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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을사는것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 카프카. 아버지. [새창] 2015-09-01 00:46:46 5 삭제
    제 아버지는 공사 일용노동자셨죠. 한번씩 술에 만취하셔서 도로에 쓰러지시기 일쑤였던. 스스로의 삶도 버거워하셨던. 그래서 일찍 철들었나 봅니다. 모범생이 되어야 했고 스스로의 욕망을 모른 척 숨기고 난 괜찮다며 연신 웃고 다녔죠. 노력했었고. 끝내 나 자신도 그렇다고 속였죠.
    근데 서른이 다되어 터지더군요. 대학만 보내면 다 인 줄 아셨던 아버지에게 짐이 되기 싫어 늘 장학금에 과외에 한번씩 식사도 걸러가며 도서관에 웅크리고 있었던 상처들이 끝간데 없이 터지더군요. 그 때마다 문학만은 날 구원해 줄줄 알았는데 끝내 제 발로 우울증 약을 지어 먹어야 했죠.
    계약직이지만 국어교사로 2년 일하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나이가 든다고 철드는 게 아니라 철 드는 척을 하는거라고. 그리고 사실은 다들 나약하다고. 그제서야 아버지가 아니라 인간으로 끌어안게 되더군요.
    아마 글쓴이 분의 아버지도 내면의 상처가 큰 분이 아니었을까 해요. 특히 열등감 부분에서.
    나중에 이상의 오감도 2호를 읽어보세요. 하염없이 마구 튀어나오는 아버지..의 단어가 의외로 위로를 줄지도 모르겠네요..
    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0 02:36:22 0 삭제
    로버트 맥기의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읽어보세요. 스토리예술에 대해 감이 오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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