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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닉머하냐크앙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6-19
    방문 : 24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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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머하냐크앙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 한의학 안 믿던 사람 믿게되는 과정 [새창] 2020-10-25 04:42:59 0 삭제
    염창동 한의사협회장은 어딘가요
    디스크가 심해서 꼭가보고싶은데 ㅠㅠ
    5 서태지의 하여가 도전! [새창] 2020-01-23 09:37:10 2 삭제
    넥스트의 here i stand for you 도 해주세여!! ㅠㅜ
    4 난 결혼하면 정말 잘 살거야.bbeolsori [새창] 2019-08-29 10:12:43 15 삭제
    제발 독립하세요 현장노동자님... 전부터 글이 너무나 인상깊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독립하고 하고싶은일 하며 편히 즐기며 살면 행복해지실껍니다. 주말에 조용히 쉴수 있고 소음 걱정없이 늦잠 잘수 있고 먹고싶은거 사다가 채워놓고 하나씩 먹고싶을때 까먹으며 게임할수 있고요. 그정도의 환경의 변화가 인간의 삶의 질 개선에 극적인 변화를 줄수 있는지 아시잖아요(전에 혼자살던 경험 있다고 하셨으니)
    부모님 곁에 산다고, 부모님이 원해서 해드린다고 효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희 오빠도 그렇게 40가까이 부모님의 엄청난 압박과 구박을 받으며 눈치를 보며 살며 스트레스 받고 정신적으로 망가져갔어요
    자기방에 갖혀서 거의 나오지도 않았고요. 쉬는날도 맘편히 못쉬고요. 부모님은 눈만마주치면 부정적인 얘기들, 잔소리 하시니 거실에 나오지 않으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부모님은 자식이 실제적으로 어떤 상황에 처해있고 어떤상태로 살아가고 있는지 전혀 몰라요.
    또래인 저만 알죠. 부모님은 몰라요. 오빠가 얼마나 정말감으로 괴롭게 살고 있는지...
    정말 겨우 부모님이 놔주셔서 나가 살고 연락도 잘 안하지만 많이 행복해 졌을꺼예요.
    나이가 들면 나가살아야 해요. 가족이랑 엄청난 친밀감과 유대감을 가진게 아니라면...
    저도 돈을 모으겠단 이유로, 정말 죽을힘을 다해 가족과 부대끼며 괴롭게 살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젊은 인생을 지독하게 괴롭게 살앗을까 싶고요.
    현장노동자분은 책임감이 강하신가봐요. 황금같은 주말 아침에 피곤하게 퇴근하면서도 가족들의 부탁도 들어주고...부모님 부탁은 외면 못하겠죠? 너무 자신을 쥐뜯을 정도로 괴로워도 결국 들어드린거보면 착하신 분이예요.
    결혼은 후차의 문제입니다.
    우선 독립을 하세요.
    그리고 자신의 공간을 잘 가꾸시고, 하고 싶었던거 즐겁게 하시고 좀 더 여유있고 행복해 지시면 자신의 공간에 누군가 들어올수도 있겠죠.
    본인이 좀 행복해져야 여유가 생겨서 이성들도 눈에 들어올꺼예요.

    그리고 나는 주말에 꼭 자야하고 게임도 해야 하고 이런거 저런거 먹고싶고 하는 본인의 강한 취향이 있어도
    쿵짝 맞는 사랑하는 사람 만나면 그 사람이랑 같이 서로가 좋아하는것들을 함께 하는게 훨씬행복하다는걸 남편이 말해줬어요.
    새로운 일들은 상상으로 몰라요. 경험해봐야 아는것들이 많아요.
    내인생은 내가 바뀌어야 바뀌는거 같아요.
    현장노동자분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건투를 빕니다.
    2 급성요통, 갑자기 허리아플때, 요추염좌 왔을때 현명한 대처법 [새창] 2016-03-29 14:49:59 0 삭제
    저렇게 휘어져서 1년가까이 됐네요
    걸을때도 아프고 앉았다 일어나면 굽어서 허리가 수분간 펴지지 않아 한참을 팔로 지지하고 서 있으면 천천히 그나마 펴지는데 S자로 휘어 있긴 마찬가지고요
    많이 걸으면 다음날 너무 아프고 골반이 틀어졌는지 삐걱거리는 느낌으로 골반도 아프고
    비염이 있어서 재채기를 자주하는데, 팔로 어디를 지지하지 않고 재채기를 하면 허리아파 뒤질거 같은 통증이 옵니다
    온갖주사와 침들을 맞았지만 통증이 확잡히지도 않고 허리가 펴지지도 않네요
    mri찍었을때 심한 디스크도 아니라고 했었고요
    근본적인 치료와 점진적인 치료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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