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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18 22:22:38	1	삭제
		아뇨 저는 하지 않습니다 근데 내가 좋아하는 마음을 보여주는 것과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는 건 다른거라고 봐요 상대방이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배려?하면서 나란 사람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가 이렇게 이렇게 밀면? 나에게 안달이 나겠지? 이러면서 스킬이라 불리는 걸로 상대방을 대하고 싶진 않습니다 굉장히 피곤하고 저 자신을 위태롭게 만드는것 같더든요
	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18 21:58:28	0	삭제
		아.. 제가 방금 쓴 말이 간단해 보이지만 결코 쉬운 것도 아니고 각자 사정이라게 있으니 작성자 분처럼 이런 사정 사람에 상처받아서 그러지 못하는 사정이 굉장히 많겠지요 저는 사람은 사람과 부대끼면서 함께 사는 것이 가장 인간답게 사는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 또한 상처도 받고 사람 마주하기가 두렵기도 하지만 어쨌든 괜찮아요 외로워서 사람을 만나려고 하지 마시고 즐거움을 쫓으려고 너무 노력하지 마세요 그냥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미국 공화당의 유명한 말처럼 코끼리를 상상하지 마라. 라고 하면 우리는 코끼리를 상상하게 되는 것처럼 외로움을 생각하지 말자 즐거워야 한다 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외로움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함께 하는것도 중요한 것처럼 제 자신이 제일 중요하고 조금 여유를 가지고 세상을 마주하다보면 우연히 사람들을 만나고, 그 한마디가 또 우연히 인연을 만드는 것 같네요! 작성자님이 어떤 삶과 고민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저는 우연히 만나 알게된 사람들이 되게 신기하고, 별 욕심없이(그러니깐 내 옆에 사람이 있어야 한다! 이런 마음에 붙잡으려는것이 아니라 물 흐르듯이?) 사람들과 마주하고 함께하는것 자체가 즐겁더라구요!! 오늘 제가 사는 동네는 비가 와서 쌀쌀하고 바람도 불었어요. 그 날씨도 나름 좋네요. 시원하기도 하고 제가 좋아하는 코트도 입을 수 있어서요! 가벼운 산책하면서 환기도 시켜보시고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고 남은 시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18 20:22:55	0	삭제
		저는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하는게 가장 신나던데요! 같이 좋아하는 음악을 공유하면서 듣는다거나 시시콜콜한 이야기하고 날씨 변덕스럽다고 궁시렁궁시렁 거리고.. 저 또한 혼자 있는것도 좋아하고 약간 사색도 많은 편이지만 함께 할 때의 또 다른 즐거움이 있는 것 같아요! 굳이 술을 먹고 오래 앉지 않아도 함께 요즘 사는 얘기하고 고민도 나누고 별거 아닌거에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게 좋아요 사소한 것에 감사해하고 힘들어도 별거 아닌것처럼 웃는게 즐겁고 좋아요 저는
	46	다른 분들은 입덕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새창]	2015-02-11 03:14:39	1	삭제
		광복절에 세월호 집회갔다가 승환이오빠 노래듣고 제 인생 광복됐네요... 핫 장소가 장소였던 만큼 철딱서니없이 뭔 짓인가 싶어 계속 세월호 관심도 두면서 덕질하네용
	41	[익명]아빠입으로 죽음을 전해들었어요.. [새창]	2014-08-29 23:12:59	2	삭제
		제 친구 아버지께서도 암으로 육개월 시한부 받으시고 병원에서 심하셔서 안 받아줬는데 시한부 선고 받으신지 일년 반이 지나셨는데 아직도 가족들과 좋은시간 보내고 계세요~ 항상 긍정적인 마음이셔서 그런가봐요~~~ 작성자께서도 가족들과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항상 소중하게 많은 시간보내시길 바랍니다! 힘내시구요
	38	박종철이 누군지 아시나요? [새창]	2013-09-26 22:43:38	0	삭제
		글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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