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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4	논란이 된 베오베의 아이유 인터뷰를 읽고 [새창]	2015-11-05 10:49:53	1	삭제
		그러니까 말이에요 ^^ 성격에 대한 노래인데 왜 나이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133	논란이 된 베오베의 아이유 인터뷰를 읽고 [새창]	2015-11-05 10:48:13	0	삭제
		님의 그 상처에는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하지만 이 곡은 원작과 다른 작품이고, 곡에서 묘사된 부분이나 인터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제제의 모순된 성격 부분만을 모티브로 따온 것이잖아요. 거기다가 소설속 제제의 다른 부분인 학대 받았다, 어리다를 가져다 대면서 해석하는건 개인적으로 너무 나간 해석인 것 같네요. 곡 어딜봐도 제제가 학대당했다, 어리다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데요.
	132	논란이 된 베오베의 아이유 인터뷰를 읽고 [새창]	2015-11-05 10:44:09	2	삭제
		글쎄요. 그 글을 보지는 못해서 정확히 답변을 달 수는 없네요. 그 곡이 아이의 매력에 대해서 쓴 글이었나요? 이 곡의 가사를 보면 "5살 아이라서" 성적으로 느낀게 아니에요. "모순되는 성격이" 매력적이었다는 것이지요. 제제의 모순되는 성격에 공감을 하여 매력을 느끼고, 그 모순되는 성격을 소재로 곡을 쓰는데 섹슈얼한 코트를 집어넣어 매력적으로 풀었다. 문제될게 없어 보이는데;
	131	논란이 된 베오베의 아이유 인터뷰를 읽고 [새창]	2015-11-05 10:35:55	2	삭제
		이 곡의 가사를 봐서는 섹슈얼할 뿐 로리타적이라긴 무리죠. 소설속의 제제가 5살이라 문제가 되었던거지 근데 그건 본문에도 언급했듯이 모티브의 대상이었을 뿐이고요.
	130	논란이 된 베오베의 아이유 인터뷰를 읽고 [새창]	2015-11-05 10:34:13	1	삭제
		그건 한국 가요계 전반의 문제점이지 이번 논란의 핵심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지금도 아이유 또래의, 아니 더 어린 애들을 헐벗겨서 무대에 세우고 있으니까요.
	129	아이유 zeze 논란을 보고 [새창]	2015-11-05 09:13:41	1	삭제
		사실 인터뷰까지 갈 것 없이 그냥 노래 가사에 다 들어있다고 생각이 되지만.. 문제는 제가 본문에도 적었듯 문학 교육이죠 뭐 주입식 문학교육을 주깁시다. 주입식 문학교육은 우리의 원쑤.
	128	아이유 zeze 논란을 보고 [새창]	2015-11-05 09:04:31	2	삭제
		눈 닫고 귀 막고 자기 할말한 이야기를 하시니 진중권의 멘트를 따오고 싶을 정도네요 ㅎㅎ 물론 아이한테 성적 매력을 느끼는건 잘못된 거지요. 근데 노래속의 제제는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에 나오는 제제의 모든 부분이 아니잖아요. 곡을 들어보면 매력적이라고 느꼈던 그 모순적인 부분을 모티브로 삼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심지어 인터뷰에서 그러핟고 밝히기까지 했는데 그 애는 5살이라고!! 만 반복하시니 이건 뭐;;
	127	아이유 zeze 논란을 보고 [새창]	2015-11-05 08:55:49	0	삭제
		‘제제(ZeZe)’ 곡에 대해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제제는 모순을 갖고 있는 캐릭터다. 어떤 단락에서 ‘천사같은 아이야, 빛나는 마음씨를 가진 아이야’라고 표현되지만 또다른 단락에서 ‘너 같은 악마는 처음 본다. 구제불능이다’라고 묘사되고 있다. 순수하지만 어떤 부분에선 잔인하다. 장난기가 많아 사람들에게 미운짓을 한다”라며 소설 속 제제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제제가 어린나이니까 말이 되는 이야기다. 제제 캐릭터만 봤을 때 모순점을 많이 가진 캐릭터다. 그렇기 때문에 매력있고 섹시하다고 느꼈다. 그 아이의 두 가지 모습에서 휘둘리면서 소설 끝까지 응원하고 사랑하는게 어마어마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라고 생각했다”라며 “내가 밍기뉴의 시점에서 제제에게 하는 말이다. 가사는 생각을 많이 하고 썼다. 해석의 여지를 많이 두고 쓴 곡이다”고 덧붙였다. 베오베의 이 인터뷰 말씀하신건가요? 위 인터뷰 대로라면 노래 속의 제제가 단순한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의 5살 아이라고 생각하는 것 보다는 제제라는 캐릭터의 모순점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해석하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나요? 전 곡을 들으면서 자기 자신 혹은 자신의 이상형에 그 모티브를 씌워서 묘사했다고 느꼈는데.. 소설속에 등장하는 제제의 다양한 특징 중 아이유가 집중한 모티브 부분을 작사가 본인이 설명해줬는데 위 인터뷰를 읽고도 5살 아이를 대상으로 이런 섹슈얼한 곡이라니!! 라는 반응이라니 당황스럽네요 ㅎㅎ
	126	아이유 zeze 논란을 보고 [새창]	2015-11-05 08:30:38	2	삭제
		꽃을 피운 듯, 발그레해진 저 두 뺨을 봐 넌 아주 순진해 그러나 분명 교활하지 어린아이처럼 투명한 듯해도 어딘가는 더러워 그 안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 알 길이 없어 이건 zeze 가사고, 어느 쪽이게? 얼굴만 보면 몰라 속마음과 다른 표정을 짓는 일 아주 간단하거든 어느 쪽이게? 사실은 나도 몰라 애초에 나는 단 한 줄의 거짓말도 쓴 적이 없거든 여우인 척, 하는 곰인 척, 하는 여우 아니면 아예 다른 거 이건 스물셋 가사죠. 둘 보면 묘사하는 대상이 비슷해 보이지 않아요? 모티브를 보면 전자는 제제이고 후자는 앨리스인데요. 전 둘 다 아이유 본인을 묘사한거라고 생각해요. 또한 Red Queen에서 보시면 표정이 없는 그 여자 모두가 미워하는 그 여자 당신도 알지 그 여자 오 가엾어라 그 여자 모두가 무서워 해 그 여자 당신이 아는 그 여자 재밌는 얘기 하나 할까 (어쩌면 슬픈 얘길 지도) 믿거나 말거나 한 가벼운 얘기죠 (부디 비밀은 지켜줘요) 아 글쎄 말야 그 여자 있죠 무시무시한 그녀에게 푸른 날 하늘처럼 새파랗게 (웃던 때가 있었다네요) 남자는 물론 여자들도 사람이 아닌 것들까지 전부 반해 사랑에 빠질 만큼 그 웃음이 예뻤다나요 꼬까옷 입고 천진하게 재잘거리며 지금 핏기 없이 메마른 뺨엔 생기가 돌더래요 Oh Red Queen 이렇게 Red Queen을 묘사하고 있는데 이 붉은 여왕이 앨리스에서 나오는그 붉은 여왕 본인만을 의미한다고 해석한 분은 별로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zeze만 꼭 그 5살 아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124	아이유 zeze 논란을 보고 [새창]	2015-11-05 08:15:32	1	삭제
		ㅎㅎ 마치 나의 아스카짱은 그렇지 않아!! 라고 하는걸 보는 것 같죠. 독서 할 때 감정이입하고 몰입하는건 좋은데 현실에선 적당히 해줬으면
	1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5 08:03:39	7	삭제
		저 노래를 듣고 노래에 등장하는 zeze가 5살짜리 아이라고 표면적으로 해석하는게 저한테는 더 상식밖이네요;
	122	아이유 zeze 논란을 보고 [새창]	2015-11-05 07:30:53	3/4	삭제
		ㅎㅎ 그러게 말이에요. 제가 중고등학교 교육을 너무 무시했죠? 사실 중고등학교에서 문학을 배울 때 글에 밑줄 쳐서 화자 찾고 이런걸 하면서 이딴걸 왜 하는거지? 그냥 읽어보면 아는건데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논란을 보면서 왜 그런걸 가르쳤는지를 새삼 깨달았네요.
	121	3경기 스탯 [새창]	2015-11-01 00:07:21	0	삭제
		와 뱅;;;
	1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31 18:25:50	1	삭제
		코트 가격이 2만얼마에 소재 정보도 정확하게 기입이 안되있는거 보니 나중에 받아보시면 재질이 안좋을까봐 걱정이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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