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저도 몇문장 적어보겠습니다. 윗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MSG는 글루탐산나트륨, Monosodium Glutamate 인데요. 이게 천연이나 인공적으로 만들어진것이나 별 다른 점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문제가 되는것이, 언제나 적당량을 먹어야하는데요, 아미노산이 우리몸을 이루는 필수 요소이긴 하지만, 너무 많은 아미노산을 섭취하면 문제가 됩니다. 필수 아미노산 몇 그램이라고 해도, 이걸 자주 거의 모든 음식에서 계속 섭취한다면 문제가 되는 양이 될것입니다. 우리 몸에 만약 필요 이상의 특정 아미노산이 들어오면, 우리 몸은 그 아미노산을 다른 아미노산으로 바꾸거나 (transamination), 아니면 질소를 제거해서 몸의 영양소로 만들곤 (deamination) 합니다. (제가 중학교 이후로는 한글로 학교공부를 하지못해서 한글 문법이랑 단어가 약해서 죄송합니다). 몸에 글루탐산, glumatate가 필요 이상으로 들어오면, 몸은 이 글루탐산을 GABA로 바꾸는데요 이건 neurotransmitter 중 하나입니다. 신경전달물질이요. 이게 왜 문제가 될수 있냐면요 이 GABA가 additive 하다는 학설이 있어서 그렇습니다,그리고 valium과 같은 receptor에 작용한다는 말도 있고요. 중독된다는거죠, 그리고 Valium은 항불안제입니다. 심한건 아니겠지만 신경계에 문제를 주긴 하겠죠? (제가 베트남 쌀국수를 좋아하는데, MSG 듬뿍 들어간 쌀국수 한그릇 하고 나면 잠이 와요, 그리고 왠지 모르게 계속 먹고 싶어진다는... 친구들끼리 어릴때 분명 마약 같은걸 넣는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그게 GABA 신경전달물질의 영향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천연이든 인공인든 MSG 는 저희 혀와 뇌를 가지고 장난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음식에는 protein이 풍부해라고 저희 몸이 그렇게 받아들이게 한다는거죠. (그래서 MSG 넣은 음식이 맛이난다는....소금도 물론 한몫하고요) 아무튼 천연이든 인공이든 MSG는 다 같은 MSG인것 같고요, 요리에 어느정도 적당량이 사용되어 맛의 풍미를 더해준다면 나쁘지 않겠지만, 너무 많은 양이 사용된다면 그것이 문제가 될 것 같네요. 그리고 나트륨, 소금도 많이 먹어서 몸에 좋을것 없으니까요. 언제나 발란스를 맞추는것이 중요하죠. 뭐든지 적당히 드세요~ 식당에서도 모든 반찬과 음식에 MSG 좀 쓰지 마시고요 ㅠㅠ
근데 외모가 좋은 남자일수록 눈이 평균적으로 낮다는 말 공감함 내 친구들 중 진짜 잘생기고 매력 넘쳐서 어디 모임에만 가면 주목 받는 그런 외모 가진 친구들 보면 사귀는 여자친구나 선호하는 이상형이 의외인 경우가 많음 객관적으로 볼때 완전 미인이 아닌데 100명 물어보면 한 90명이 별로라고 대답할 외모를 가진 여자? 물론 일반화시키는 겁니다 그런 여자들을 이쁘다고 하고 일반적으로 이쁘다는 말하는 여자를 별로라고 하는 그런 애들 간혹 있어요 어릴땐 그냥 눈이 낮은건가 했는데 30대 되서도 계속 한결같은거 보면 사람의 이상형은 정말 다양하구나 느낌 간혹보면 박지선 비슷하게 생긴분을 보고 너무 매력적이라고 함 장난이 아니고 진심으로 그리고 그 친구는 이동건 삘의 약간 귀공자같은 스타일 정말 같이 길거리 다니면 여자들이 먼저 말 걸거나 막 모델인가? 하는 그런 외모.. 그런 친구들이 3명 정도 있는 난 어떤 의미에서 럭키가이? 친구들아 사랑한다
미국에선 저희 집은 중하층에서 중산층 턱걸이인데.... 저번에 어디서 본 기사에서 년 가족단위 소득이 30만이상되어야 중산층이라던데 대학 교수이신 아버지 작은 의료회사 경영하시는 어머니 약학화학회사 다니는 나 대학원 연구원 하는 둘째 아르바이트 뛰면서 고등학교 다니는 막내 수입 다 합쳐도 가까스로 30만불 될까 모르는데 한국은 중산층 되기 정말 쉽네요 그래도 마음만은 미들클래스 기분 내시자고 여기저기 기부도 많이 하시는 우리 부모님도 13년 된 캠리랑 소타나 말고 좋은 차 좀 타고 다니셨으면 하는데 옆집 의사나 변호사 아저씨들도 다들 자기들도 턱걸이 중산층이라는데... 이글은 솔직히 많이 놀랍네요
저도 오유를 대학생때부터 봐왔고 댓글은 그리 자주 달진 않지만 베오베랑 베스트글은 시간날때 마다 보는 오유인입니다만 오유는 제가 생각하기에도 다른 종교에 비해서 기독교에 대한 비판과 그에 관한 유머거리가 더 많은건 사실 아닌가요? 너 잡는 치킨 님 본문의 글의 취지와는 전혀 다른 사진을 올림으로써 본 글의 참의도흘 왜곡 시키는 건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걸로? 그리고 베오베 온 건 제 생각에는 오유에선 기독교가 그리 인기있는 종교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뉴스나 신문을 보면 종교인 관련 사건사고가 나오죠 그곳엔 불교의 스님분들 기독교의 목사님들 무속인분들 다 골골루 나오시죠 인간이기에 누구나 실수는 할수 있는거니까요 빈도는 검색해보시면 비슷비슷합니다 그런데 오유엔 기독교인들의 잘못이 대체로 올라오죠
나얼이 기독교 신자라서 소비가 싫다는 댓글이며 거기에 추천이라니 그럼 다이나믹 듀오노래나 윤미래 타이거JK 등 기독교에다 노래에 어느정도 자신의 종교색을 띄우는 가수들의 노래도 같이 욕하면서 듣지 마시죠 그럼 외국 유명가수들과 노래들도 다 기독교성향일텐데 들을 노래 아에 없겠구만 언제부터 가수의 종교 따지면서 노래 들었는지? 가수가 자기노래에 자신의 가치관이나 경험을 담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별 이상한 댓글을 다네
2주동안 랭게임 32승 3패해서 약 300점 올렸어요 답은 조급해지지말고 트롤 할것 같으면 닷지하시고 탑이나 봇에서 님이 캐리 가능한 챔프로 팀원들 다독거리면서 팀을 이끌어 나가시면 됩니다 막픽이시면 남은 포지션 하시고요 타릭으로 서포트 해서 7승 1패 했어요 서포트로도 님이 잘해주시면 한타를 유리하게 이끌어 갈수 있어요 전 북미서버 이지만 한섭도 비슷할것으로 생각합니다 트롤이나 못하는 사람들 양팀에 다 꼭 있어요 답은 넓은 마인드로 팀을 잘 이끄는 것입니다
30대 초반에 연봉 1억 생각보다 많이 있어요. 어떤 직종에서 얼마나 공부해서 어떤 위치에 있는가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보통 제약이나 의료쪽에서 해외경영학 석사 MBA 마치고 온 사람들 중에 연봉 1억 넘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이 자기 연봉 자랑을 안해서 그렇지, 나 얼마나 번다~그러니 나한테 와서 돈 꾸어가고 부탁들 해라~라고 광고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그리고 연봉 1억 넘어도 정상적인 마인드의 사람은 돈 흥청망청 쓰거나 그렇지 않아요. 눈에 확 띨 정도가 아님, 그 정도 되려면 아마도 연봉 10억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튼 요점은 연봉 1억넘게 버는 미혼들 생각보다 많으나 그들의 여자친구들 또한 좋은 직장에 좋은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라는 것, 연애는 잘 모르겠으나 결혼은 결국 비슷한 수준에서 하고 싶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