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표 더 얻을 수록 적폐 세력 한 놈 더 몰아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단 한 표 라도 절실하게 모아야 합니다. 그 힘이 모이고 모이고 또 모여서 저들을 압도해야 후안무치한 내란세력과 기득권들, 적폐들을 한 놈이라도 더 물리칠 수 있습니다. 오늘 뉴스공장에 윤여준씨 나와서 한 표를 이기든 몇 표를 이기든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하시던데 제 생각은 완전히 다릅니다. 박빙의 결과가 나오면 내란세력 잔불진화가 훨씬 더 까다롭고 지난한 과정이 될 것입니다. 헤일이 일듯이 압도적인 바람이 불어줘야 쉽게 잔불이 정리되고 그 에너지를 이어 미래를 향해 갈 수 있을것입니다. 잔불 진화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버리면 다음 단계에서 쓸 에너지가 아무래도 충분치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한 표가 적폐 한 놈 몰아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절실하고 절박하게 한 표 한 표 긁어 모아서 압도적인 승리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예전 뉴스공장에서 국힘 홍문표, 민주 우원식 둘이 하던 코너가 있었음. 홍문표는 꼬장꼬장하고 말 안통하는 보수 할베 느낌이었고, 우원식은 거기에 점잖게 맞서는 느낌이었는데 한 번은 우원식이 못 나오게 돼서 송영길이 대타로 나온 적이 있었는데 이때 홍문표가 송영길을 우원식한테 하듯 막 대하지는 못한다는 느낌이었음. 그렇다고 송영길이 막 따지고 들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암튼 그렇게 꼬장꼬장하던 홍문표가 송영길한테는 최대한 점잖게 대하는 것 보고 좀 의외였음. 나이는 우원식보다 송영길이 훨씬 더 어린데... ㅎㅎ 암튼 그때 송영길의 눈에 보이지 않는 카리스마를 느낌!!
법으로 정하는 것 보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그따위 정당에 국민들이 표를 주지 않아서 득표율 10% 미만으로 국고 보조금을 한 푼도 못 받게 만드는 것인데, 그게 가장 민주적이고 부작용도 없는 완벽한 방법이기는 한데, 나라를 팔아먹어도 지지한다는 꼴통 콘크리트 지지층이 적지 않아서...ㅉㅉ
그래도 이번 대선에서 최종 스코어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긴 함. 역대 최대 득표율 차이가 MB때 22% 차이였고 그 다음이 문재인때 17% 차이였는데, 이번엔 더블스코어 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마음 같아서는 최초로 60% 이상 득표하고 저쪽은 20% 정도 득표해서 더블 아니라 트리플 차이 났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인 예상으론 55% 이상 득표하고 저들은 25% 미만 득표해서 역대 최다 득표율 차이 갱신하면 좋겠음~!
지금은 팔순 넘은 울 엄니, 예전 언젠가 가족여행 때, 밤에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나이먹고 치매라도 올까봐 그게 젤 걱정이다' 하시니 그 자리에 있던 사촌누나가 했던 말이 십여년이 지났어도 누나의 그 말이 너무 고맙고 또 고마움. '고모 걱정하지마! 고모 치매걸리면 내가 고모랑 허리에 줄로 묶어서라도 델꾸댕기께~!' 참고로 울 엄마는 아들만 셋이고, 누나는 외삼촌, 외숙모 모두 어릴때 돌아가셨음. 그래서 그런지 누나가 특히 울 엄마한테 정말 딸처럼 잘 함.
그리고 얼마 전, 윤석열 헌재 판결 나던 날, 사무실에서 헌재 라이브 켜 놓고 보면서 일 하고 있었는데 최종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방송에서 나오고, 혼자 감격에 겨워 잠시 일하다 멈추고 멍 하니 있는데 이모 전화와서 '아이고~ 우리 @@아 축하한다!! 그동안 고생 많았지~' 하심. ㅋㅋㅋㅋ
내란수괴 때문에 온국민이 맘 고생 많았던건 맞는데, 이모는 왜 나한테 축하해준거야?? ㅋㅋㅋ
1. 아무 페이지에서나 북마크(즐겨찾기)를 하나 만드세요. 2. 해당 북마크를 찾아서 마우스 우클릭 하고 나타나는 메뉴 창에서 '수정'을 클릭하세요. 3. 북마크 수정에 보면 이름과 URL 두 가지를 수정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4. 북마크 이름을 '오유대댓' 등으로 수정하시고, 5. URL 부분에 달봉_DABO님이 대댓에 남겨두신 부분을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시고 저장하면 끝! 6. 이제 오유에서 '오유대댓' 북마크를 클릭하시면 각 댓글의 오른쪽 아래쪽에 '댓글'이라는 버튼이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