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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3	사직 전공의에게 쓰는 글 [새창]	2024-04-02 07:52:51	0	삭제
		사명감은 개개인마다 받아드릴수 있는 정도가 다르겠지만 평균은 어느 직군이나 똑같지 않겠어요? 자신의 상황이 다를 뿐. 각자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의가 다르니. 누군가는 지금 눈앞의 환자보다 의료 시스템의 붕괴가 더 크고 영구적인 피해를 가져올 것으라고 판단하고 있겠죠. 보복부도 똑같죠. 지금 당장의 환자 생명이나 편의보다 건방진 의사들을 단죄하고 응징하는게 중요한 것처럼요. 개인의 문제에서 사명감을 적용할수 있을지 몰라도 한 단체가 사직과 이직을 원하게 만드는 것은 개인이 아닌 시스템의 문제겠죠. 국민으로서의 사명감으로 이등병부터 재입대 가능하십니까? 그런 사명감은 그만큼의 대우를 해줄때 나올겁니다. 악마화하고 조리돌림할때 나오진 않을겁니다. 저는 제발 전공의들좀 돌아왔으면 하고 저는 계속 빌고 있습니다. 돌아올지는 모르겠지만요...
	112	사직 전공의에게 쓰는 글 [새창]	2024-03-31 09:27:09	0	삭제
		저는 전문의고 전공의는 아닙니다. 전임의 일을 하기위해 전공이가 제발 돌아와 줬으면 하는 사람이기도 하구요. 이일로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보는 환자와 보호자를 보면 안타깝고 이런 사태를 만든 정부에 화가 치밀지만 그렇다고 사직하고 나가버린 전공의를 비난 할 수가 없습니다. 6년 10년 뒤부터 의사들이 증원되어 나온다는게 확실하다면 지금 돈도 안되고 미래도 어두운 전공의 수련에 3,4년 시간 낭비하는건 너무나도 큰 희생이죠. 지금의 의료대란을 막기위해 3년간 재입대해 군복무해주실분 있을까요? 지금상황에 전공의 수련을 하라는건 재입대하라는 얘기와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111	사직 전공의에게 쓰는 글 [새창]	2024-03-31 09:07:42	0	삭제
		인간은 개인의 이득에따라 움직이는것이고 도덕성에 따라 움직일 수 있는건 개개인간 편차는 있더라도 그 평균은 어느 직군이나 비슷할겁니다. 자기가 처한 상황에서 받아드릴수 있는 정도라면 대의를 선택할 것이고 아니라면 현실적 이득을 선택하겠죠. 의사 입장에서는 그 대의가 정부가 총선용 파퓰리즘으로 사용하려는 도구로 쓰인다는 생각이 강하기에 그런 대의를 위해 희생하고자 하는 사람은 소수죠.
	110	사직 전공의에게 쓰는 글 [새창]	2024-03-31 09:02:58	0	삭제
		현 의료 사태에 도움을 주기위해 생업을 잠시 미뤄두고 대학병원으로 와주실 수 있습니까? 수익의 반절 정도만 대학병원 도산과 환자들의 의료 위기를 막기위해 기부해 주실수 있습니까? 안된다면 그게 비난받을 일인가요. 정도라는게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의사들이 잘먹고 잘사니까 희생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정 집단이 이기주의적 집단으로 만드는건 시스템이 만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의사 개개인을 설득할 문제가 아니라 정부가 의대증원부터 철회해야 할 문제입니다.
	109	의대증원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한번만 봐주세요... [새창]	2024-03-30 17:09:38	0	삭제
		의사수가 부족하다면, 망하는 동네 소아과, 산부인과는 왜 생겨날까요... 왜 폐업을 하고 있을까요...? 개원하면 돈을 끌어모아야 하는것 아닌가요....? 경쟁에 문제가 아닙니다. 환자를 보면볼수록 적자가 나는 기형적 구조때문입니다.
	108	의대증원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한번만 봐주세요... [새창]	2024-03-30 17:05:40	0	삭제
		의료 증원이 아니라 의료 수가 정상화가 이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으로 보입니다. 소아과 의사, 산부인과 의사가 일할 병원이 적자가 나지 않게만 수가 조정을 해주는게 먼저 아닐까요. 의사수 부족이 아니라 의사수 과잉이 될수도 있는 일이에요. 수가 정상화부터하고 의사수가 많은지 적은지 확인하는게 옳은 방법입니다. 급하게 밀어붙일 일이 아니에요
	107	의대증원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한번만 봐주세요... [새창]	2024-03-30 16:53:11	0	삭제
		그 반론이 어디있나요? 저도 반대측 주장을 계속 봐왔지만 말이 되는 주장을 못봤어요. 위에처럼 링크라도 보내주시면 차근차근 확인하겠습니다.
	106	의대증원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한번만 봐주세요... [새창]	2024-03-30 12:15:39	0	삭제
		누군가 자신의 이익과 관련된 주장을 하고 있을때 그주장의 진실 여부는 의심해볼만합니다. 더 주의깊게 봐야하고 더 의심해야하죠. 하지만 그런 주장이 항상 틀린건 아닙니다. 어떤 경우엔 객관적 판단을 방해하는 색안경이 되더라구요....
	105	의대증원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한번만 봐주세요... [새창]	2024-03-30 12:08:19	0	삭제
		인투더블루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2022 OECD 통계가 올라와 있습니다. 그거 한번 보시고 대한민국의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지, 의료의 질이 떨어지는지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104	의대증원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한번만 봐주세요... [새창]	2024-03-30 12:06:01	0	삭제
		지금 보복부는 저출산으로 인한 고령화로 질환이 많아져 의사수 부족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근데 노인인구 증가는 젊은 인구 대비 증가입니다. 출산율이 줄어도 의사수는 일정하게 배출되어 왔으며 노인인구는 외국에서 수입해오지 않는이상 의사수 대비 노인인구는 일정한 상태입니다. 보복부 주장의 본질은 의사수를 늘려 의사 임금을 낮추어 의료 자원 비용이 낮아지면 젊은이들의 노인들에 대한 의료비 부담을 줄일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올린 것처럼 의료 자원은 의사 임금뿐아니라 여러 의료직의 임금, 의료기계나 병원, 응급시설같은 인프라의 합이기 때문에 의사 임금이 준다고 의미있는 의료자원비용의 감소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의사들의 경쟁으로 건보 재정 소비만 빨라질것이라는게 의사측 주장입니다.
	103	의대증원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한번만 봐주세요... [새창]	2024-03-30 11:35:06	0	삭제
		링크의 글 잘 읽었습니다. 해당 반박내용 1번의 경우 계속해서 의사 숫자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있습니다. 의사 숫자가 적은건 저도 위에서 언급했으나 의료 접근성을 보았을때 부족한것이 아니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의사 수는 공공의료제도등을 도입한 나라는 의사들이 진료를 안보려고하니 의사인원이 많을수밖에 없기에 타국가와 비교할수 없습니다. 결국 의사가 부족한가 아닌가는 국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봐야겠죠. 외국에서 살아본 사람들은 알겁니다. 하루만에 전문의 진료를 보고 한달안에 수술예약을 해서 받을수 있고 심근경색 뇌경색같이 중증응급질환 발생시 2시간안에 응급실 문에 도달할 수 있는 나라는 한국말고는 드물어요. 그래서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OECD 최저로 작은거고 2022OECD 자료에도 나와있습니다. 올려주신 자료에는 이런 논리로는 의사들 말을 반박할수 없으니 경제적 접근성이라는 억지 논리를 주장 하는데 해당자료는 2017년 자료고 보복부에서 올려둔 2022 oecd 자료 보시면 현재 1인당 의료비는 OECD 평균보다 낮은 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의료비가 OECD 평균 이상으로 곧 올라갈거란 얘기가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높지 않은건 보복부도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의료비 증가는 불가피함을 보복부 차관 박민수도 얘기했죠. 외래나 병상일수 증가는 행위별 수가제로 인한 과잉진료라고 하는데 이건 제가 주장하는거랑 똑같은 말이죠. 하지만 이게 의료접근성이 증가한 지표가 아니다? 이건 논리에 오류가 있습니다. 과잉진료도 맞지만 과잉진료로 의료 접근성이 증가되어 있는 것입니다. 너무 많이 진료보고 너무많이 입원하고 있어요. 우리나라 외래진료 횟수, 병상 횟수, 국민 1인이 진료보기까지 기다려야 하는 평균 일수등을 보면 OECD 1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02	의대증원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한번만 봐주세요... [새창]	2024-03-30 10:54:47	0	삭제
		인투더 블루님은 제가 의사냐 아니냐보다 저글과 보복부 주장의 맞지 않는 주장에대해 객관적으로 판단해보시고 의견을 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의사들의 논리를 가져온게 맞죠. 그논리가 옳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렇다면 의사들의 논리가 틀렸다는것을 얘기해 주셔야죠...
	101	의대증원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한번만 봐주세요... [새창]	2024-03-30 10:52:22	0	삭제
		의사란걸 숨기진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제가 의사냐 아니냐에 따라 다르게 결론이 날수 있는 문제인가요? 저는 파업한 전공의도 아니고 몇년전에 전공의과정을 전부 수료한 전문의입니다. 저에게 적의를 느끼실 필요 없어요.
	100	의대증원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한번만 봐주세요... [새창]	2024-03-30 10:49:56	0	삭제
		정부에서 어떤 반박을 했던가요? 정확하게 알려주세요. 의사에 대한 적의는 빼고 사실관계만 말해주시면 논의하기 쉬울거 같아요.
	99	의대증원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한번만 봐주세요... [새창]	2024-03-30 10:35:02	0	삭제
		관심이 있으시다면 제글과 보복부 주장을 같이 보면서 객관적으로 보고 판단해주세요. 의사에게 씌어진 프레임은 벗어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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