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인기인이지 코미디언계 인물은 아님. 사회에 나쁜일도 한적이 없지만 좋은 일도 한적이 없음. 후배들 돈빌려주고 밥사준건 그냥 개인적인 인간관계이고, 미담이 아님. 일반인들이 친구, 후배 밥 사준다고 그게 신문기사 거리임? 본인은 잘먹고 잘 살겠지만 죽고나면 잊어질 인물.
직원이 보는 관리자와 조직이 필요로 하는 관리자의 능력이 다름. 직원은 자기 업무만 하고 관리자 경험이 없어서 팀, 부서, 회사라는 조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넓게 보지 못함. 조직은 탁월한 능력을 가진 1인으로 움직이는게 아님 조직은 유기체이며 공동체임. 한놈만 잘 해야봐야 의미 없음. 예를 들어 시계 톱니를 생각하면 됨. 시계에 질좋고 혼자 잘돌아가는 톱니는 필요 없음. 다른 톱니와 어울려서 맞게 돌아가서 시계를 잘 움직이게 해주는 톱니가 제일 좋은 톱니임. 톱니 내구성이 떨어져서 고장나면 교체하거나 수리하면 그만임. 하지만 혼자만 잘난 톱니는 다른 톱니와 맞물려 움지이지 않으니 시계 자체가 움직이지 않음.
안다치고 끝까지 조각했으면 불안했을텐데 저러다 다치겠는데?, 손 베겠는데?, 찢어지겠는데???? 불안....불안.. 기승전이 있고 결이 없는 느낌 붕대가 늘어가면서 오히려 편안해짐. 저러다 다치겠는데?? 다쳤음. 또 다쳤음. 또 다쳤음.... 기승전과 결이 다 있고 결이 결결결...해서 당연한 결과가 있어서 편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