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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47	어느회사에서 청소부/식당/버스 아주머니들 정규직으로 고용한 사연 [새창]	2017-07-17 23:06:19	2	삭제
		저랑 조금 비슷하시네요... 일단 원글이 주작이라서 본문 자체는 그냥 무시하기로 했는데 아직도 궁금한게 있어요. 악용할 수 있다는 거 충분히 알겠는데... 아직도 댓글 다신 몇몇 분들의 댓글이 혼란스러워요. 출산, 육아 휴가 이런 거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기 때문에 아시는 분은 댓글로 자세히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아내가 육아휴가 씀> 휴가 중 복직 준비하다가 임신> 임신 상태로 복직... 이러면 안 되나요? 임신을 완벽히 통제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걸로 놀고먹겠다 하면 문제지만.. 이런 상황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건데.. 둘째 애 낳으면 사정에 따라서 육아휴가 다시 쓰는 사람도 있겠고요.. 물론 속이는 것은 나쁜 일이지만, 임신했어도 복직하는데 문제가 없는 경우라면, 굳이 말해주지 않아도 문제될 게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요. 반면, 회사에서는 악용을 막기 위해서(또는 업무효율을 위하여) 계약서에 조항을 써서 회사 권리를 확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실제 법은 어떤가요? 임신 상태로 복직+다시 육아휴가에 대해 시선이 너무 부정적인 것 같아서...
	1346	어느회사에서 청소부/식당/버스 아주머니들 정규직으로 고용한 사연 [새창]	2017-07-17 22:18:27	1	삭제
		1 네, 어떤 상황이 악용이라는 건지 이해했습니다. 몇몇 분들과 제가 집중하는 부분이 다른 것 같네요. 그 점에선 제 글이 핀트가 나갔다고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원글 쓴 주작러가 진짜로 노린 것은 직원들이 악용하더라, 그 이상인 것 같아서 쓴 거였는데. 근데 제가 지금 쓰는 이 댓글은 새로고침을 해야 뜨는 건가요... 제 댓글 못보시겠네..
	1345	어느회사에서 청소부/식당/버스 아주머니들 정규직으로 고용한 사연 [새창]	2017-07-17 21:44:50	1	삭제
		글 다시 읽어 봤습니다. 일단 주작인 것 같긴한데, 제 입장을 정리하자면. 1. 아기당 1년은 정당하다고 생각. 2년은 심한 듯.(최소한 현재 상황에선) 근데 글이 주작이라서 현실에는 육아 휴직 1년(무급,고용보험에서 40%지급)인데, 글에서는 2년 육아 휴직(1년은 회사에서 60%지급)ㅋㅋ 이 꿈같은 얘기가 주작이 아니면, 이 중견회사가 회사내 스스로 제도를 만들어서 추가로 1년동안 돈까지 주면서 육아 휴직 시켜주겠다고 한 건데, 회사에서 만들어놓고서 불평하는 거면 앞뒤가 안맞음. 2년이 길다고 할 게 아니라 그냥 그걸 없애야함. 2. 이미 임신했는데 속이고 복직한 거면 악용의 소지가 있음.(예:1월 임신사실 앎, 그러나 4월 복직) 그러나 일부러 속인 게 아니라 복직했는데 그 이후 사고로(?) 임신했으면 어쩔 수 없음. 게다가 전자의 경우에도 임신부는 복직해서는 안 되느냐? 하는 권리의 문제가 있음. 애를 우연치 않게 셋을 낳게 되어서 복직과 휴가를 반복하면 안 된다고 하기엔 법적으로도 어려움. 업무의 난이도에 따라서 다른 계약형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하지만 고려할 사항이 매우 많을 듯.. 위 사례의 판단은 실제 상황은 어땠는지는 글 내용으로는 확실하지 않은 것 같아서 보류. (주작이 아닐시) 3. 악용에 대하여. 악용이 가능한 구조인 건 맞음. 하지만 법적 문제, 가족계획의 권리, 노동자의 권리 등등으로 복잡하게 얽혀있음. 그러나 애 셋 낳고 육아휴가, 그 후 중간 몇 개월 일하고, 총 3년 육아휴가 쓰는 것이 악용인지는 업무, 개인의 능력 등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함. 이에 따라서 계약상, 또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할 수도 있음. 그러나 있는 제도를 쓴다고 욕할 순 없다고 생각함. 4. 경력 연차에 대해서. 법을 보니 휴가 쓴 것도 근속 연수로 쳐 주는 것 같더군요. 이건 이상하다면 이상하긴 하고, 법적으로 맞자면 맞는 거지만.. 어차피 회사에서 연수만 보고서 데리고 갈 일은 아닐테니 고용하는 회사가 알아서 할 일인듯.
	1343	어느회사에서 청소부/식당/버스 아주머니들 정규직으로 고용한 사연 [새창]	2017-07-17 20:44:01	12	삭제
		원댓글런데요, 저도 회사가 돈을 주는 건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지원을 받으면 모를까. 그리고 애기 한 명당 2년은 너무 길다고도 생각하고요. 그래서 찾아보니까, 육아휴가는 "무급"이고, 1년짜리네요(부부 각각). 그리고 회사가 아니라 고용보험에서 40%를 지급하는건데, 중견회사에서 60프로나 줬다?? 주작스멜이.. 그리고 원글이 그냥 육아휴가, 무급육아휴가로 구분했는데ㅋㅋ 후자가 존재는 하나요? 그냥 '무급 휴가'라는 뜻인 것 같은데? 그거 말고도 육아휴직 읽어보니까 원글이랑 말이 안되는 것 같은 점들이 있어요. 그냥 어그로 같아요. 물론 저보다 규정 잘 아시는 분이 계시면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좋겠네요. 그래도 문제가 있다면 휴가를 쓴 사람 보다는 제도가 진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1339	어느회사에서 청소부/식당/버스 아주머니들 정규직으로 고용한 사연 [새창]	2017-07-17 20:01:54	8/38	삭제
		물론 회사 입장에서는 손해일 수 있다는 것도 이해는 합니다. 동료들 입장에서도 짜증날 수 있겠죠. 하지만 사회적으로 본다면 말이죠, 이런 식이면 애 둘 셋 낳을 가족이 어딨나요? 일하고 싶으면 가족 계획을 버리거나 갓 태어난 아이와의 시간을 버려야 하는 걸까요? 애와의 시간을 갖고 싶으면 일은 포기해야 하는 그런 현실...? 없는 제도를 사기쳐서 이용한 것도 아니고 있는 제도를 사용한 건데 욕먹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현실에 타협하지 않고 휴가썼다고 욕먹는 건 너무 안타깝네요. 회사 차원에서 볼 게 아니라 사회적 차원으로 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히는 남편과 아내가 번갈아가면서 쓸 수 있는 환경이면 좋았겠지만.. 일과 가족을 둘 다 챙기기 힘든 현실이 와닿네요...
	1338	어느회사에서 청소부/식당/버스 아주머니들 정규직으로 고용한 사연 [새창]	2017-07-17 19:47:44	14/77	삭제
		악용이 아닌데요? 경력 부분은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생각하는데(그것땜에 전체 얘기 신빙성이 좀...) 정당한 권리가 아니라고 보는 건가요? 멘붕.. 한국 회사가 대충 어떤진 알지만 노동자의 권리는 권리죠. 댓글들은 다들 정당한 권리라고 보실 줄 알았는데.. 한국에선 애는 하나만 낳거나 안 낳을 수 밖에 없겠네요. 단순히 회사 압력 때문이 아니라 주변사람들 생각 때문에라도.
	1336	캐나다 운전, 한국과 다른점 5가지 [새창]	2017-07-17 06:05:22	0	삭제
		do police have the right to pull you over for no reason 등으로 구글링해봤는데.. 법적으론 안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증명이 힘들다는 것 같네요(?). 근데 이건 출처가 미국글.. 게다가 그 당시에 경찰이 일부러 아무 이유없이 랜덤하게 한 게 아니라, 당시에 적합한 이유가 있다고 믿으며 멈춰세웠다면 (ex. 경찰이 법을 잘못 알고 있었던 경우) 괜찮다는 것 같고(?) 나름 복잡한듯... 또, 캐나다를 따로 구글링하다보니까 경찰이 랜덤하게 멈춰 세워도 된다는 거 같은데.. 미국이건 캐나다건 너무 피곤해서 전체 다 읽지는 못했으니 궁금하신 분은 제 댓글보다는 직접 확인해 보시길... 물론 실생활에선 세우는 게 최선이겠죠, 추격씬 찍고 싶지 않으면.. 전 racial profiling이나 권력 남용 같은 게 떠올라서 썼습니다. 제가 법을 확인해 보는 걸 좋아해서요 -_-;
	1334	캐나다 운전, 한국과 다른점 5가지 [새창]	2017-07-17 04:48:33	0	삭제
		잉 근데 위반한 게 전혀 없는데 차 세우라 해도 되나요? 흠... 아무 위반 사항이 없는 경우 차 세우고 싶으면 세우고 아니면 거부해도 되는 건지..
	1333	트랜치코트 스타일 원피스착샷 [새창]	2017-07-16 20:07:15	1	삭제
		이개 뭐얔ㅋㅋㅋㅋㅋ 예쁘다하고 보고 있는데 무릎 확인하개 만드시네요. 철자는 일부러 개로 썼습니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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