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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athell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55 예비군이 꼬라지는 우습지만 전투력은 만만치 않음 [새창] 2013-05-13 22:32:40 13 삭제
    예비군이 과소평가 되는 이유는,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능력이 있는데도 안하려는 모습을 보여서가 문제임.
    2년 가까이 자기 주특기로 군생활을 했는데 전역하고 나서 없어지지 않음. 뭐 머리로 하는 이론이며 원리는 까먹었더라도 손과 몸은 그걸 다 기억하고 있음. 처음이야 햇갈리고 우왕좌왕해도 금방 배움. 이걸 한번 겪은게, 2박 3일 동원훈련 갔는데 현역 조교애들이 M60 기관총 조립분해를 가르쳐주려고 떠드는데 K-3썼던 예비군들 중 대다수는 듣는둥 마는둥 만지작거리면서 분해 다 해놓음. 조립도 안가르쳐줘도 알아서 함.(순서 햇갈리는건 있어도 부품 안빠뜨리고 다 함.) 나중에는 빨리 분해조립하기 대결도 했는데 예비군이 다 이김.
    3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5-12 22:48:18 30 삭제
    무엇보다..탄박스(철제 탄박스 말고 그걸 담는 나무로 된 사과상자 크기의 나무 박스)를 혼자 들어서 육공에 싣던 여자 부사관이 생각납니다..
    내가 올려줄테니까 너네는 차 위에서 차곡차곡 쌓으라고 함;;
    353 미국의 대공방어 [새창] 2013-05-12 22:44:52 0 삭제
    팔랑스인가..골키퍼인가..
    352 미국의 대공방어 [새창] 2013-05-12 22:44:52 0 삭제
    팔랑스인가..골키퍼인가..
    351 상근예비역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새창] 2013-05-12 22:43:57 0 삭제
    지역중에서도 상근을 뽑는 특정 지역이 있다고도 알고 있어요. 그 지역에 장기간 거주하는 청년이 상근 대상으로 뽑힐 가능성이 높다네요.
    그렇다고 그 지역의 청년 100%가 다 상근으로 가는것도 아니며, 이를 악용하는 사람들(현역 안가고 상근 가보려고 일부러 거주지 이전하는 사람들)
    걸러내려고 장기간, 타당한 사유로 거주지가 이전된 사람들을 추려낸대요.
    350 군필자만 아는 그것. [새창] 2013-05-12 01:06:14 0 삭제
    1발판 사용은 공통 부조리가 아니였나봐요ㅋㅋ 제가 있던곳은 이등병은 발판 사용 불가..
    무조건 무릎으로 기어가거나 전투화 벗고 올라가야됨..
    349 군필자만 아는 그것. [새창] 2013-05-12 01:06:14 0 삭제
    1발판 사용은 공통 부조리가 아니였나봐요ㅋㅋ 제가 있던곳은 이등병은 발판 사용 불가..
    무조건 무릎으로 기어가거나 전투화 벗고 올라가야됨..
    348 군대 제일 빡센곳추천이요^^ [새창] 2013-05-12 01:05:07 8 삭제
    전군 공통 대답 : "내가 있던 곳"
    347 택배왔어요 ♥ [새창] 2013-05-05 19:19:59 7 삭제
    이제는 별에 별 수를 다 쓰는군요..ㅋㅋㅋ택배로 가장하다니..
    조금이라도 종교며 철학이며 인생이며 이런 얘길 꺼낸다면 아예 상대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길 수가 없어요. 말이 안통하니까.
    "이러고 다니는거 관리사무소에 허락받고 다니시는겁니까? 하물며 시설보수업체(가스점검, 세대 소독 등)들도 관리사무소에 미리 말을 하고 다니는데요." 라니까 한다는말이.."그럼 젊은이는 친구네집 놀러갈 때, 관리사무소에 말하고 다니나보죠?" 이럼.
    "내가 그쪽 친구에요? 이게 친구네집 놀러다니는겁니까?" 라니까 아무말 안하고 감.
    346 양아치~동네 컴팔이.JPG [새창] 2013-05-04 22:42:50 1 삭제
    컴퓨터와는 상관 없지만.. 이런 수리와 관련된 일화가 하나 있습니다..
    제가 국딩시절..마이마이라는 휴대용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가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테이프가 재생이 안됨.지직거리는 소리만 나고.
    버튼은 눌러지는데 돌아가지를 않음. 집앞에 있는 가전제품 수리센터에 수리를 의뢰하였으나, 그분들도 수리가 어려운지 시간을 더 달라고 함.
    그러다가 최종적으로 "저희도 못고칩니다;; 할만큼 해봤는데..휴.." 라는 답변을 들었어요. 실망스런 마음으로 집에 갖고와서 이것저것 만지다가ㅋㅋㅋ
    모드가 '테이프'가 아닌 '라디오'로 넘어가있음ㅋㅋㅋㅋㅋㅋ그것도 AM으로 ㅋㅋㅋ당연히 테이프 재생 모드에서 노래 잘 나옴 ㅋㅋ
    아직도 그 생각하면 그분들께 미안함..
    345 군미필은 이해 못하는 위험상황 [새창] 2013-04-20 23:39:11 0 삭제
    그나마 선진병영이라고 자부하는 필자의 부대(이등병→병장 순)
    (이병)생활관 바닥 쓸고 닦기→생활관 쓰레기통 분리수거하기+막사 주변 청소하기→화장실 청소 하기→복도 청소→(병장)침상 쓸고 닦기.
    344 군대에서 젤 듣기 싫었던 말들.. [새창] 2013-04-20 21:54:30 15 삭제
    "하..우리때는 안그랬는데..우리때였으면 너네는 죽었다."
    343 한국형 RPG 요격 [새창] 2013-04-18 21:30:00 0 삭제
    11사람 안타고 있어요ㅋ 처음장면에서 전차 아래 보시면 무언가에 연결 되어 있습니다. 그걸로 견인해가는거 같아요.
    342 군목부시절 우리대대장은 누구보다 빠르게 초스피드 진급을 했음 [새창] 2013-04-18 21:04:50 4 삭제
    참 이런거 보면 사람이란게 독한거 같으면서도 대단한 존재라는걸 느낍니다.
    3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4-07 00:45:49 3 삭제
    "군인으로서 훈육을 받지도 않은이에게 고작 낙서하지 말라고 했고 이를 어겼다고 탈락시킨다?" 당연한거 아닌가요?
    기본적으로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말아야지.. 뭐 시험보는데 있어서 주의사항 안따르는게 군인으로서의 훈육과 상관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중학생때부터 OMR카드는 꼭 컴싸로 마킹하라고 해도 말안듣고 샤프로 하고 볼펜으로 하는애들도 있고..수능볼때도 시험지에 불필요한거 적지 말라고 하잖아요. 자격증이든 토익이든 문제지or답안지는 한가지 색상의 볼펜으로 기입을 하되, 특정한 문구나 표식을 하지 말라고 하잖아요.
    왜? 응시자와 채점자간에 "내가 이 표식을 하면 이건 내꺼다." 라고 모의를 할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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