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선 장례행렬 지나가면 보통 차 옆길에 세우거나 차선 양보해요, 경찰차나 소방차가 사이렌 키면 양보하고 옆길에 세우는 것과 같은 의미로요, 그래서 도로에 멈춰서는 걸로 욕 듣지 않고요, 그냥 자기 갈길 가면 욕 먹죠, 아니면 경찰에 티켓 먹거나 제지 당할걸요? 그리고 저런식의 장례행렬이 자주 있는것도 아니고, 전 살면서 5번 이상 본적이 없는듯,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시간대를 피해서 움직이지 않을까 싶네요. 인터넷에서도 모르는 사람 사망소식 들으면 조의 표하는데, 실생활에서 누군가의 장례차량이 지나갈때 조의 표하는것이 욕 들어 먹을 일인가요? 본글에 나와 있는것이 조작이 아니라면, 본글에 나와 있듯이, 저사람이 군인이기 전에 깨어있는 시민으로서 저런 가정교육을 받은 거라고 적혀있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세계 어느나라라도 저런식의 행동은 존경받을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런 행동이 욕먹을 짓인가요? 대한민국도 정이 참 많고 동방의 예의지국이라 불린 만큼 저런 문화가 생기면 좋을것 같습니다만
내용정리를 제대로 못한것 같아서 다시 댓글 드려요, 그래서 병원에서 멀리 떨어진 곳일수록, 옥시코돈 같이 처방전이 필요한 약을 구하기가 어려울테니, 중독이 더 적다는 결론도 내렸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겠지만, 처방전이 필요한 약은 의사의 처방이 꼭 필요하니까요, 그리고 사랑니 뽑거나 해도 옥시코돈 처방해줍니다, 저도 처방 받아서 먹어본적 있고요, 한알 먹으면 진짜 너무 핑핑 돌고 그래서, 전 그냥 에드빌(아이보프로핀)으로 버텼지만, 오피오이드관련 페인킬러 처방받는 일이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닌것 같아요, 위험성에 비해서, 미국에서는요, 그냥 이빨 스케일링 하거나, 간단한 이빨 치료도 무서워서 수면마취 하기도 하는 그런 나라입니다, 그리고 overdose로 사망한 사망자들이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막 진짜 약쟁이나 범죄자들이 아니고요, 그냥 평범한 직장인, 그냥 일반 사람들도 꽤 있어요 그래서 이 문제가 더 심각해진것이요, 미국도 중학교 고등학교 때부터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서 정말 많이 교육합니다, 물론 스스로의 쾌락에 위해 중독 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본문의 내용처럼 중독되는 경우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 생가합니다
껍질의파괴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본문의 내용이 수많은 원인들 중 하나일 뿐이지만, 어느정도 신빈성이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해요, 미국 경영대학원에서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공부하기도 하고요, 저도 수업 리포트를 위해서 자료수집을 한 적이 있어서요, 이 내용를 가지고 저희 주에 있는 공화당과 민주당 국회의원 (Senator) 사무실에 찾아가서 그 밑에 의료담당부서 담당자들과 토론을 한 적도 있고요, 그 내용을 바탕으로 내린 결론은, 정치적의 이념이 다르지만, 두 정당 모두 이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고 생각하고, 본문에서 처럼 제약회사의 로비랑 무분별한 약처방의 문제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사는 주는 마약산지와 아주 멀리 떨어진 곳인데, 10년전 20년전과 비교해보면, 오피오이드 중독사망의 수가 엄청 늘었거든요, 자료를 모아서, 교육수준, 빈부격차 등의 원인을 비교해보았는데, 교육수준과 각 개인의 년수입은 거의 영향을 주는 factor가 아니었습니다. 고졸이상 대학졸업 사이가 사망자수의 대부분이었고요, 연수입도 중산층이 가장 큰 계층이었어요, 물론 저희팀이 조사한 자료가 완전 100%는 아니겠지만, 정부사이트와 각 county (미국의 주는 여러 county로 이루어져 있어요)의 의료자료들을 분석해본 자료여서, 꽤 신빙성이 있는 자료입니다. 정말 신기한건, 병원과 멀리 떨어진 곳일수록, 1000명 당 사망자 수가 더 적었다는 것인데요, 자료의 트랩에 빠지는 것에 유의하여, 인구수 1000명당 사망자수를 맞추었고요, (보통 병원에 가까운 곳에 인구수가 더 많이 사니까, 사망자수도 당연히 평균적으로 더 많으니까요, 예를 들어 1000명사는 마을의 사망자 수와 100000명 사는 마을의 사망자수는 당연히 후자가 더 많겠죠, 인구수가 100배 차이나니까요), 블루칼라 업종의 사람들이 화이트 칼라 업종의 사람들보다 사망자수가 더 많았습니다. 저희 결론은 블루칼라 업종이 아무래도 육체적인 노동이 더 많으니, 당연히 페인킬러를 더 자주 찾을테고, 그럼으로 인해 중독자수가 더 많은것이 아닌가 였습니다, 교육이나 연수입은 크게 상관없었고요, 미국의 직장에서는 취직하기 위해서 Drug test를 보통 통과해야하는데요, 이 문제 때문에, 노동력감소 또한 큰 문제가 되고 있고요, 본문의 내용이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하기에 댓글 드려요,
전 구원이요, 제가 기독교인이라서 그런거지만, 구원 받기가 너무 힘들어요, 진짜 구원 받는 것이 얼마나 힘든데요, 하나님을 믿으면 구원 받는다는 것이, 말 그대로 "하나님을 믿는다" 라는 것이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에요. 그냥 말로만 어 나 믿어 하면서 교회 나오고 헌금하고 한다고 다 믿는 것이 아니라, 그런 건 종교활동을 한다는 것 뿐이고, (머 목사, 장로, 집사, 이런 타이틀도 다 부질 없어요), 진짜 믿는 다는 것은 성경말씀에 나와있는 "사랑"이라는 것을 전심으로 믿고 실천하는 것인데, 이건 정말 어려운 것이에요. 원수를 내 몸 같이 사랑하거나,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가난한 자와 도움이 필요한 자들에게 나누어 줄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될까요?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죗된 생각이나 죄를 짓지 않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진짜 "사랑"이라는 개념과 "믿는다" 라는 개념을 그대로 실천 하는건 제가 생각하기엔, 불교의 스님들이나 다른 종교의 성인들이 도를 닦는 것과 비교해도 좋을만큼 아주아주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세상에 많은 기독교인들 중에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아주 적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무신론자분이나 다른 종교인들은 공감하지 못할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 받는다고 믿는데, 이 "믿는다"라는 것이 얼마나 실천하기 힘든 일인지, 하루하루 회계하고, 죄를 짓지 않고, 정말 내 주위의 모두를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봉사하고, 자신을 낮추며, 남을 섬기고, 속으로라도 불평이나 욕을 하지 않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것.... 글로만 적어도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어렵네요. 살면서 사랑하는 가족한테도 화가 나거나, 불평이 있는 저인데, 생판 모르는 남들을 정말 진심으로 매일 사랑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많은 돈이 생기면 물론 편하고, 남들 더 도울 수 있는 길이 많아지겠죠, 하지만 그만큼, 그 돈으로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사용하거나, 육신의 쾌락이나 탐욕을 위해 사용하고 싶은 유혹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건 꼭 기독교만 그런것이 아니라, 불교의 스님들에게 돈을 받을 것인가요? 아니면 성불하실래요? 또는 타종교의 성인들에게, 비슷한 질문을 해도, 같지 않을까요? 자기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서 대답이 다를 것 같습니다만, 다른 예를 들어, 나라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바칠수 있는 위인에게,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나라를 구할래? 아니면 돈 10억 받을래? 물어보는 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요), 저 사진작가가 의도한 바가 무엇인지는 저는 정확히 알수 없지만, 저것도 하나의 사진 "예술"이라면, 그것을 해석하는 건 개인의 자유이니까, 제가 해석한 바로는, "진정한 구원" VS "세상의 재물" 인것 같아서, 제 개인적인 의견을 물어보시면, 전 구원입니다, 그리고 이걸 다른 이들에게 제 생각이 맞는 것이다라고 강요하고자 적은 글이 아니고, 기독교에서 말하는 진정한 "구원"은 절대 가벼운 것이 아니다 라는 주장도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적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꾸벅
저도 주위에 그런 친구들 몇 있는데, 그 중 최고봉은... 제가 대학원 수업들으면서 생화학 들을 때 같이 수업 들은 친구인데요, 그 친구는 저보다 더 어릴때 건너와서 한국말은 어눌하게 하긴 해도 잘 했음, 그래도 같은 한국인이라 금방 친구가 되었는데, 이 친구랑 수업 2개를 같이 듣는데, 이 친구는 수업 올때마다, 책이라던지 아니면 그 날 수업 슬라이드 이런 것들은 하나도 안 가지고 오고, 가방도 없음, 그냥 몸만 오는 거에요, 그런데, 첫 미드텀 시험 때... ㄷㄷㄷ 거의 만점 받으면서, 그 수업에서 1등, 그래서 제가 넌 어떻게 공부하니 라고 물으니, 자기는 그냥 한번 보면 다 외워진데요, 책이든, 머든, 그래서 내용을 이해만 하면 되서, 필기같은 건 안하고, 책도 한번 읽으면 더 이상 필요없다고... 이 친구가 MCAT 이라는 미국 의대입시시험, 그걸 거의 만점 받고, 정말 탑 클래스 의대 여러군데에서 장학금까지 얻어놓은 상태에서 그 뒤로 연락을 하지 않아 뒷소식은 자세히 모르는데, 들리는 바로는 자기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하고 싶다며, 무슨 컴퓨터 프로그램 몇개 만들더니, 그거 대학에 아주 비싼 가격에 팔고 사업 차렸다는... 아무튼, 전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보던 사람을 직접 보니까 정말 장난 아니더라고요.... 주위에 공부 좀 한다는 친구들 , 과고 나오고, 21살때 서울대 물리학과 박사 과정 들어간 친구나, 경찰대 들어가거나, 머 죤스홉킨스나 하바드 들어간 친구들 다 상대가 안됌, 한 번 보면 다 외워지고, 거의 단기간에 이해가 된다는건... 다른 친구들은 보면 공부라는걸 하고, 문제같은걸 계속 풀면서 예습복습이란걸 하자나요, 근데 이 친구는 수업 들어와서 한번 듣고 나면 안한데요 (혼자 몰래 할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진짜 그 두꺼운 전공 책에 단어 하나하나 위치까지 정확하게 외움, 이게 얼마나 대단한거냐면요, 머 예를 들어 "Imidazole" 이라는 방향족 고리가 어디있어? 이렇게 물어보면, 책 안에 그 단어가 나오는 페이지 전부를 말해요... 진짜 인간이 아니라 컴퓨터인줄 알았어요.
열린 생각을 가지신 양심있는 사장님들이 "우린 가게는 외국인 손님 차별 없음" 이렇게 광고하고 서비스 신경 써서 손님접대 잘 해드리고 대박 나서 다른 가게들도 다 따라하고 그러면서 시간이 흐른뒤 저런 바가지 (성수기 수요/공급 때문에 오르는 것 말고, 저런 사기성 바가지)가 없어지길 바랍니다. 사장님들 먼저 하는 사람이 유리하니까 빨리 하시길
제가 동네 주민이라 아는데, 컨벤션 센터는 미팅이나 각종 행사를 위한 큰 장소이고, 그 주위에 도보로 5분 거리에 힐튼이라던지, 쉐라튼, 등등 여러 호텔들이 많아요, 다운타운이랑 short north 라고 불리는 번화가 사이에 있고요, 그냥 가짜 뉴스 아닐까요? 저 동상을 여기서 보니까 신기방기
후원이나 기부 하실때 정말 투명하게 돈의 쓰이는 곳을 공개 하는 곳을 찾아서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기부한 내역을 친절하게 바로바로 감사편지와 함께 어떻게 쓰여지는지 알려주는 곳이면 더 좋겠죠. 기관운영비를 자비로 보충하거나 그건 그것대로 따로 투명하게 보충하고, 기부활동을 위해서 기부금액으로 받은 돈은 적어도 90%-100% 기부활동을 위해서 사용되는 곳을 찾아보시면 될듯해요. 저는 국경없는의사회, Doctor's without borders 추천합니다. 1% 정도만 운영비로 사용하고, 9%는 기부행사를 하거나 돈을 모으는데 투자하고, 90%를 전부 환자들을 위해 사용하거든요, 대부분 의사분들은 무료로 재능기부 하시는 식이라고 홈페이지에 적혀 있는데, 이 기관 특성상 믿음이 많이 가긴 해요, 의료비는 대부분 비싸자나요 용품도 그렇고, 저는 기부하는 돈이 적지만 그 돈이 투명하고 적절하게 남을 돕는데 사용되면 정말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