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친구랑 하면 그친구가 이것저것 하라고 막 지시해요. 그럼 전 딱히 하고픈 전술이 있는게 아니면 따릅니다. 그런데 그게 결과가 안좋으면 제 탓을 해요. 물론 제가 자기 생각대로 안움직였을 수 있죠. 그런데 항상 태도가 이런 식입니다. '너네 나보다 오버워치 잘알아? 모르면 그냥 내말 따라' 진짜 눈꼴셔요. 이번에 경쟁점수땜에 상처받아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누가 뭐라고도 안했는데 혼자 막 저런식으로 변명하고 그럽니다. '나만 운이 안좋았어!!' 라는 식이요.
명령에 대한 복종정도는 누구에게나 개인차가 있습니다. 만약 저들에게 사살명령이 내려온다면 항명과 지도부에대한 직접적 반항 행동을 하겠죠. 위의 저 명령은 가슴아프나 따르지 못할 선을 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저들중 항명하여 유가족의 편에서는 사람이 있다면 박수를 쳐줄일이지 항명하지 않는다 해서 비난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을 대입해보세요. 저 경찰들은 아직 제가 생각하는 선과 비슷하네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국가에 반란(군경은 국가 공격행위는 이렇게 표현이 가능할 정도의 위치입니다.)을 일으킬 정도의 부당한 명령인가요?
보통 어떤검도 베는것으로는 갑주를 뚫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칼날이 날카로우면 갑주때문에 손상만 더 생기고요. 때문에 투핸드소드가 뭉툭하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만 검술의 차이가 생기지 날카롭기는 매 한가지입니다 갑주 사이의 결절을 공격하는 검술이 발전하지요 뭉툭한칼을 쓰느니 다른무기를 쓰겠죠? 면도날같이 예리한 칼이 간지나보이겠지만 실전에선 못쓸거에요 면도날같지않아도 살을 벨수 있으면서 칼날의 내구도를 끌어올린 검이 사용됬을거라 짐작합니다. 그러므로 총알을 베건 사람몸을 한번에 절단한다는 일본도는 그저 과시용일 뿐 실제 전술에서는 효과가 별로 없지요. 오히려 그런 허세를 쫓다보니 전술의 후퇴만 가져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원나라vs일본군 의 지상전이 사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축구에서 라보나가 멋잇어 라보나킥만 연습하는 꼴이랄까요
저.. 70대면 고희에 이르는 나이입니다. 물론 옛말과 달리 나잇값못하는 어르신들도 많습니다만 일단 사람나이 불혹정도를 지나면 누가 나이가 많건간에 당연히서로에 대한 존중심이 필요한거아니겠습니까. 30살차이가 난다해도 상대가 불혹을 넘겼으면 절대 함부로 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어그로꾼 프로파일링 할게요 금수강산 점마 그냥 속이 베베꼬인 유치종자임. 보통 모자라고 멍청하면서 지가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부류. 속이 꼬여서 남이하는 말에 동조하기 싫어하며 일단 반대부터 하고 그때부터 지만의 세계에 빠져 논리를 전개하는 꼴을 볼때 사춘기10대~멍청돋는20대 지가 똑똑하다라고 느낄정도면 나름 반에서 성적이 중간이거나 2~4년제 대학생, 또는 백수, 공통적인건 제대로된 친구가 없음. 부모는 그에비해 훌륭한 인물이나 저 어그로꾼과 진지한대화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임. 또,주변에 흔히볼수잇는 책한권, 누군가의 주장정도를 읽어보고 자기가 전문가가 된듯한 편협적이고 시야가 좁은, 한마디로 제대로된 경험하나 못한 인물
캐나다에 사는 형이 얘기해줬는데,서구문화권에서 악마의 존재에 대한 믿음이 생각이상으로 강하다고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처럼 무당이나 미신같은 정도로 치부하는 분위기이긴 하겠지요. 재밌는건 이런 초자연적인 현상이 단순히 정신적, 물리적인 오류라고 보기에는 꺼림칙할정도로 신통방통하기도 하죠. 문화권에 따라 달라지는 이런 초자연적인 현상을 단순히 착각으로 보지말고, 많은 사람들의 오래된 믿음이 에너지화되어 실체화가 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양자물리학처럼 에너지를 입자로 생각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에너지입자는 사람들의 생각만으로도 움직일수 있다고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