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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59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항상 아쉬운 점은 [새창]	2015-11-28 16:32:56	0	삭제
		저도 '많이' 걷어내야 한다고 한거지 '모두' 걷어내야 한다고 한 뜻은 아닙니당 ㅎ
	1357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항상 아쉬운 점은 [새창]	2015-11-28 14:37:50	6	삭제
		님 댓글에 공감하면서도 전 좀더 강한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야동 예시를 정말 적절하게 잘 들어주셨다고 생각하는데요 여성입장에서 남성 위주의 야동 솔직히 역겹잖아요? 그리고 야동에 대한 폐해에서 주로 언급되듯이 그러한 야동들은 섹스에 대한 관념을 상당히 왜곡시킵니다. 그런 점에서 볼 떄 관념의 왜곡은 판타지의 가장 큰 폐혜죠.. 마찬가지로 전 이제는 좀 드라마에서 판타지적인 요소는 걷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송곳은 덜하지만 미생의 경우 그렇게 많은 화제성을 이끌고 상을 휩쓴 이유가 무엇일까요? 노 러브라인, 생생한 직장의 모습, 촌철살인의 대사 등등...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것은 바로 기존의 판타지들을 많이 걷어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작품성으로 이어지면서 상을 휩쓸었구요. 미생을 시작으로 서서히 바뀌고 있는 이 흐름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356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항상 아쉬운 점은 [새창]	2015-11-28 14:28:40	6/4	삭제
		왜 막장성을 얘기하는데 다큐까지 끌고 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게 이분법 아닌가요? "니가 애기하는건 다큐하자는 거다" 작성자는 '정도'를 지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막장성의 정도, 판타지의 정도 말이죠. 남주가 백마탄 왕자처럼 나오는 정도냐 주인공들이 화장실을 안가는 정도냐는 제 생각에 엄청난 차이인거 같은데요;;
	1355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항상 아쉬운 점은 [새창]	2015-11-28 14:17:36	10	삭제
		현실성 찾으려면 다큐 인간극장이라니 ㅋㅋㅋ 막장 아니면 다큐라는 이분법 여실히 나오네요 응답시리즈같은 신데렐라 코드 아니더라도 송곳, 유나의거리, 나인 등등 수작인 드라마들 많습니다요
	1354	태호PD는 왜 MBC에 남아있는걸까요? [새창]	2015-11-27 04:10:23	0	삭제
		글쎄 CJ가 자유로운 창작과 거리를 두고 있다고 하기에는 나PD의 행보와 미스매치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은데요? 물론 저도 다른 의견으로 태호PD가 MBC를 버리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무도같은 콘텐츠가 가지는 상징성을 봤을 때 포기하기는 힘들죠 그렇다고 무도만 가지고 가서 다른 곳에서 하면 저야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건 말이 안되는 가정이라..
	13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23 18:49:52	2	삭제
		-십몇년전- "유재석 연예가중계에서 말 더듬는거 보니 확실히 A급은 아니네요 기타 여러 프로그램에서 봐도 떨기만 하고 뭐 보여주는게 없죠 유재석 그릇은 딱 그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1352	장동민, ‘냉장고를 부탁해’ 객원MC 투입…“절친 정형돈 돕는다” [새창]	2015-11-17 14:36:29	0	삭제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위안부문제에 대해 비판했을 때 일본이 우리나라의 라이따이한 문제를 걸고 넘어지면서 너네는 그런 말할 자격이 없다고 하면 그게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논쟁입니까? 아, 우리나라가 일관성 없는 주장을 하고 있으니 철회해야 하나요? 이건 논쟁의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1351	장동민, ‘냉장고를 부탁해’ 객원MC 투입…“절친 정형돈 돕는다” [새창]	2015-11-17 03:07:34	6/4	삭제
		어떤 주장을 검토하고 판단하는 데에는 그 주장 자체만 보면 됩니다. 그 주장을 하는 사람이 어떠한 비일관성을 보여주는지 말씀하시는 것은 그 사람의 비일관성만 보여줄 뿐, 그 주장 자체를 깨버리는 것은 아니죠. 그러니 애초에 그 주장을 사람에 대한 검토는 소위 논쟁이라는 범위에서는 무가치합니다 님 역시 냉부해를 보는 시청자들의 비일관성을 무기로 장동민 비토라는 의견에 대한 자신의 반대 의견까지 내세우는 것은 아닌가요?
	1350	장동민, ‘냉장고를 부탁해’ 객원MC 투입…“절친 정형돈 돕는다” [새창]	2015-11-17 02:38:47	1	삭제
		헌법에도 명시되어 있는 성 차별 금지와 관련된 겁니다. 기본적인 인권에 대한 내용이예요. 도덕성이라고 퉁쳐버릴 급이 아닙니다...
	1349	장동민, ‘냉장고를 부탁해’ 객원MC 투입…“절친 정형돈 돕는다” [새창]	2015-11-17 02:33:26	9/7	삭제
		그리고 제발 빠가 까를 만든다는 논리로 장동민씨를 좋아하지 마세요 다시 말해 내가 싫어하는 여시가 싫어하는 장동민이니 내가 지켜주고 좋아해줘야겠다라고 생각하지 말란 말입니다. 내가 여시를 싫어하면 그냥 여시를 열심히 싫어하면 됩니다. 단순화해서 말하자면 악이 싫어한다고 그 존재가 항상 선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 매커니즘의 전제에는 항상 '흑백논리'가 있음을 아시고 대신 다양한 스펙트럼을 전제로 삼으세요 요즘 유행하는 격언 중에 퍼거슨의 SNS격언 만큼이나 이상하게 만들어진 격언이 '빠가 까를 만든다'예요 다 자기들 흑백논리적 감정패턴을 정당화하기 위해 만든 말들입니다
	1348	장동민, ‘냉장고를 부탁해’ 객원MC 투입…“절친 정형돈 돕는다” [새창]	2015-11-17 02:20:46	36	삭제
		근데 장동민 호불호를 가지고 취존, 개취라고는 하지 맙시다 제발... 여성비하발언, 삼풍백화점생존자 소재 개그를 한 사람한테, 그리고 그 이후 분명한 자숙도 없이 제작진에게 모든 걸 맡기고 제대로 된 자숙도 안하는 사람한테 어떻게 취향이라는 프레임을 씌울수 있죠? 심정적으로는 이해합니다. 그의 재능이 아깝겠죠. 그리고 내 삶의 재미 중 일부분이 날아가는 느낌도 있겠죠. 하지만 루저녀 등등 다른 사례들과 비교해서 한 번 찬찬히 생각해보세요. 그렇게 비교해서 생각해보면 결국 일반인인 루저녀는 몇년을 신상털이 당하고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는 장동민은 강력한 팬덤을 가지는 것의 부조리함을 느껴야 합니다. 이건 인간사회에서 너무나 흔히 볼 수 있는 부조리이자 비합리성인 거예요 이성적으로 다른 사례와 비교해서 한 번 생각해보세요
	1347	송곳....이미 제 인생 최고의 드라마가 되어버렸습니다 [새창]	2015-11-16 17:28:52	3	삭제
		이런 식의 반응도 있을 수 있군요. 제가 이해한 방식은 행군으로 인한 피로도 있겠지만 그 전부터 엄청나게 누적된 피로때문에 어느정도 개연성이 있다고 보여졌습니다. 전 병 출신이고 하다보니 90년대 육사생도 출신의 훈련이 훨씬 고됬을 거라는 가정도 있었겠구요. 장교 출신이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실제 훈련을 겪으신 분이라면 그런 생각을 가지셨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마치 일반인은 인터스텔라로 감동을 받고 공대생들은 문학작품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경우와 비슷한것 같습니다 ㅎㅎ
	13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13 10:02:57	2	삭제
		장동민을 왜 그녀석들 '복귀'와 비교하지? 장동민도 식스맨 하차 했고 그녀석들도 물의를 빚고 하차했는데?? 비교 대상이 잘못됐네요
	1345	이게 몰카였음 좋겠다 [새창]	2015-11-12 19:09:40	0	삭제
		ㄷㄷ 몰카에서 한 3초 소오오오오오오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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