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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로로와친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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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로로와친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09 11:30:45 1 삭제
    저는 남친이 말하는 “조회해볼수도 있다”라는 말과 거기서오는 거부감이 이해가 됩니다.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가 달라서요.. 저같은경우는 그 나 모르게 “조회해볼수도 있다”는것 자체가 싫어요. 내가 특별히 잘못한게 있어서가 아니라, ‘조회’하는것 자체가 감시당하는 느낌이라서 그래요. 오픈할려면 못할것도 없죠. 근데, 적어도 나한테 해도 되니? 하고 물어봐준 후에 했으면 좋겠어요. 즉 내건데 내 의사없이 까발려지는 느낌이라서 그래요.

    이게 제가 프라이버시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라서 그럴수도 있고, 저희는 핸드폰이고 인증서고 메일이고간에 일단 제거는 전혀 공유하지 않는편이지만 저희 남편거는 제가 대부분 알고는 있어요. 다만 제가 접속해서 확인하는 경우는 남편이 제게 사적인 영역이 아니라, 일때문에 남편이 먼저 부탁할때 외에는 전혀 안건들어요. 제가 제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만큼 남편의 프라이버시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요. 참고로 저는 저희 애들한테 온 편지나 택배도 절대 제가 먼저 안열어보고 아이들 카톡이나 문자도 제가 확인 안해요. 즉 이부분에 있어서만큼은 남들보다 더 많이 예민한 편이예요.

    부부간의 신뢰, 중요하죠. 중요한데, 시작점이 어디인지는 부부 나름인거 같아요. 나는 너를 믿으니, 특별한 일이 벌어지지 않는한 너를 의심하지 않겠다. 만약 일이 벌어지면 그때 해결책을 찾겠다. 가 저희 부부의 방식이라면, 부부간의 신뢰가 중요하니 서로 중요한일들은 공유해서 나쁜일이 벌어지지 않게 미연에 방지하겠다. 가 작성자님이 원하는 방식일거 같아요. 그런데 어디서 시작하든 문제가 생기는부부는 생길테고 또 잘 사는 부부는 잘 살거라고 생각해요. 윗분 말대로 사람의 문제이거나 관계의 문제라서요.

    그래서 저같은경우는, 공인인증서를 달라는건 싫을거 같고, 주기적으로 같이 확인하는거 까지는 괜찮을거 같아요. 그냥 꼭 문제가 있어서 싫은게 아니라 이런거 자체가 싫은 사람도 있어요.

    참고로 저같은경우는 엄마가 초,중,고딩때 주기적으로 제 책상서랍 뒤져가면서 엄마가 맘에 안드는 뭐라도 하나 나오면 주구장창 리플레이 해가면서 혼냈던 기억이 있어서 싫어합니다.
    13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03 09:46:48 0 삭제
    엄마가 대단하신거 같아요. 저는 아이가 이해의 바운더리가 넓을수 있다는건, 엄마가 아이에게 스며들듯 교육을 시켰다 (알려줬다)와 같다고 생각해요. 그러려면 내가먼저 평소에 어떤 문제에 있어서는 어떻게 대처할것인가에 대해 메뉴얼이 있어야 하는데 나름의 메뉴얼을 가지고 그대로 행동하신거고 그부분이 발전되서 아이에게 결과로 나오는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이건 엄마가 대단하신거 같아요.
    13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03 09:41:01 0 삭제
    말씀해주신대로 다양성을 알려주는게 어려운거 같아요. 아직 우리나라는 양쪽부모와 자녀의 형태가 나름 견고한 상태라서 그런지, 작년에 설명했을땐 아이가 엄마와 아빠가 헤어진다는것 그 자체를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얘한테 이게 조금빠른건가.. 싶기도 해서 그만뒀어요. 그런데, 분명히 알려줘야 할 날이 조만간 올거라고 생각해요. 아이가 가지고있는 그 틀을 깨는게 어려운거 같아요.
    13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02 01:10:50 0 삭제
    저희엄마같은경우, 본인이 불편한걸 잘 못견디는 스타일이세요. 즉 나한테 잘해주는건 물론 엄마가 나를 위하는 마음도 있겠지만 그 이면에는 내가 이렇게 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하거나, 사회통념적으로 옳은일이거나, 혹은 자기 감정이 편하고자 하는일들인 경우가 많았어요.

    예를들면 저는 아침을 안먹는 사람인데, 엄마는 아침을 꼬박꼬박 먹는 사람이예요. 그런데 제가 엄마집에 일찍 가거나 하면, 밥을 안먹는 제게 한 20번은 밥좀 먹어라고 권유를 하세요. 좋은뜻이고 좋게 말해요. 그런데 그 이면에는 제가 아침을 먹으면 하루종일 속이 더부룩해서 힘들다고 아무리 설명을 해도 거기에 대한 이해는 없고 엄마 본인이 아침을 꼭 먹는사람이니 안먹으면 힘들거 같다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되는거죠. 그래서 자꾸 권해요. 제가 밥을 챙겨먹어야 엄마 본인이 마음이 편할거 같으니까요. 물론.. 이게 저를 위하는 마음인거 알아요. 그런데, 저라는 개인에 대한 이해는 없이 사회적인 기준(?)에서만 평가하는 느낌이예요. 그리고 결국 “내가 밥을 해줬는데 안먹은 니가 나빠, 너 이상해” 가 되더라구요.

    저는 남들이말하는 사회적기준에 완전히 부합하는 사람이 절대 아니예요. 저는 사람은 누구나 5프로씩 자기만의 기준이 있고 나머지 95프로가 일반적 잣대의 교집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5프로는 서로 이해하고 존중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엄마 본인이 남들과 다른부분은 잘못된게 아니고, 하나의 인격체로써 인정받고 싶지만, 남들이 다른건 사회적 기준과 다르니 틀린거라고 생각하는.. 그래서 나의 그 5프로를 불편해하고 인정하지 못하는 그 모습이 힘들었고, 아직도 힘들어요.

    엄마에 대한 부분은 참.. 저는 하루종일 하소연할수 있을만큼 쌓인게 많네요ㅠ 째튼 첫 댓글에 적어놓은거나 지금 적은 글이나 전부다 누구나 할수있는이야기라고 생각해요. “멀어지세요.” “인격적으로 독립하세요” “연락하는 텀을 줄이세요” “본인이 변해야해요”

    이게 정답이 맞아요. 그런데, 정말 내가 진심으로 뭔가를 깨닫지 않는한 힘들수도 있어요. 말씀하신거 처럼 주변이 걱정돼서, 혹은 안좋은일이 있어서 자꾸 내가 잘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고 되돌아보게 되고 하는일들이 생기더라구요. 말은 누구나 쉽게 할수 있지만 그걸 행동하고 알아가는건 작성자님 본인이니까요..
    힘내요.
    13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01 22:41:17 1 삭제
    아버지가 한게 추행이란걸 맞서싸워서라도 아버지한테 각인시켜 주는거요. 제가 와이프라면 그걸 원해요.
    13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01 03:09:19 13 삭제
    니가 안하면 되잖아? 니가 변하면 되지! 다 너를위해서 하는말인데 이거 많이 들어본 레파토리네여..ㅋㅋ

    글읽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댓글 달아요. 저희엄마도 학구열이 지나친 분이셨고 본인 감정에 꽤나 이기적인 분이셨어요. 덕분에 초등학교때부터 엄마랑 싸우느라 어린나이부터 원형탈모, 대상포진같은 스트레스성 자가면역질환들도 다 걸려봤네요..

    결론은 내가 변하는게 맞더라구요. 엄마는 안변한다는걸 인지하고, 내가 포기하고 내가 멀어지고나서야 조금씩 변하더라구요. 그것도 나는 몇년전에 포기란걸 했는데 3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야 뭔가 느끼는게 있는지, 혹은 주변의 도움때문인지 엄마가 2퍼센트 변한게 보여요.

    일단저는 결혼하자마자 상담받았어요. 위에 글 적어주신분이 말한것처럼 부모한테 감정적으로 독립해야 하는게 맞더라구요. 나는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계속 애정을 갈구하는데 그걸 나는 몰랐어요. 그래서 잘못된 표현방식을 사용하거나, 내가 이만큼 하면 엄마도 나한테 잘해주겠지 하는 마음이 무의식중에 있었던거 같아요. 그냥 엄마는 그럴수 없는 사람이고, 내가 잘한다고 해서 나한테 그 댓가가 돌아오지 않는다는걸 스스로 빨리 알아차리고, 내가 편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깨닳아야.. 멀어질수 있더라구요.

    조근조근 설명하는거, 잘 안먹힐수도 있어요. 제대화방식도 그런식이고, 기본적으로 그 화법엔 상대방에대한 배려와 나의 감정을 설명하는걸 깔고가는데, 엄마한테는 작성자님에 대한 배려가 없잖아요. 또 조근조근 이야기 하는건 나는 감정을 억제하고 이야기 하지만 감정적인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화가났거나 슬프거나 하는 격한 표현이 안느껴지니까 그럴수 있다더라구요. 오히려 격한 감정으로 갈데까지 가는게 서로에게 이득일수도 있대요. 근데 저는 그건 못하겠더라구요. 사람마다 화를 표현하는 방법이 다른데 그렇게 갈데까지 가버리게 되고 그 엔딩이 제입장에서 배드엔딩이면 저는 정말 엄마랑 인연 끊고 살거 같아서 그방법은 때려쳤어요.

    저는 엄마가 아이임신했을때 안좋은소리도 참 많이 했는데, 엄마는 기억을 못해요. 이건 정말 기억을 못하더라구요. 아니, 본인이 그런말을 했다는거 자체는 아는데, 본인기억속에 얼마나 자주, 언제 그랬는지 이런건 기억못하더라구요. 결국 기억하고 있는 나만 슬퍼지는거예요. 작성자님 어머님도 진짜 기억을 못할수도 있어요.

    째튼.. 작성자님이 변해야 하는게 맞아요. 다만 변화의 방향이 본인을 위하는쪽으로 변화하시기 바래요. 좀 덜보고 덜연락하고 덜 걱정해도 괜찮아요. 바쁘다고 핑계대도 괜찮고.. 그래도 다 살더라구요.
    13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01 02:23:25 1 삭제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딸은 올해 초딩이 됐어요. 말씀하신것처럼 학교에서도 그런부분을 가르쳐준다면 제가 설명하기가 더 쉬울거 같아요.
    13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3-31 09:52:19 1 삭제
    책추천 감사합니다. 몇몇책중엔 몸이 불편한 아이에 관해서 풀어가는 이야기는 있는데 이런부분에 대해 나와있는 책들은 저희집에 있는 책중엔 없는거 같아요. 참고하도록할게요. 감사합니다.
    13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3-31 09:51:02 0 삭제
    맞아요 슬슬 알려주긴 해야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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