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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능한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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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능한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5 이게무슨 뻘짓인가요 [새창] 2014-04-26 14:38:55 3 삭제
    음악하는 사람으로써 참 답답하고 절망스럽기까지 하네요...
    누군가에겐 생업이 되는 공연인데 분위기가 이러니 생업도 포기하라?
    왜 우리의 음악을 그저 맥주나 마시면서 들썩거리는 풍악놀이로 치부해버리는걸까요.
    앞으로 나아가야할 현실에 회의감이 드네요..
    더 속상한건, 출연하는 아티스트들 모두 나름대로 자신들의 노래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위로와 공감을 줄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을텐데
    그 모든 노력이 그저 분위기파악 못하는 딴따라들의 놀이처럼 여겨졌다는겁니다.
    자신이 잘 만드는 케밥을 나누며 봉사하는 사람도 있듯이
    음악하는 사람들도 음악을통해 사람들을 위로하고 애도의 뜻을 표하는거고, 그 방법밖에는 모르는 사람들이라구요.
    예술인이 예술을 안하는게 도움되는건가요?
    아 정말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표현을 잘 못해서 ..어쨌든 여러모로 하루종일 속상하고 안타깝습니다.
    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28 15:07:01 0 삭제
    우와...저 벼룩시장은 못가는데 레미제라블이랑 아디오스 노니노
    너무 갖고싶어요! 따로 파신다면 살 의향있어요ㅠㅠ
    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24 00:19:04 1 삭제
    저도 예술하는 사람으로써 남일같지가 않네요.
    서일대 연극과분들과도 인연이 있어서 어제오늘 페이스북으로 소식 많이 접했는데 너무 안타까웠어요.
    예체능계열을 일반대학이랑 같은 기준으로 판단하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라고 생각해요.
    학교가 훌륭한 학생을 키우는것보다 취업률 상승시켜서 학교 네임밸류 높이는것밖에 관심없단거죠...
    예술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요.
    연극배우님들도 모두 화이팅!
    51 동성애는 조장되는 것이라며 시위하네요 [새창] 2014-03-15 17:09:26 10 삭제
    아니 후천적으로 동성애자가 되든 선천적으로 되든 서로 좋아서 만나면 그만이지 왜 남의 인생에 잘했다 잘못했다 합니까
    뭘 자꾸 증명하라고 하는데 그럼 이성애자들은 스스로 태어날때부터 이성이 좋았는지
    후천적으로 커가면서 이성에게 끌리게됐는지 어떻게 알아요?
    어차피 동성애자도 이성애자 부모가 낳은 집에서
    이성애자가 나오는 드라마를 보고 책을 읽고 자랐을텐데
    뭘 어떻게 학습해야 고작 저런 만화 하나를 읽고 동성애자가 될거라고 생각하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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