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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9	고양이는 너무 상냥하고 귀여웡 [새창]	2013-12-29 03:05:17	0	삭제
		저건 장난도 아니고 성질나있는 상태에서 이걸 어케 갚아줄까 노리다가 확 달려드는 경우예요 저렇게 물리면 빵꾸나고 피가 몽글몽글 솟습니다;;; 당근 아파요 무쟈게... 특히 머리가 좀 큰 애들은 이빨도 커서 잘못 물리면 응급실감ㅜㅜ
	35	여성분들께. 자신에게 잘해주는 남자는 친구가 될 수 없습니다. [새창]	2013-11-24 19:32:32	5	삭제
		서로간에 자기 짝으로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이면 친구가 될수있죠ㅋㅋ 가끔 만나서 낄낄대고 서로의 신체부위에 대해서 드립도 치고 헛소리도잔소리도 주거니받거니 하고ㅋㅋ 서로 여친남친 생기면 잠수탔다 헤어지고 징징대는거 지켜보게되는게 친구지 뭐겠어요 나중일은 모르는거다 그러시는분들, 만약 같은 동성이라도 지금의 친구가 어떤일로 인해 5년뒤에 친구가 아니게 된다면 과거에 둘이 친구였던것이 부정되는 일인걸까요? 동성이라도 친구란게 천년만년 가긴 힘든거고 나중에 어떻게 되든지간에 현재 서로 친구라고 생각하는 순간들이이어지고 있다면 친구가 맞죠. 이성간에 친구관계가 불가능에 수렴한다고 믿는것이 저는 도리어 좀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34	[익명]같은 과 애들이 진짜 못된것 같아요. [새창]	2013-11-21 18:27:46	0	삭제
		딴에 장난이랍시고 저러는거면 같은 장난으로 갚아주는 수밖에요ㅎㅎ 사람들 가만 보면 컴플렉스 하나둘은 가지고있는데 그걸 제대로 짚어서 장난인양 떠들어 줄수밖에 없죠 당사자가 잘못할때 그 일로 화내는 것보단 비슷한 뉘앙스로 여러번 갚아주는게 효과가 좋더라구요ㅎㅎ 화내봐야 쟨 왜저래 성격 까칠하네 뭐 이런 소리밖에 못듣고 화낸 보람도 없더라구용~
	33	서울 5천원 한정식 뷔페 클라스 [새창]	2013-11-20 00:24:58	1	삭제
		어 부산에서 저런식으로 파는 맛집 본거같은데.. 체인인가?? 맛나보여요ㅋㅋ 전 풀떼기 사랑하는데ㅋㅋㅋ 그리고 노량진이나 신림 등 고시촌에 있는 고시식당도 괜찮은데 많아용ㅋㅋ 요새 노량진 고구려 가보고 있는데 가격대비 굳굳
	32	소리] 오파츠 세계지도,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최초로 발견했는가? [새창]	2013-11-18 13:28:07	0	삭제
		아멀로하지님 말씀하시는 책이 신의 지문 아닌가요? 마이클핸콕의 ㅋㅋㅋ 그거 정말 재미있게 읽었었는데ㅋㅋ
	31	내향성.jpg [새창]	2013-11-17 15:58:54	10	삭제
		전 어릴때 혼자 공상하는걸 좋아해서 애들이 저한테 말거는게 그렇게 귀찮더라구요ㅋㅋ 사실 혼자있을때 어떤 아이디어나 직감 같은게 번뜩일때가 많았거든요~ 스티브잡스도 외골수인 성격 때문에도 그랬지만 아이디어와 비전을 위해서도 책읽고 사색하는 기간을 따로 가졌을 정도로 혼자일땐 사람들과 함께 있을때와는 질적으로 다른 일을 할수가 있지요ㅎㅎ 그치만 너무 혼자의 시간을 사랑하면 너무 내면으로 파고들게 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과거 경험과 논리로 풀어낸 나의 모습을 내가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그건 저평가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요. 사람들 사이에 있을때의 어떤 가능성이 발현될 기회가 거의 없어서 거기에 대해서는 더 생각도 안해보게되니까요. 또 한편으로는 세상 인생사에 대한 주관이 지나치게 뚜렷해져서 완고하게 변하게 되기도 하더군요. 위엣분이 말씀하셨듯 내외향적인건 어떤 범위로 나타나는데 사실 어떤 일이든 극단에 위치해있는게 썩 좋은 일만은 아니죠. 어느것이든 좋은점 나쁜점이 있지만 극단으로 갈수록 나쁜점이 더 부각되기 마련이니까요..
	30	손님에게 닭뼈를 먹으라고 선물해준 귀여운 새끼 고양이 [새창]	2013-11-13 23:27:02	0	삭제
		읭? 언덕집 그 괭이인가?
	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13 23:03:51	0	삭제
		과거 우리네 선비들이 주름잡고 칸트가 사색하던 시절엔 인격의 시대였다면 오늘날은 성격의 시대라 하더군요 어느것이 절대적으로 좋은 것은없고 다만 시대에 따라 특별히 더 좋은것처럼 요구되는 것이 있는가봅니다ㅎㅎ 제가 요즘 생각하고 있는건, 외향적인 성격이 타고난 것도 있지만 그네들이 끊임없이 사람을 찾고 갈구하는건 어떤 결핍을 채우고자하는 욕구에서 오는게 아닌가 해요. 전 제가 기본적으로 내향적이라 생각했는데 뭔가가 결핍된 특정상황에 닥치니 사람들을 찾고 수다를 떨고싶어서 안달이 나있었거든요. 화려한 성격을 가진 친구들도 옆에서 가만히 보면 결핍된 무언가를 채우려고 적극적으로 사람들을 찾는 이가 많더라구요. 내향적인 친구들은자기 능력 닿는 선에선 스스로 처리하거나 견디는 방식을 더 선호하는것 같구요.
	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7 22:54:27	1	삭제
		안타깝네요 ㅜㅠㅠ 전에 누가 고의로 사물함에 알람 맞춰놓고 자물쇠로 잠궈서 영어 듣기시간 내내 소음과 시달렸단 얘기듣고 헐.... 이랬는데 듣기 방송사고도 정말 멘탈붕괴였겠어요. 제 지인도 1년에 한번 있는 중요 시험을 홍대서 축제와 함께 치르는 바람에 어떤음치의 노랫소리와 함께 2차시험을 쳤다면서 이를 갈던데.. 정말 그런 날은 약간의 변수라도 심리적 타격이 장난아니죠 ㅜㅠ
	27	11살 고양이 12kg -> 7.7kg 감량후기.(사진有) [새창]	2013-10-30 00:57:51	0	삭제
		음ㅋㅋ 중성화한 괭이에게 생식 안된다는건 그 수의사 샘의 견해이신듯해용ㅎㅎ 생식을 권하시는 분도 계신답니다~ 게다가 저희집 애는 몇년째 먹고있어요ㅎ 오히려 얜 사료를 먹으면 장관에 이상반응이 오는 녀석이라서요ㄷㄷ
	26	수의사 면허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질문 받습니다. [새창]	2013-10-23 00:36:29	0	삭제
		와~! 수의사~! 대단하시네요ㅎㅎ 애들 키우면서 종종 내가 수의사였음 좋겠다싶은 적이 한두번이 아녔어요 ㅎㅎ 질문 몇가지만 해도 될까요 ㅎㅎ 전 고양이를 기르는데 얘네한테 알로에즙을 먹여도 되나요? 신부전증 앓는 냥이들 케어하는 분들이 구토 자주 하는 애들한테 종종 급여하시길래 저도 가끔 먹여보고 있는데 괜찮을랑가 모르겠어요. 저희집 애도 .bun이나 cre 수치가 올라갔다 떨어진 적이.있는데 그 뒤부터 만성신부전이다 생각하고 관리하고 있답니다. 수치는 내려가도 공복구토나 물을 많이 먹는 증상 같은건 여전해서요 ㅜㅠ 암튼 공복구토에 효과적인게 더 없을까요? 대증요법으로 제가 할수있는 선에서요ㅎㅎ 참.공복인건 생식땜에 8시간 주기로 제한급식 중이예요~ 생식은 얘가 푸드 알러지가 좀 심각해서 먹고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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