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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9-20 00:05:46	0	삭제
		저도 최근 이별을 하고 고게글을 자주 보고 있습니다.. 고게 글들을 읽다보면 참 아이러니 한 부분이 있더라고요. 누군가는 글쓴이 님처럼 제3자가 봤을때 관계에 분명한 문제가 있음에도 끊지 못하고 끌려다니며 또 누군가는 연인을 위해 엄청 헌신하고 모든걸 줄것처럼 잘 해줬는데 결국 이별하는.. 저는 후자의 사람이였습니다. 저를 보고 주변사람들은 그렇게 무작정 잘해주기만 하면 나중에 가서 상대방이 거기에 무뎌지고 헤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적당히 줄건주고 받을건 받으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좋아하는데 뭐 그런걸 재고있냐며 정말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다 결국 상대방이 먼저 식어버려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고게글들을 읽으면서 서로에게 더 잘해주기 위해 노력하며 좋은방향으로 나아가는 만남은 정말 힘든걸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사랑에도 갑을관계가 있어 한쪽은 무조건 힘들어야 하는걸까...라는 헤어지고나서 생각을 많이 해봤습니다. 돌이켜보니 제가 그렇게 상대방에게 잘해주려고 했던게 제 자신을 많이 사랑하지 못해서 였던것 같습니다. 내가 이사람 아니면 사랑 받을 수 있을까? 나랑 만나줄 사람이 있을까? 이런 생각에 혹시 그 사람이 떠날까봐 제 자신을 챙기지 못하고 상대방에게만 맞췄던것 같습니다.. . 헤어진 저를보며 친구들은 그렇게 퍼주기만 하다가 니가 남은게 뭐냐? 내가 분명 말했지? 라며 저에게 뭐라 하지만 저도 이별을 계기로 저를 좀더 사랑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저도 솔직히 요즘은 정신이 없습니다. 파견 때문에 타국에 나와있어서 이별의 아픔과 외로움이 크지만 그래도 스스로 망가지지 말자고 되뇌이며 이악물고 버티는 중입니다. 이제는 제가 소중하고 먼저 챙겨야 한다는걸 알기 때문에.. 제가 글쓴이님의 아픔과 고통까지 알수는 없지만 지금 글쓴이님에게 제일 소중한건 본인인것 같습니다. 더이상 다른사람 때문에 상처받지 마시고 스스로를 더욱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글쓴이님 자신이 스스로를 사랑하듯 진심으로 글쓴이님을 위해주는 사람을 만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같이 힘을 내봐요!!
	14	[익명]살이 안쪄요. [새창]	2018-09-19 23:33:40	1	삭제
		저도 마른 게 너무나 스트레스였던 사람으로 말씀드리자면…. 살이 잘 안 찌는 이유가 대부분 1. 몸이 살찌길 원치 않아서 2. 제대로 먹지 않아서 인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었고 보통 마르신 분들 보면 자기는 많이 먹는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폭식을 하거나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먹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거기다 대부분이 소화능력이 좋지 않으니 결국 흡수를 못 하는... 자기가 소화 잘 시킬 수 있는 음식으로 자주 먹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몸이 살을 찌우도록 만들어 주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살을 빼려는 분들이 요요가 오듯이 살찌우는 저는 먹어도 잠시뿐 결국 다시 살이 빠지더라구요.. 그걸 변화시켜준 게 고중량 웨이트 트레이닝이었습니다. 처음엔 힘들어도 조금씩 중량을 늘려가며 운동하시다 보면 어느 순간 그 중량에 맞게 몸도 같이 커지더라고요. 중량 위주의 웨이트트레이닝과 식습관만 바꿔주셔도 건강에 큰 문제가 있는게 아니면 금세 마른걸로 스트레스 받는 일은 없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9-13 17:13:40	0	삭제
		20대와 30대의 이성을 보는 관점이 다른것 같다는걸 느끼네요. 저는 20대 남자인데 글쓴이님과 비슷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데 20대 여자친구와는 이런문제 때문에 결국헤어졌네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주변 20대 여성분들에게는 이런 가치관을 가진 분들이 많이 없던데 30대 여성분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12	아래 결혼대한 걱정때문에 헤어졌다는 글을 보고... [새창]	2018-08-16 23:06:01	0	삭제
		답글 달아 주신것들 다 읽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인관계에서도 주고 받는다는 그말... 물질적인걸 떠나 언제나 주기만하고 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마음속에 있었던것 같습니다.. 단지 사랑한다 해주는말 때문에 이어왔는데 여자친구도 곧 사회 진출을 할때가 되었으니 그때까지는 기다려볼까 합니다.. 그래도 변화가 없다면 헤어지는게 맞는거겠죠...
	9	부산 서면 브** 호텔 룸 나눔 :) [새창]	2016-12-15 15:46:49	2	삭제
		안녕하세요 26살 오징어 입니다. 26년만에 처음으로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여자친구도 저도 첫 연애이다 보니 하나하나가 서툴고 어색하네요..ㅎㅎ;; 여자친구를 만나기로 했다가 오늘이 제 면접날이라 부산에 내려가면 시간이 늦어 못만날것 같았는데 나눔을 받게 된다면 여자친구와 첫 외박(?) 을 해볼수 있을것 같네요.... 둘다 모텔같은 곳은 가본적도 없구 서로 쑥스러워 가자는 말도 못해 봤지만 나눔을 받게 된다면 특별한 날을 보낼 수 있을것 같아서 조심히 신청해봅니다..
	8	시즌 고행6 액1 큐브 받으러오실분 [새창]	2014-09-14 00:53:47	0	삭제
		PullUp#3434 예요~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22 03:37:54	0	삭제
		올림픽 기간 내내 저런 어그로글 올리네요...
	6	한시반까지 질답 해드립니다^^ [새창]	2014-02-14 01:20:31	0	삭제
		173/74 남자입니다. 60키로의 몸무게로 1년반 정도 해서 지금 몸무게 까지 왔는데 체격을 더키우고 싶은데 지금 몸무게에서 더이상 증가하지가 않습니다. 운동은 가슴/등/어깨/하체 이렇게 4분할로 계속 해왔는데 체격을 키우기 위해선 중량을 치라고는 하는데 4분할로 하다보니 중량이 어느정도에서 정체되서 잘오르지 않는데.. 운동을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흔히 보디빌딩 방식은 분할을 많이들 하시고 증량하기 위해선 고중량 저반복으로 무분할을 하던데 어떤식으로 운동하는것이 체격을 키우는데 좋을까요?? 1rm은 벤치 95 스퀏 130 데드 150 입니다.
	5	당신이 잘모르는 우유에 대한 진실.jpg (bgm 자동재생) [새창]	2014-02-11 12:04:14	4	삭제
		http://blog.naver.com/dbscnddyd/20201530347 위의 사실에 따르면 근육을 키우려는 사람에게 우유는 최고의 식품이라는 얘기도 있네요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01 20:09:00	0	삭제
		만두귀신님 감사합니다 내일이 시험이고 딱히 물어볼 사람도 없었는데 덕분에 큰도움이됐습니다
	3	토익문제 관련 질문있습니다. [새창]	2013-03-22 23:39:32	0	삭제
		와...진짜 네이버 지식인 디씨 영어, 토익 갤 친구들 이곳저곳 물어 보는중인데 말하는답과 설명이 다 다르니...궁금해 미쳐버릴껏 같습니다..
	2	토익문제 관련 질문있습니다. [새창]	2013-03-22 23:10:03	0	삭제
		to부정사로 썻을경우 악화시키키 위해?? 이렇게 해석되지 않나요?? 악화되어진 등산로를 복구 시키는 거니깐 A가 답 아닌가요??
	1	음주가무 싫어하시는분 있나요??? [새창]	2012-11-29 23:56:44	0	삭제
		술을 원래 싫어합니다...술을 안마시는것 때문에 친구들과 멀어지는건가... 술안마시는걸 다들 이상하게 생각하길래 한번 글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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