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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흐규흐규◈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3-09-14
    방문 : 19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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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규흐규◈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13 22:33:32 0 삭제
    제가 손 내밀지는 못하더라도 손 내밀어주는 사람을 뿌리치진 않도록 자존감부터 회복하고 있어요.
    몇 년째 안했던 운동은 수영을 배우는 걸로 시작했고 무엇보다 지금 취준생이라는 신분이 가장 큰 문제라 열심히 노력하고 있네요
    아랫분이 적으셨듯,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남을 사랑해줄수 있다라는 진리를 뒤늦은 나이에 깨닫고 나부터 일단 좋은사람이 되자라는 마인드로 지내고 있습니다!
    22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13 08:20:30 0 삭제
    힘내요. 그래도 작성자님은 적어도 소개팅도 하기도하고 노력을 하고 있으니 제 짚신을 찾을 수 있을거예요 ㅎㅎ
    22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13 08:18:21 0 삭제
    제가 술먹고 쓴 글이 아니었나 싶을정도로 저랑 똑같네요.
    가족을 진심으로 사랑해본적도 없고, 외동이라는 점까지...
    아가들 좋아하고 애완동물 좋아하고 가족끼리 알콩달콩 사는 모습보면 참 흐뭇하게 바라보면서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라는 소망을 꿈꾸기도 하고
    네이버 웹툰 윌유메리미 같이 진짜 예쁘게 연애하고 싶다는 꿈은 꾸는데 몸은 마음처럼 안따라줘요
    저도 딱 한번뿐이었던 연애도 마음은 앞서는데 실제로는 사랑을 잘 표현할줄도 몰랐고
    연인관계인데도 그저 바보같이 눈치만 보다가 허무하게 끝나버렸어요 ㅎㅎ
    그 뒤에 기회가 몇번 왔어도 자존감이 낮아서 흐지부지 끝나버리고...

    앞에서도 말했지만 저는 아가들을 참 좋아해서 더더욱 고독감이 종종 찾아오곤 하는데
    내가 가진 사랑을 제대로 줄 수 없을 것 같아서 표현도 잘 못할 것만 같아서 소개팅이라던가 연인을 억지로 만들기에는 그저 제 욕심뿐인것만 같아서
    어느정도 사실 포기중이긴 해요.

    죄송해요 위로도 안되는 글이라서.
    그냥 제 모습을 보는 것만 같아서 그냥... 두서없이 적었네요
    2214 아재 감별기.jpg [새창] 2016-06-13 08:05:43 3 삭제
    거북이 위에 달팽이 타고
    깜찍이, 깜찍이, 깜찌→익↗이↘ 하면서 가던거 맞나요? ㅋㅋㅋ 추억돋네
    2212 당신의 반짝임에 대하여 [새창] 2015-12-26 17:11:10 0 삭제
    글 참 잘쓰시네요.
    타인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게 선행되어야 함을 머리로는 계속 이해하는데
    가슴은 또 그렇지 않고...

    참... 그래요.
    여태 봐왔던, 제가 좋아했었던 사람들은 모두 본인의 일에 열중하는 사람들이었어요.
    본문에 표현한, 밤하늘을 수놓고 있는 별들처럼. 그렇게 빛나고 있기에 끌렸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아직 별이 되진 못했고, 위성이 되어 그저 곁에서 동경하는 체로 항상 끝나버렸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생각하게 되는 글이네요.
    2211 [익명]영어대회 망했어요ㅠㅠㅠ [새창] 2015-12-23 19:59:27 0 삭제
    수고하셨어요!
    남들 앞에서 긴장하는 사람도 있고, 수많은 사람들을 마주하고도 상대적으로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도 있는거예요.
    그치만 긴장한다는게 잘못된 건 아니잖아요? 그저 한 사람의 특성일뿐...
    오늘 한 번 경험해봤으니, 다음에는 좀 더 잘할 수 있을거예요.
    저도 어렸을적에는 두 사람 이상만 저를 쳐다봐도 어버버하고 말 한마디도 못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경험이 조금씩 쌓이니까
    점차 나아지더라구요.
    지금은 자책도 하고 굉장히 큰 일처럼 느껴지겠지만, 시간이 좀 더 지나고 나서 뒤돌아보면 별거 아니었다는 생각 들거예요.
    준비하느라 고생했어요.
    토닥토닥.
    2210 불편한 진실.jpg [새창] 2015-12-08 17:00:14 48 삭제

    갑자기 이 짤방이 떠오름...ㅎ...
    2209 미녀의 마음을 얻는 방법 [새창] 2015-12-03 07:17:07 2 삭제
    에릭남은 남자가봐도 참 매력적인 사람이에요.
    말부터 정말 예쁘게해서 여러모로 배우고 싶은 사람.
    2208 레알 여동생 만화.jpg [새창] 2015-11-25 20:08:02 0 삭제
    허....헠... 레바 취향저격 ㅠㅠ
    유료인가요?!
    22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13 16:21:10 3 삭제
    사랑할 때보다 이별하고 난 뒤가
    더 많이 배우고 또 한편으로는 후회도 많이 남으면서 성장해가는 것 같아요.
    앞으로 웃을 날만 있기를.
    더 좋은 인연 만나기를.
    행복하세요 :)
    22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13 12:07:44 6 삭제
    좋네요 정말...
    그 아이에게 평생 잊지 못할 따뜻한 기억을 선물해주셨네요
    그리고 여기 몇몇 오유저들에겐 눈물 한 방울을....ㅋㅋㅋ
    2205 장기하씨도 팬카페에 글올렸네요 [새창] 2015-10-09 11:47:37 0 삭제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횡설수설하게 되는건 다 똑같나봐요... ㅋㅋㅋ
    옛날에 하늬 희철 영상 생각나네요 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PnaDXPjyF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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