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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나그거잘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6-28
    방문 : 16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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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거잘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9 잠시 후 만납니다 [새창] 2017-12-27 21:26:08 0 삭제
    힘내세요..
    저도 많이 붙잡았었는데ㅎㅎ
    많이 힘드시겠지만 잘되길 바랍니다!!
    68 너는 요즘 우리사이가 편안해진줄 알겠지 [새창] 2017-12-21 20:43:27 0 삭제
    제가 그 상대방입장이었네요
    많이 알려줘보세요
    충격받고 사람이 고쳐질수도있어요
    전 이별통보받고서야 깨닳아버렸네요..
    67 질러버렸네요 [새창] 2017-10-14 01:00:11 0 삭제
    4년을 만나면서 왜 그녀가 지칠거란걸 몰랐는지
    제자신이 너무 원망스럽네요ㅎㅎ
    좋은사람인데 앞으로는 너무 헌신하는 여자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조금 더 자신을 사랑하며 살길..
    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11 14:18:52 0 삭제
    어디가 편찮으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굳이 그렇게 보내주실 필요가 있나 싶은생각도 듭니다
    그분에게 선택권을 드리는게 나을수도있고..
    가슴아프고 힘든 사랑을 선택하더라도 다 사랑이지 않을까요
    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10 16:51:31 0 삭제
    ㅎㅎ감사합니다
    하지만 그제 이미 헤어지기로 그렇게 해주기로해서..
    하지만 오늘 마지막으로 한번더 연락해보고싶네요
    역효과일것같아 무섭네요
    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10 15:36:04 0 삭제
    저번편지에도 많이 썼지만 나는 참 너에게 못난사람이었고 잘못을 많이 했더라..
    너는 나를 바라보고 가장 중요한 결혼적령기의 나이를 나에게 바쳤지
    그런데 나는 숱한 개소리들과 멍청한 말들로 너의 희망을 갉아먹으면서 너를 힘들게하고 상처주고 결국엔 지쳐서 이별을 말하게 해버렸어..
    잠시 시간을 달라고 기다려달라고 하는것도 제대로 하지못하는 내가..
    이런 내 자신한테 너무나도 화가나
    솔직히 말하면 너는 천천히 오랜시간동안 힘들어하고 지쳐가면서 마음이 식어버렸겠지만
    나는 청천벽력같은 충격으로 왔기떄문에 많이 힘들고 슬퍼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구질구질하게 메달리기나하고..
    너가 원했던것들.. 너와 함께 있을때 너에게 충실하고 너만 바라봐주는것들.. 울면 안아주고..
    숱하게 서운한것들을 얘기하고 했지만 알아차리지 못했던것들..
    그러지 못했던게 너무 미안하고 후회되
    변명으로 들릴지모르겠지만 그런행동들이 너를 서운하게 하려고 한게 아니었어
    그냥 몰랐던거야 그런것들이 서운하고 힘들고 지칠거라는걸 몰랐던거야..
    그래도 너를 사랑하는 마음 진짜 이거 하나만큼은 하늘에 한점 부끄럼없이 사랑했어
    표현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너의 귀걸이 반지 네일하나 이런거 바뀌는것들 알아차리고 그러는게 나는 너를 사랑한다고 표현하는거라 생각했어.. 참 바보같지??
    그냥 같이 있을때 같이 웃고 같은 얘기를 하고 같은곳을 바라보고 그래야했었는데
    나는 그냥 내가 좋으니깐 너도 같이 좋다고 착각했어
    너무너무 바보같이 생각해서 미안해
    이제와서 다시 돌이킬 수 없다는걸 알아 그래서 너무 미칠것같고 힘들어
    너의 표정이 굳어가고 서운해하는것들을 알아차리지 못했어
    너의 마음이 식어갈거라고 단한번도 생각하지못했어
    멍청이니깐.. 몰랐어..
    너에게 노력하지 않으면.. 또 내스스로 내 할일에 충실히하고 믿음을 주지 못했던것들..
    그런것들이 쌓이면 너는 실망하고 점점 지쳐갔을텐데 그걸 이제서야 깨닳았어
    아마 당장 나를 다시 만나주긴 힘들겠지
    나는 전처럼 다시 함께 웃고 함께 걷고 그러고싶지만 힘들겠지..
    이별을 인정하고 싶지도 않고 인정하지도 못해..아직은..
    어쩔수 없다는걸 알아가는게 많이 힘들어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할수있는게 무엇인지 많이 생각해봤어
    아마 우리가 바로 다시 만난다면 나는 어떤일자리이건 구해서 열심히 일해서 결혼을 목표로 노력할거야
    근데 바로 다시 만나지 않는다면 공부를 하는게 맞을지도 모르겠어
    어떤게 정답인지 모르겠어
    일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너에게 믿음을 더 줄 수도 있을것같고..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너가 볼순 없을테니깐.. 그리고 결과도 언제 나올지 모르는거니깐..
    내가 약속했던건 올해까지가 끝이고 바로 일하기로 했었잖아
    너만 옆에서 괜찮다면 그약속 지키고싶어
    무엇을 하게되건 열심히 할게 노력할게
    식어버린마음 다시 되돌리기 쉽지않겠지만 우리가 짧은시간 서로 사랑한것도 아니고..
    정이라도 남아있을수도있고 너의 결정을 후회하는 날이 올수도 있겠지
    그거 하나 바라보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을께
    다시 만난다면 이런일로 너가 힘들어하지 않도록 약속할게
    언제 너가 다시 돌아올지 영영 안돌아올지모르지만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겠지
    나의 운명의 상대는 너라고 믿어
    그러니 기다릴께
    조금만 쉬다가 돌아와줘
    사랑해


    제가잡으먄서 보낸 글인데 지금 다시보니 많이 부족하네요 에휴...
    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10 15:31:21 0 삭제
    어우 이런 장문의 글 정말감사합니다
    지적해주신부분도 잘알겠습니다
    너무 긴 사연을 쓰기 좀 그래서 그냥 제 느낌만 썼네요..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제가 어떻게 바뀌어야하는지 그녀가 어떻게 느꼈을지도 정확히는 아니겠지만 많이 깨닳아서 그런 얘기도 해봤습니다
    조금 더 표현하기 한번더 생각하고 말하기
    게으른모습을 보이지않기 서로의말다툼등의 방식이 옳지않았다던가..
    그래서 어찌어찌 바뀌어야겠다 노력하겠다
    진심을 담아 편지도써보고 해봤지만
    무언가 제대로 전달이 안되는듯싶기도하고..
    그녀는 저에게 헌신하고 제가 바뀌길 바라고
    잘되길 바랐는데 저는 결과도 보여주지못했고
    그녀의 서운하다는 말한마디 이런것들을 진지하게 받아드리고 바뀌지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지쳤다고 항상 제가 1순위였는데 이제는 자존감이 많이떨어졌다며 떠나갔습니다..
    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09 19:47:27 0 삭제
    헤어진지 2주...
    61 이별했습니다 [새창] 2017-10-06 19:45:10 0 삭제
    9일날 다시 한번 보기로 했는데
    아마 잡기 쉽지않아보입니다
    그래서 더 두렵고 무섭네요..
    59 그놈의 넌 여자고 난 남자니까 [새창] 2016-12-13 22:53:18 2 삭제
    그러게요 혐오는 아닌거같아서 쓴건데 비공폭탄맞았네용ㅋㅋㅋ
    요샌뭐만하면 혐을 붙이길래
    57 민주당 "국민의당 야권공조 흔드는 이유 분명히 하라" [새창] 2016-11-22 18:43:58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16 19:07:49 44 삭제
    제꺼 사면서 걍 같이 하나 더샀어요
    이런것도괜춘할듯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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