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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북경탕수육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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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탕수육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6 맥심&신서유기 등 사태에 대한 느낌... [새창] 2015-09-06 03:08:29 24 삭제
    이번 맥심 사태가 공공연히 한국 맥심 측의 잘못으로 귀결되고 있자 오유에서는 기존의 논쟁이 종결되는 듯 하며 완전히 새로운 논쟁이 등장하더군요.

    '항상 문제를 야기하는 건 니들 프로 불편러들이다. 니들이 시비 걸어서 사태가 심각해진다. 그리고 왜 불편을 강요하냐? 그냥 남들은 불편하지 않구나- 나와 다르구나- 생각하고 넘어가면 될 것이지.'

    .......... 정말 할 말을 잃었습니다.
    네. 언제나 문제의 시작은 프로 불편러들로부터입니다.
    어떤 사회에서든지 어떤 문제든지 누군가 '이건 잘못됐다!'라고 말하는 순간 시작됩니다.
    그래서 변화도 하고 발전도 하고 뭐가 되었던 무엇이든 이루어지는 거예요. 불편함과 잘못됨을 느끼지 않는다면 그냥 그 상태 그대로 정체할 테죠.

    솔직히 맥심 사태... 처음 맥심 표지 봤을 때 전 아무 느낌도 생각도 없었습니다. 작성자님이 써 놓은 글의 저 강아지 마냥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죠.
    그런데 불편하신 분들이 있더라고요. 그 분들이 불편한 이유를 피력했습니다.
    '아... 불편할 수 있겠구나.... 맥심 사진이 잘못된 거구나... 잘 알아둬야겠다.'
    이게 제가 느낀 감정이었고 제 의식의 변화였습니다. 자신이 몰랐던 부분에 대해 이유와 설명을 들었으니까 그걸 받아들이고 다른 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노력하는 게 당연히 진보하는 방식 아닌가요? 물론 불편을 느낀 분들의 이유가 설득력이 없었다면 저도 받아들이지 않았겠지만 그 분들의 논리는 충분했다고 느껴졌습니다.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유는 그냥 단순히 불편을 '말'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그로 인해 무언가가 고쳐지기를 바라는 거지요. 조금이라도 덜 불편을 느끼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요.
    몇몇 분들이 상당히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는 척 하며,
    " '난 이러이러 해서 불편하다' 라고 얘기하면 '난 이러이러 해서 불편하지 않다' 이렇게 대답하고 서로 '아, 그렇구나~' 라고 하면 됩니다"
    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이런 태도는 중립이 아니예요. 이건 결국 서로 대화만 나눴을 뿐이지 태도나 문제의 변화는 없는 상황인 거잖아요?

    예를 들어 볼까요?
    세월호 사태에 대해 정부가 겁나 헬 같은 태도를 취하고 있죠? 어버이 연합 등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을 비난하고 난리를 치죠?
    거기에 대해 불편을 느낀 사람이 먼저 얘기를 합니다.
    "이건 잘못됐다!! 매우 불편하게 느껴진다!!"
    그럼 반대 입장을 가진 사람이 얘기 합니다.
    "왜? 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이 둘이 서로 이유를 들어 자신의 의견을 말합니다.
    끝.
    달라진 건 없습니다. 정부는 계속 헬 같은 태도를 취하고 어버이 연합은 유가족들을 계속 비난하고 조롱합니다.

    불편을 느낀 사람들이 불편을 이야기 하는 이유는 태도를 고쳐달라는 뜻이예요.
    세월호 사태에 대해 불편을 느낀 사람들은 정부와 보수 세력에 니들 태도 좀 고쳐달라고 말하는 겁니다. 그들을 바라보는 게 너무 불편하니까요.
    장애인 차별에 대해 불편을 느낀 사람들은 장애인 차별을 행하는 사람들에게 그만 좀 하라고 말하는 겁니다. 차별이 불편하니까요.
    여성 차별에 대해 불편을 느낀 사람들은 여성 차별을 행하는 사람들에게 그만 하라고, 고쳐달라고 말하는 겁니다.
    아무도 그냥 말만 하려고 불편을 얘기하는 게 아니예요. 남들 모두 불편을 느끼지 않는데 처음 불편을 얘기하는 사람은 사실 생각보다 많은 용기를 갖고 얘기를 꺼내는 겁니다. 무언가 변화를 바라고서요.

    그것에 대해 '왜 니 불편을 나에게 강요하냐!' 라고 말씀하신다면 솔직히 할 말이 없습니다.
    맞아요. 불편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에게 불편을 느끼라고 강요하는 거나 마찬가지일 수 있죠.
    .... 저는 대학 시절 운동권이었던 주변 분들이 몇몇 있어서 사실 이런 반응을 몇 번 봐 왔습니다. 정치적 문제에 대해, 그 외 인권 문제, 노동 문제에 대해 그들이 먼저 문제를 제기하면 대부분의 시민이나 학생들이 그런 반응이었거든요.
    '난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왜 꼭 그게 문제여야 하는데? 난 지금 상황 좋은데? 니들이 그렇게 말하니까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 내가 나쁜 놈인 것 같잖아!!'
    지금의 사태와 똑같아서 정말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사실 그 때는 그런 반응을 보였던 사람들이 많이 밉기도 했습니다. 그 일이 마음에 남아 저 혼자 거리를 둔 사람도 있었고요. 저 역시 그 상황에서 상황을 풀어갈 도량도 능력도 안되었기 때문에 이런 갈등에서 어떻게 해야 좀 더 현명하게 해결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십 몇 년 전 그 때와 비슷하게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는 게 착잡하기만 하네요.

    하지만 이 말만은 당부하고 싶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이미 조롱의 용어가 되어버린 '프로 불편러'들의 불편을 들어 줄 여유가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그들의 말을 듣고 남들이 느낄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게 내가 행동할 수 있다면 불편러들의 말을 들은 가치가 조금이라도 있는 거 아닌가요?
    불편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조금 배려하는 건 아주 조금의 노력만 있으면 되고, 그것으로 내가 불편을 느끼진 않을 거예요.
    하지만 불편을 느끼는 사람들은 우리의 별 생각 없는 행동으로 불편함을 넘어 고통을 느낄지도 모릅니다.
    불편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불편하지 말라고 강요하는 게 훨씬 더 힘들고 아픈 일입니다.
    215 풍산개 새끼 [새창] 2015-09-05 02:09:17 0 삭제
    헐.... 초딩 때 키웠던 우리 집 개 이름인데.... 강풍이.... 강풍이 새끼 미풍이랑 약풍이....ㅠㅠㅠ
    2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4 22:18:59 1 삭제
    단면... 단면이 필요합니다!!!! -ㅠ-
    2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3 01:37:34 0 삭제
    작성자님 감사합니다.
    저도 로드킬 당한 동물들 묻어주고 싶은데 엄청난 겁쟁이라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덜덜 떨리네요....ㅠㅠ
    언젠가 저도 작성자님처럼 용기를 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작성자님... 감사합니다.
    2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1 01:53:28 0 삭제
    아.... 으어어...... ㅠㅠ
    제목 클릭해 들어오면서도 뭔가 제목 그대로의 내용이 아니라
    사실은 곰 닮은 개 사진이라거나 다른 짐승일 거야 라고 생각하며 들어왔는데....ㅠㅠㅠㅠ

    너무 마음 아파요.... 아, 진짜.....ㅠㅠㅠㅠ
    211 움짤) 엄마랑 놀고싶은 골든 리트리버 [새창] 2015-08-31 02:09:06 0 삭제
    우리집 막둥이가 서열 1위한테 놀아 달라고 막 저래요ㅋㅋ 그리고 서열 1위한테 불꽃 싸다구 맞음ㅋㅋㅋ
    (막둥이라 해서 강아지를 생각하실테지만 울집 막둥이 25kg임.... 2살 넘은 주제에 아직도 지가 3개월인 줄 알고 있음)
    210 홍대역 8번 출구에 가시면 노란리본 나눠 주세요. [새창] 2015-08-30 03:58:45 2 삭제
    전 우연히 지나다 받았는데 리본 받는 사람이 저밖에 없었어요....ㅠㅠ
    제가 리본 받으려고 손바닥 내밀자 너무 감사하다는 듯이 리본을 주시더라고요.
    마음이 참... 그랬습니다. 죄송한 건 난데... 리본 받아가는 거에 저리 고마워 하시다니...
    209 추억의 만화영화 조사 [새창] 2015-08-28 01:01:17 0 삭제
    어렸을 때 이거 본 덕분에 야구에서 시속 200km는 기본인 줄 알았습니다... -.-;;;
    208 (!!!초극혐!!!!)윗집 바퀴벌래 때문에 몇년간 고통에 시달립니다. [새창] 2015-08-26 02:06:58 0 삭제
    돈벌레가 정말 바퀴벌레의 적인가요? 헐.....
    ......................... 근데 왜 우리집은 돈벌레도 많고 바퀴도 많고 개미도 많고....ㅠㅠㅠㅠㅠ
    207 저랑 두 밤을 보낸 열무입니다.(사진) [새창] 2015-08-18 01:37:03 0 삭제
    앞으로 행복한 일이 가득할거예요:) 작성자님도, 열무도-
    206 [익명]저는 지금오유가 너무 좋은데... [새창] 2015-08-16 02:46:54 153 삭제
    제가 요즘 느꼈던 부분 똑같이 느끼고 계셨군요....ㅠㅠ

    요즘 종종 보였던 댓글 중에 '다른 사이트 다 되는데 왜 오유만 이러냐? 니네만 이런다고 뭐가 달라지냐?' 이런 댓글이었거든요...
    다른 사이트 다 그런데, 오유만 안그러니까 내가 오유를 하는 건데...ㅠㅠ 그게 오유의 장점인데ㅠㅠ
    작성자님 말씀처럼 일반 남초 사이트와 비슷해져 가고 있는 모습에 걱정됐었는데 (살짝 탈퇴도 생각해 봤었는데 그래도 오유의 자정 기능을 믿고 있었어요ㅠㅠ) 이렇게 느끼는 분들이 그래도 좀 있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205 패션고자라는 말은 그렇게 잘써놓고 [새창] 2015-08-14 00:09:27 1 삭제
    김여사나 시노자키아이나 충분히 비공 누르고 싶었지만 그냥 귀찮아서 안눌렀었는데요....
    만약 제가 그 때 귀찮음을 극복하고 비공을 눌렀었다면 저도 열심히 여론몰이 하는 메갤러 혹은 여시가 되었겠군요....
    님이 보여주신 캡쳐 화면이 있으니 여시나 메갤에서 유입될 수 있다는 걸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 글과 김여사, 시노자키 아이 글에 반대한다고 해서 여시/메갤러로 몰아가지는 말아주세요.
    오유 유저들 안에서도 님께서 말씀하신 저 사안들에 충분히 반대하는 사람들 많아요.
    2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3 21:24:55 0 삭제
    세상에.....ㅠㅠ 아오.... 진짜 세상에.......ㅠㅠㅠㅠㅠ
    203 패션고자라는 말은 그렇게 잘써놓고 [새창] 2015-08-13 21:06:43 46 삭제
    아...
    여시 사태 이후로 남녀분란 조장글 올라오면 꼭 이런 댓글 달리네요.

    '여기 강점기' 시대로 돌아간 것 같다, '여시' 외 여초 사이트에서 단체로 달려왔다

    ...... 이 댓글들이야말로 제대로 분란 조장글인 것 같은데...
    저 솔직히 저런 댓글들 정말 너무 싫습니다.
    여시 소리 들을까 봐 무서워서 성평등이나 차별에 대한 글에 제 의견을 제대로 달지도 못하겠어요.
    여성 차별에 대한 말만 하면 '여시'.'여시',''여시','여시'....
    난 그 카페 가입한 적도 없는데 뭔 소리여... 종북몰이도 아니고 무조건 여시몰이.
    자신의 의견과 다른 댓글들이 주를 이루면 '여시 강점기로 돌아갔다'....

    결국 이 글에서도 몇몇 보이기 시작하네요.
    202 북경에서 유학하는 학생입니다 천진에서 핵폭탄급 폭발사고가 났습니다. [새창] 2015-08-13 19:47:01 0 삭제
    너무 무섭네요... 피해 입으신 분들 얼마나 고통스럽고 무서웠을까.
    부상자 분들 더이상 악화되지 않고 빨리 쾌유하셨으면 좋겠어요.
    ..... 정말 너무 무섭다는 말 밖에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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