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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5	스파크 연비가... 좀 그래요.. [새창]	2014-08-26 08:58:26	0	삭제
		경차 연비가 좋은건 아니라네요.==; 지방이라 시내가 완전 꽉 막히는 시내가 아니고, 고속 도로 없고. 국도 주행+출퇴근 10분거리+에어컨. 이렇게 해서 연비 10 정도 나와요(가솔린 오토). 99% 시내주행이시면 그 정도 나올 것 같은데요...
	44	가스팍 그리 탈게 못되나요?? [새창]	2014-08-25 16:12:57	0	삭제
		8년째 가스차 타고 있지만(남편이.), 힘이 딸린다거나(제주라 오르막 참 많습니다. 한라산도 잘 넘어가요), 겨울에 시동이 안걸리거나 한 적은 없어요. 다만, 역시 제주이다보니 가스충전소가 참 많지만, 다른 곳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5 09:39:44	0	삭제
		전 짜증지수 폭발이요.==; 진짜 세상 다 산것 같고, 별일 아닌 것에 눈물 나고, 억울하고, 우울하고, 심지어 내가 왜 태어났을까 싶고... 다음날 되면 말짱해져요.ㅎㅎ
	42	저녁먹고 자기 전까지 핸드폰 금지 [새창]	2014-08-25 09:04:31	0	삭제
		저 위에 하루 20권 얘기가 나와서요... 아이들 책은 글밥도 적고 그림 위주라 마음 먹고 읽혀주면 20권 가능할거에요. 가끔 제가 바빠서 못 놀아주고, 아파트라 못 뛰게 하면 책 열 몇 권 펼쳐놓고 읽고 있어요.(한글은 읽을 수 있지만, 그걸 꼼꼼히 읽었는지는 알 수 없죠.==;) 저도 부모가 TV 보면서 아이들더러 "공부해라" 하는건 아이들 반발심만 키울 뿐이라고 생각해서, 아이들과 있을 때는 TV는 절대 안봐요. 헌데 핸드폰은 가끔 하게 되네요.ㅜㅜ 저녁 이후, 잠자기 전까지 핸드폰 게임 금지. 진짜 좋은 생각이세요. 좋은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41	(BGM/자동재생) 아이폰 게임 추천 [Brain Wars] [새창]	2014-08-23 10:18:37	0	삭제
		감사합니다~ 덕분에 재미있는 게임 알게됐네요.ㅎㅎ 일본분과 첫 판 했는데, 와... 손에 땀나요.==; 이겼습니다~ㅋ
	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2 08:41:22	0	삭제
		쉐보레
	39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대단한건가요? [새창]	2014-08-20 08:36:36	1	삭제
		우와- 멋지시네요.^^ 대부분의 남편들은 맞벌이임에도 가사나 육아를 "도와준다"라고 생각하지, "분담한다"라고 생각하지는 않더라구요.ㅜㅜ 대화를 해서 당연히 같이 하는 것임을 인지시켜도 30년 넘게 살아온 가치관이 한순간이 바뀌지 않는지 여전히 "도와주는" 수준이에요. 그럼에도 노력해주는 것에 감사하고 있고, 제가 하는 것들이 남편의 기준치에 미치지 못해도 저를 원망하거나 타박하지 않는 것에도 감사하죠. 부부는 누구 한 명의 희생이 아니라, 서로서로 노력하면서 사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38	와이프가 우울증이 온거 같습니다. [새창]	2014-08-08 13:22:15	47	삭제
		산후우울증 많이들 겪어요. 특히나 신생아 때는 아이가 잠을 자주 깨니까 몸이 힘들어서 마음까지 더 힘들구요. 많이 힘들지? 내가 더 잘할게~ 하는 말 한 마디가 큰 힘이 되요. 전 아이 둘 다 키워놓고도 남편의 "일 때문에 많이 못 도와줄거야, 네가 이해해."하는 편지에 속상해서 펑펑 울었는데요.==; (차라리 "많이 못 도와주겠지만, 그래도 노력할게." 라는 말이었으면 마음이라도 따뜻해졌을텐데...) 우울증, 힘들다고 짜증 부리는거 아니고, 심해지면 위험해요. 전 출산휴가 두 달 받고 바로 출근했는데, 아이, 남편이 미운 건 물론이고, 길가에서 달리는 차를 보면서 저기에 뛰어들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죠.==; 그 때 소름이 쫙 돋으면서, 내가 우울증이구나, 깨달았구요. 백일 지나면서 아이도 몇시간씩 잠들고 부모도 좀 편해지니까, 그때까진 좀 다독여주세요.
	37	아이 돌잔치때 받은 반지 부모가 파는 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새창]	2014-08-08 11:56:40	8	삭제
		저흰 아이 둘 금반지 모두 보관중이기는 한데, 팔아야 할 이유가 생긴다면 팔 수도 있어요. 금반지 많이 받으면 추억으로 한두개 남겨놓고 파는건 상관없잖아요. 어차피 부모 지갑에서 나간 돈, 돌반지로 받은건데. 당연히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자식 돌반지 파는걸 하지 말아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근데, 왜 지역카페 중고장터에 파는 걸까요...??
	36	아기엄마들께 질문있어요! [새창]	2014-08-02 13:52:43	3	삭제
		전 도를 아십니까 하는 사람들이 워낙 자주 달라붙어서 그런가, 모르는 사람은 우선 경계해요. 놀이터에서 놀던 초등-중학생들이 예쁘다며 같이 노는건 괜찮지만, 길 가다 모르는 사람이 예쁘다~ 만져보고 하는건 솔직히 거부감 들어요.
	35	갑자기 궁금한게 생겨서 질문 올려봐요 "왜?왜?왜?" [새창]	2014-08-01 09:22:29	0	삭제
		나이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서너살 무렵이라면 달이 왜 따라오냐는 물음에 "달이 널 사랑하나봐~" 해줘도 되겠지만, 7살 큰애한테는 그게 안통해요.==; 요즘 디스커버 사이언스 참 재미나게 보더군요. 뭔가 얘기해주면 "나 그거 알아, 기어~! 도르래~! 중력~! 관성~!" 하고 대답해요.ㅜㅜ 전 왜? 왜? 왜? 이걸 아가때만 하는 줄 알았더니 아니었어요.ㅜㅜ 아가라면 그냥 두시고, 좀 더 큰 아이라면 대략의 설명이라도 해주세요~
	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30 10:09:15	2	삭제
		7살 5살 아이 키워요. 큰애는 어려서부터 동생에게 양보해야 한다는걸 배우니까 밖에 나가서도 동생들에게 양보하는 편인데, 둘째는 무조건 자기꺼~! 에요. 다른 아이들 것을 탐내거나 고집부리면 우선 다른 아이에게 양보해 줄 수 있느냐 물어보고, 양보해준다고 하면 받고, 안된다고 하면 우리 아이에게 설명하죠. 울거나 하면 그 자리에서 나와서 둘만 있는 곳에서 이야기 하구요. 그래도 울거나 고집 부리면 집에 가야한다 이야기해줘요. 물론 그 과정에서 다른 아이나 아이 엄마에게 고맙다, 미안하다, 이야기를 계속 해요. 그래야 아이도 뭐가 미안하고 고마운건지 아니까요. 아이도 받으면 고맙다, 떼 써서 죄송하다 이야기하도록 시키구요. 저 같으면 포크가 가지고 싶으면 아이더러 동생에게 직접 빌려줄 수 있냐 물어보게 시키고, 안된다고 했는데도 떼를 쓰면 아예 집으로 데리고 오겠어요. 아이가 감정적으로 받아들일 상황이 아닌데 엄마까지 화를 내면 상황이 더 나빠질 뿐이지, 아이가 그걸 안된다고 인식하지는 않고, 엄마는 왜 화만 내지? 하고 생각하게 될 것 같네요.
	33	주니어 카시트 괜찮은거 뭐 있나요? [새창]	2014-07-29 13:34:14	0	삭제
		아프리카 괜찮아요. 아프리카랑 브라이텍스 파크웨이 있는데, 애들이 서로 아프리카에만 앉으려고 싸워요. 같은걸로 살걸...ㅜㅜ
	32	까까묵하면서 길가다가 이쁜 애기한테 과자주고싶으면 [새창]	2014-07-29 08:59:40	5	삭제
		일부러 주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요즘은 아이들에게도 유기농 과자를 먹이던가 아예 과자를 주지 않던가 하는 편이거든요. 어떤 어린이집은 간식 자체가 고구마 같은 것들로만 나와서 아이들 간식 보내지 말라고 하는 경우도 있구요. 아토피가 있을지도, 두드러기가 날 수도 있구요. 저흰 아이들 피부가 건강한 편이라 막 먹어라~ 하는 편인데, 가끔 다른 집 방문할 때는 미리 아이 엄마에게 아이 일반 과자 먹이느냐, 요구르트 같은거 사가도 되겠느냐 물어보고 사가요.
	31	입덧으로 성별구별? [새창]	2014-07-28 09:00:04	0	삭제
		아들 하나, 딸 하나 있어요. 둘 다 입덧은 고기는 못 먹고 새콤한 과일이나 쫄면만 땡기는 입덧이었구요. 배 모양도 둘 다 앞으로 좀 뾰족하게 나온 편이었어요. 두 번 임신했지만 다른 건 거의 없었구요. 아들램은 3.2kg, 딸램은 2.8kg이라 낳을 때만 좀 고생했냐 수월했냐 차이였어요. 이건 이렇대~ 저건 저렇대~ 하는 이야기는 거의가, 안맞는건 잊어버리고 맞을 때만 기억해서, 정말 그렇구나~ 라고 생각하는 분들의 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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