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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익명19938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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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9938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 베오베글에 "군대에서 아프면 안됩니다" 를 보고.... [새창] 2015-07-02 22:10:37 0 삭제
    설명드리죠.

    군대에서 아프면 안됨. 완전 공감함.
    이거 생각하면 어이가 음슴으로 음슴체로 하겠슴.
    ---> 예.

    본인은 군생활시 병장까지 군생활을 하다가, 이제 짬의 빛을 볼려는 찰나 계속 되는 혈뇨로 외진을 요청.
    원주에 있는 군 병원가서 진료를 받았지만, 별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통보를 받고, 다시 군생활로 복귀함.
    하지만 간헐적 혈뇨와 복통으로 고생하다가(계속 소대장에게 후송요청을 했었음), 한달뒤쯤 엄청남 고통으로 정신을 잃고 여단 의무대로 호송됨.
    명일 원주 수도병원으로 재검, 요로 결석으로 의심된다는 애매한 진단음 받음.
    ---> 혈뇨가 지속되었으면 검사를 하는게 맞습니다. 혈뇨에 복통이 있었다면 요로결석을 의심하는게 맞지요. 요로결석이 '의심'된다는 얘기는 확진을 위한 검사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애매한 진단만 받은게 아니라요. 이건 일반 대학병원에서도 똑같이 진행되는 사항입니다.

    민간 병원에서 재검 및 확진시 쇄석기로 간단히 해결 하고 싶었으나, 담당군의관이 안된다고 해서, 서울에 있는 군병원(이름이 기억이 안남, 청와대근처였뜸)으로 외진가라는 명령을받음. 근데 여기까지 가는것도 사비로 갔음.
    ---> 왜 안된다고 했는지는 모르겠네요. 쇄석술 하는 기구가 없었을 수도 있었겠네요.

    어쨋든 해당 병원가서 쇄석술을 받으려고 하니, 결석위치가 애매해서 쇄석술로는 깰수 없다는 진단을 받음.
    다시 원주로 복귀후 국군 수도병원으로 이송됨(이쯤에 병세가 악화됬음).
    ---> 결석 위치와 크기가 애매하면 쇄석술을 시행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역시 일반 대학병원에서도 똑같이 생길 수 있는 일입니다.

    수도 병원에서 재진단 결과, 요로결석으로 인한 우수신증으로 진단받음(병이 커졌음).
    ---> 결석으로 인해 소변이 배출되지 못하면 수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주뒤, 요도로 관을 넣어서(-_-이거 수술 겁나 아픔...지옥임) 결석을 제거함.
    ---> 쇄석술을 시행하기 어려운 위치일 경우 결석 크기가 애매할 때는 수분 공급을 많이 해서 소변을 많이 만들어 배출을 유도하는 방법이 가장 유리한 방법입니다. 그 방법으로 배출이 되지 않았기에 요도로 관을 넣어 결석을 제거하는 것이구요.

    수술후 혈뇨를 4일간쌈...쉬할때마다 지옥을 경험했음(쉬할때 마다 바늘로 요도를 긁는 느낌을 아시나요?ㅎㅠ)
    오줌싸기 싫어서 물도 안먹는데, 문제는 간호장교가 자꾸 링겔을 꽂아둠.크하하하....물안먹어도 쉬는 계속 마려움.
    ---> 남은 결석을 다 배출시키기 위해 수분을 다량으로 공급합니다. 간호장교가 그런 게 아니라 의사 지시를 받고 하는 겁니다. 역시나 일반 병원에서도 똑같이 하는 처치입니다.

    사회에서는 간단히 해결가능한 시술을 군에서는 치료하는데 반년이 흐름.
    ---> 단순히 "요로결석'이라고만 하면 간단히 해결되는거라고 알고 있겠지만, 님처럼 치료가 쉽지 않아 역행성 요로조영술 등으로 결석을 직접 제거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습니다. 사회에서도요. 군 병원이라서 그렇게 치료가 늦어진 게 아니라는 거죠.

    +@로 1급으로 들어간 나의 신체등급이 전역할때는 2급으로 떨어짐.

    결론: 군대에서 아프면 절대안됨.

    ---> 결론 : 군에서 아프면 서러울 순 있겠습니다만 글쓴님이 써 주신 정보로 봤을때는 사회에서도 충분히 있음직한 일인데요? 다만 진료 흐름이 사회에서만큼 원활하지는 못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군 병원 의료진이 다른 세상에서 온 사람들이 아닙니다. 사회에서 충분히 경험할 것 다 하고 트레이닝 받은 사람들이 군 병원 의료진으로 옵니다.
    질환의 경과 자체가 그러한 걸 군에서 겪었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적인 군 의료인 탓만 하는건 지나친 비약 아닐까요.
    19 의사입니다. 서울시 35번 확진 환자 관련해 한가지 씁니다. [새창] 2015-06-05 18:22:45 0 삭제
    /민디맥크레디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대중은 본인이 듣고 싶어하는 것만 듣거든요.
    제가 글을 좀더 논리적으로 잘 쓸 수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만 남네요.

    /가은파파
    흡연자와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동일시요?
    글 다시 읽고 오시죠.
    18 의사입니다. 서울시 35번 확진 환자 관련해 한가지 씁니다. [새창] 2015-06-05 17:14:23 0 삭제
    /에소2잔

    말씀하신 부분은 저도 동의합니다.
    환자 입장에선 기분이 나쁠 수 있다는 거 이해는 하지만, 각종 종편 등에서의 발언이 정치적으로 이용당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17 의사입니다. 서울시 35번 확진 환자 관련해 한가지 씁니다. [새창] 2015-06-05 17:02:22 0 삭제
    /빔빔
    대학병원에서 활발히 진료중인 의사가 자신의 증상에 대해 스스로 합리적인 판단을 내렸을 거라는 제 생각이 제가 의사인지 의심스럽게 하나요?
    모두가 그런 건 아니겠지만, 보통 의사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증상이나 질환에 대해서는 자신의 전공과목이 아니더라도 꽤나 깊은 공부를 합니다.
    자신의 증상에 대해서 합리적 판단도 못하는 의사가 대학병원에서 수많은 환자들을 보고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을까요?

    오히려 위 댓글이 님이 의사인지 의심스럽게 하네요.
    16 의사입니다. 서울시 35번 확진 환자 관련해 한가지 씁니다. [새창] 2015-06-05 16:57:22 0 삭제
    새로이 '발현'된 증상은 31일부터 시작된 가래와 열입니다.
    가벼운 기침 증상은 그 환자가 중학생때부터 있었던 것이죠.

    다시 한번 예를 들겠습니다.
    흡연자들 중 MERS 환자가 있던 병원에 방문했던 모든 사람은 MERS 의심하에 격리되어야 합니다.
    흡연자라면 필연적으로 따르는 소량의 가래와 기침 역시 MERS의 초기 증상과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15 의사입니다. 서울시 35번 확진 환자 관련해 한가지 씁니다. [새창] 2015-06-05 16:54:55 1 삭제
    /Ultrablue
    질문이 틀렸습니다.
    29일 평소와 다름없다고는 느끼지만 경미한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면, 이라는 문장이요.
    평소와 다름없다고 느끼느 증상은 쭉 지속되어 온 것이지 29일에 특별히 '나타난' 혹은 '보이기 시작한' 증상이 아닙니다.
    평소와 다름없는 증상이라고 판단되었다면 평소와 다름없이 행동했을거라 생각합니다.
    14 의사입니다. 서울시 35번 확진 환자 관련해 한가지 씁니다. [새창] 2015-06-05 16:52:26 2 삭제
    자꾸 '의사 개인의 생각'이라고 하시는데

    여러분들이 지금 열과 기침이 나서 병원을 방문했을 때 MERS를 의심하고 진단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의사 개개인입니다.
    질병관리본부나 서울시가 아니라요.

    35번 환자는 자신의 증상에 대해 진단을 내리고 처방을 할 지식과 정당한 권한이 있는 의사입니다. 일반인이 아니에요.
    13 의사입니다. 서울시 35번 확진 환자 관련해 한가지 씁니다. [새창] 2015-06-05 16:50:29 2 삭제
    35번 환자의 판단에서는 자신의 증상은 MERS와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근거는 윗윗 댓글에 있습니다. 흡연자를 예로 든) 대중과 접촉을 지속했던 겁니다.
    상식적이라는 말을 자주들 쓰시는데, 상식적으로 의사가 자신이 MERS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면 30일 (29일인지 확실하진 않습니다) 저녁에 딸을 포함한 가족과 같이 저녁식사를 했겠습니까?
    35번 환자는 그때 당시 자신의 증상을 자신의 의학적 지식으로 판단했을 때 MERS 증상이 아니라고 봤기 때문에 그랬던 겁니다. 그리고 그의 의학적 지식은 여기 있는 여러분들보다도 훨씬 많죠. 소위 말해 전문가란 얘깁니다.

    그와 별개로, 서울시에서 접촉자 1500명에 대해 전수조사 및 전화 안내 등을 실시한 것은 그가 전염력이 있건 없건 적절한 조치였다고는 생각합니다.
    이유는,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이 가질 수 있는 불필요한 공포감을 해소시켜 줄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잘못된 정보로 인해 공포감이 가중될 위험도 있습니다만 박 시장님이 시민들에게 주고 있는 신뢰감을 고려하면 잘 한 일이라 봅니다)
    12 의사입니다. 서울시 35번 확진 환자 관련해 한가지 씁니다. [새창] 2015-06-05 16:42:57 1 삭제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워낙 자주 나오는 떡밥이라 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프레시안 : 그런데 서울시는 경미한 증상이 29일부터 나타나 30일 증상이 심화되었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의사 A : 100% 틀린 얘기입니다. 질병관리본부와 인터뷰를 할 때도 분명히 말했어요. 중학교 때부터 알레르기성 비염이 심했습니다. 특히 과로하면 기침이 심해져요. 31일 이전에는 제가 평소 고통을 받던 알레르기성 비염과 다르다고 생각할 만한 증상은 전혀 없었어요. 그래서 29일도 정상적으로 병원 근무를 했어요.

    본문 옮겨왔습니다.
    질본과 인터뷰때도 분명히 말했다는군요.
    아니, 여태까지 질병관리본부나 보건복지부가 하는 말은 결코 믿지 못하시겠다던 분들이 여기선 질본 말을 어찌 그리 신뢰하시나요?

    최악을 대비하는 건 맞습니다.
    그래서 위와 같은 상황이었다면, 서울시에서는 브리핑을 이렇게 했어야 옳습니다.

    "MERS 환자가 있던 병원의 의사가 아직 증상은 없으나(혹은 명확하지 않으나) 다수의 사람들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으니 해당하는 사람들은 알고 있어라(또는 신고해 달라)"

    그 이후에 뭐 격리조치를 하든 뭘 하든 그건 그쪽 분들 결정에 따르는 거지만요.
    11 의사입니다. 서울시 35번 확진 환자 관련해 한가지 씁니다. [새창] 2015-06-05 16:35:18 1 삭제
    /우주신
    알레르기 비염이 심한것과 인후염이 생기는 것과는 별개 문제입니다.
    인후염이 생기면 열이 나는 건 맞죠.

    질환을 정의하는게 딱 칼로 잘라서 여기부터는 이 질환, 저기부터는 저 질환 이렇게 나뉘는게 아닙니다.
    공유하는 증상이 많아요.
    다만, 위 댓글에서도 예를 들었듯이 평소 계속 있었던 증상에다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면 그건 원래 기저질환때문에 있던 증상이라 생각하는게 더 합리적이란 겁니다.
    10 의사입니다. 서울시 35번 확진 환자 관련해 한가지 씁니다. [새창] 2015-06-05 16:26:16 2 삭제
    본문에도 썼다시피, 현재까지 발견된 MERS 사례를 볼 때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전염력이 없다는 겁니다.
    모르죠. 나중에 변종이 나타나 잠복기에도 전염력이 생긴 녀석이 나타날지는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아니라는 겁니다.

    잠복기/보균자인데 전염성이 없다? 상식적으로 말이 되냐구요?
    네. 말이 됩니다.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균에 따라 잠보기-증상발현기-회복기와 균/바이러스를 배출하는 전염력이 있는 시기는 천차만별입니다.
    MERS-COV의 경우 현재까지 연구된 바로는 잠복기에는 바이러스를 배출하지 않는다는게 정설입니다.

    또한,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으면 기침 역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콧물만 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콧물이 비강 뒤를 따라 목으로 넘어가면(후비루라고 합니다) 이것이 기침의 원인이 됩니다.
    MERS 유행 전부터 계속 있던 증상인데 이를 MERS 초기 증상으로 몰아간다는 건 앞뒤가 맞지 않죠.
    그렇게 따지면 흡연자들 중 대다수는 MERS 의심하에 격리되어야 합니다.
    흡연자라면 필연적으로 따르는 소량의 가래와 기침 역시 MERS의 초기 증상과 일치하거든요.
    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10 20:35:33 1 삭제
    1
    그래서 이번 투쟁의 목표 중 하나가 그 정식으로 안건을 낼 수 있는 기구도 정상화시켜달라는 겁니다.

    뭔가 요구사항이 있으면 들어줄 기구가 있어야 되는데, 목소리도 못 내게 극소수대 대다수의 구도로 이루어진 기구밖에 없으니 참다 참다 파업이라는 수단까지 가지고 나오는 거죠.
    8 약학 정보원, 초대량 환자정보 팔아넘겼다. [새창] 2013-12-12 19:44:04 2 삭제
    현 의약분업 체계의 취지가 뭔데요?

    의약분업 이후로 건보재정에서 조제료 부담이 천문학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정작 조제료는 몇몇 대규모 약국들이 쓸어가서 일선 약국들은 오히려 의약분업 전만 못하다고 하고
    환자들은 의약분업 전에 비해 편해진거라곤 한가지도 없으며
    의사들은 내가 처방한 약이 바뀌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게 되고

    뭐 예를 들자면 끝도 없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의약분업이 없었으면 서로 연계될 일 없고 빠져나갈 일 없는 정보들이 단군이래 최대로 빠져나갔는데
    의약분업 적부를 논하는게 잘못된걸까요?

    처음 취지는 좋았을지 모르겠지만
    제도를 만든 사람조차 실패한 제도임을 인정한 현재 상황에서
    모두가 제도에 의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데
    도대체 누굴 위해 이 제도를 유지하자는 겁니까?
    7 진짜 의사(醫師) [새창] 2013-12-05 00:25:39 0 삭제
    이런 외상센터 하나 지원 못해주면서 뭐? 무상의료?

    개코같은소리들 하고있네..

    무상의료같은 개소리 하기전에 외상센터에서 일하는 사람들 인권이나 좀 보살펴라

    이국종교수님같은 분 최소 넷에서 다섯은 있어야 센터 하나 겨우 돌아간다. 누가 돈 많이 달라그랬나? 최소한 잠이라도 제대로 자고 일주일에 가족들하고 보낼 수 있는 저녁이 서너개는 되게 해줘야지

    저수가가 문제라는게 의사 한사람한테 돈 많이 달라는게 아니다
    일주일에 60시간 안쪽으로만이라도 일하게 좀 해줘라
    그러면 어떻게든 지원자 생긴다.
    6 CNN선정 한국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잘하는 10가지.jpg [새창] 2013-11-30 12:59:05 0 삭제


    나 저번주에 96시간 일했는데
    이번주는 72시간 일할 차례구나

    아이구 뭔 56시간갖고 그러세요들?
    제친구들은 아직도 주당 100시간씩은 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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