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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8	김여사 단어 굉장히 비판적 입장인 사람이었어요.... [새창]	2015-05-28 03:16:06	23	삭제
		본문이나 댓글에 정말 공감합니다. 그런 단어들을 사용한다고 특정 성별을 혐오한다고 몰아가서도 안 될 것이고, 문제 집단을 특정 성별로 엮거나, 특정 집단을 비하하는 등 편견을 줄 수 있는 단어 사용을 지양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28 01:55:46	4/5	삭제
		정말미안하다// 아무리 김여사가 논란이 되는 중이라고 해도 김치녀까지 나오는 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196	여성은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약자입니다 [새창]	2015-05-27 02:54:17	2	삭제
		지미페이징어/ 사회적 약자라는 건 특정 집단이라는 이유로 주류 집단에게 차별 대우를 받는 집단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결혼, 출산 등의 이유로 경력 단절 등이 발생하여 채용, 임금, 승진 등에 차별을 받고 그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가 없고, 있더라도 현실화 되지 못한 상황이라면 사회적 약자가 될 수 있는 거죠.. 여성 뿐 아니라 비정규직, 성 소수자, 미성년자, 이주민 등도 사회적 약자에 해당합니다. 남성이라 해도 주류 집단이 아닌 차별받는 특정 집단에 속하게 된다면 사회적 약자가 될 수 있죠.
	195	여성은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약자입니다 [새창]	2015-05-27 01:03:58	27	삭제
		같은 직종에서 여성의 임금이 더 적은 이유는 경력 단절이 가장 큰 이유라고 봅니다. 결혼, 출산으로 일을 그만 두길 원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만 두길 강요당하는 경우도 많죠. 애초에 그러한 이유로 여성 채용을 꺼리는 경우도 많고요. 면접 시 남자친구가 있는 지 여부, 언제 결혼하거나 출산 할지 등을 묻는 경우도 많습니다.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직업은 일부에 불과하고, 남성도 육아휴직을 쓸 수 있음에도, 그것을 좋지 않게 보는 회사들도 많죠. 이런 차별이 '남자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아직 사회적으로 여러 제도가 현실화 되지 못하고 인식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탓이라고 봅니다. 그러니 여성이 남성을 탓하거나, 이것을 남성에 대한 공격으로 생각하여 남녀가 서로 공격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194	솔직히 여성차별, 여혐오라고 하시는 분들이 더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새창]	2015-05-26 04:08:15	12	삭제
		육아휴직은 여성만을 위한 제도는 아니지만 동시에 아이들만을 위한 제도도 아닙니다. 육아휴직은 남성, 여성이 경력단절 없이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도 가지고 있습니다. 작성자님 말씀처럼 남성, 여성 모두가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게 이상하지 않은 문화가 정착되어야 할 필요가 있죠. 또 한 말씀드리자면, 성 평등의 문제를 떠나 출발선이 다른 상황에서 개인의 힘만으로 그걸 역전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그건 더 힘들어지고 있죠. 작성자님께서 강조하시는 교육조차도 돈에 의해 그 질이 달라지는 세상입니다. 점점 더 커지는 출발선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제도 환경이 필요한 겁니다. 작성자님은 그런 것 없이 개인의 노력만으로 다 될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고 계실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면 한 번 직접 자세히 알아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나마 평등하다고 할 수 있는 대입에서 조차 살고 있는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 상위권 대학의 합격률이 다릅니다. 나이가 좀 있다고 본문에 쓰셨는데, 과거보다 지금이, 지금보다 미래가 더 개천에서 용나기 힘들어 질거라고 봅니다.
	193	솔직히 여성차별, 여혐오라고 하시는 분들이 더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새창]	2015-05-26 03:38:45	28	삭제
		죄송한 말씀이지만.. 비꼬려는 의도는 없다는 걸 미리 말씀드립니다. 솔직히 댓글 읽으면서 무슨 말씀을 하고자 하시는 건지 작성자님 스스로가 방향성이 없는 것 같아 보입니다.. 선진국 이야기(사회적 분위기?)를 하시면서 그런 사회적 분위기를 만든 선진국의 제도는 부정하고, 제도 환경은 차별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또 제도의 실현을 위한 교육은 필요하다고 말씀하시고.. 차별을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는 듯 말씀하시면서 또 문화와 교육의 개선을 말씀하시니... 읽으면서 제가 난독인가 싶기도 하네요.
	1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19 16:18:15	13	삭제
		언제 어디서 누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건지도 모르는데다 표본도 100여명 정도 인듯 싶은데.. 거기다 일종의 성인 방송 같고요. 이걸 믿고 심각하게 생각할 필욘 없는 것 같습니다. 남녀의 맨 얼굴이니 뭐니 나올 만큼 유의미한 자료는 아닌 것 같네요.
	191	장동민 “삼풍백화점 마지막 생존자, 고소 취하…교훈 삼겠다” 공식입장 [새창]	2015-05-14 01:00:05	98	삭제
		아무리 팟캐스트라고 해도 할 말이 있고 못 할 말이 있는 거니 실제 성격이 어떤지를 떠나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해서 저런 말을 할 수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예능에서 짜여진 콘셉트 선상에서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과 스스로 만든 컨텐츠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다르게 받아들여지죠. 어쨌든 사과를 하고 피해자분도 고소를 취하하셨으니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길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개개인이 느꼈던 불쾌감에 대해 용서할 지 여부나 방송에 나오는 걸 볼 지 여부, 따뜻한 눈길로 봐줄지 여부 등은 개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190	발암주의)여시 성폭행 신고 후 반응... [새창]	2015-05-13 02:58:11	15	삭제
		신고를 할 생각이 없었거나 고민 중이었거나 조금 뒤에 하려고 했거나 등등 어떤 이유를 생각해봐도 그럼 왜 그걸 댓글로 남겼는지 이해 할 수가 없네요. 고발은 누구라도 할 수 있는거고 성폭력은 친고죄도 아닌데.. 저런 문제를 가벼운 생각으로 댓글로 달고, 또 그런 걸 감싸주거나 신고를 문제삼는 사람이 더 많다면 제발 카페 이름에서 '여성'이란 단어는 뺐으면 좋겠습니다.
	188	여시 관련 공지 7 - 좌표찍고 넘어온 데이타 분석결과 [새창]	2015-05-11 02:28:52	15	삭제
		명확해지기 전까지는 지켜보자는 생각으로 욕설, 지나친 과열, 과한 추측 등에 비공 누르는 정도였는데요 A방법이 아니라는 것 정도만 드러났으니 사과는 시기상조가 아닐까 합니다. 이 역시도 분석 작업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며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심증만으로 비난하는 것도 옳지 않죠. 여시측에서 좌표찍고 닥반한 거란 의견이 다수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 의견이 다르다고 여시회원으로 몰아붙이는 경향도 있었고요. 어쨌든 A방법이 아니니 그 부분은 사과하자는 의견에 대해 동의하진 않지만 (분석 작업이 끝나고 확실해진 후에 비판 할 게 있으면 하고, 사과 할 게 있으면 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물타기라고 몰아붙이는 것도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187	무도갤펌) ㅇㅂㅁㅅ가 여초회원인 증거 [새창]	2015-05-07 03:27:27	10	삭제
		1111 전 오유하기 전에도 ㅇㅇ나 ㅇㅂ나 라는 말을 굉장히 싫어했습니다. 오유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보편적인 커뮤니티 중 ㅇㅂ에 견줄 수 있는 건 없다는 생각으로요. 단순히게 여자ㅇㅂ라는 말에 분개한다고 해서 여시회원이라는 근거가 될 수 없고, 가능성만으로는 뭐라 할 수 없죠. 다른 근거가 나오기 전에는 드러난 사실로만 비판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ㅇㅂㅁㅅ가 여시회원이라는 게 드러나면 그 때 이야기 해도 늦지 않죠.
	186	무도갤펌) ㅇㅂㅁㅅ가 여초회원인 증거 [새창]	2015-05-07 03:17:59	26	삭제
		음.. 그럼 지금까지 결론은 ㅇㅂㅁㅅ는 쭉빵회원이다. 본래 회원인지 선동 목적으로 가입한 건지 모른다. 그러므로 ㅇㅂㅊ이라고 할 근거는 없다. ㅇㅂㅁㅅ가 넘긴 주작자료를 여시가 받아서 공지로 사용했다. 여시가 주작자료임을 알고 공지로 사용한 건지 아닌지는 모른다. 이 정도 인거죠? 성별이 여자일 확률이 높아보이는 건 맞는데 여시회원이라고 볼 근거는 없어보이는데요.. 그럼 여시는 조작된 자료를 확실히 확인하지 않고 공지로 이용한 걸 비판 받아야지 주작질이나 선동으로 비판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이네요.
	184	명자가 일본군에게 몸 팔다 왔대...미친 여가부 [새창]	2015-04-14 13:52:58	11	삭제
		취지 자체가 나쁘진 않고 대상이 초등학생이니 표현에 주의해야 하지 않냐.. 이 정도가 문제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저런 표현이 얼마나 잘못된 건지 제대로 알려주기만 한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이라고 해도 인터넷으로 좋지 않은 정보를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을 텐데 학교에서 제대로 교육을 하고, 교사 설명 뿐 아니라 교재에도 무엇이 문제인지 자세히 설명한다면 저런 편견이 얼마나 잘못된 건지 배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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