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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왼발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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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발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0 [픽션] 스핑크스 에이지 [새창] 2014-11-14 11:05:00 0 삭제
    으아아 감사합니다. 요즘 공게에 글이 많이 올라와서 참 좋아요.
    39 [소설&주저리] 장편소설 시놉시스를 전부 갈아엎어야 했었다. [새창] 2014-11-12 09:05:53 0 삭제
    1.11 으아 감사합니다. 연재는 80편 정도로 완결 되었고 지금은 삭제해서 못봐요 ㅜㅠ.
    38 [븅신사바] 공포이야기 축제, 제1회 븅신사바 재공지 D-4 [새창] 2014-11-10 14:03:57 0 삭제
    재미있겠네요. 응모합니다.
    37 화장실 귀신 이야기 [새창] 2014-06-13 10:04:02 1 삭제
    아, 넵. 창작입니다.
    36 [픽션] 미치겠습니다. 어떻하면 좋을까요 [새창] 2013-01-11 18:15:16 5 삭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이 더 재미있네요.
    35 [픽션] 미치겠습니다. 어떻하면 좋을까요 [새창] 2013-01-11 18:15:16 4 삭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이 더 재미있네요.
    34 [픽션] 병원에서 이상한 취급을 받았습니다 [새창] 2013-01-09 22:44:53 5 삭제
    베스트에서 결말까지 다 보실 수 있습니다
    33 [픽션] 병원에서 이상한 취급을 받았습니다 [새창] 2013-01-09 22:08:36 12 삭제
    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2 [픽션] 병원에서 이상한 취급을 받았습니다 [새창] 2013-01-09 22:08:36 130 삭제
    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1 [픽션] 병원에서 이상한 취급을 받았습니다 [새창] 2013-01-09 22:08:17 16 삭제
    저는 그곳에서 세번의 보름을 지냈습니다. 이족보행 늑대의 모습이 된 이후로는 더 이상
    변하지 않았습니다. 식사 양은 늘었고 평소보다 단백질 섭취량도 늘었습니다만
    사람을 공격하고 싶다거나 폭력을 휘두르고 싶은 충동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더이상의 치료는 없었습니다만 일주일 정도의 간격을 두고 혈액 샘플을 체취하거나
    의료기계에 들어가 몸을 스캔 당하는 등의 여러 의학적 검사들은 이어졌습니다.
    말은 처음에는 어눌하게 했지만 갈수록 길어진 구강구조에 익숙해질 수 있었고
    의사의 도움으로 오랜만에 부모님에게 연락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

    물론 회사로 돌아갈 수는 없었습니다. 영화와는 달리 저는 평소에도
    늑대의 모습이었으니까요. 대신 저는 치료가 1년 지난 후에 의사의 추천으로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여러 검사를 통해 제가 이성을 잃은 일반적인 늑대 인간들과
    비슷한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걸 써먹기로 한겁니다.

    물론 제 주변에는 아직도 은으로 된 실탄을 가지고 저를 감시하고 있는 방역복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밤이 되면 그들과 함께 밖으로 나갈 수가 있습니다. 물론 인적이 드문 새벽대의 시간
    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 시간대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잠을 자고

    대부분의 늑대인간들은 먹이를 사냥하죠.

    저는 이제 늑대인간을 사냥하는 늑대인간입니다. 물론 죽이지는 않습니다.
    다행히 이미 늑대인간이기에 싸우거나 물려도 감염되진 않습니다.
    제압된 늑대 인간들은 대부분 감호소에 수감이 되고 다양화된 늑대 인간의
    혈액은 치료제를 만드는 많은 경우의 수를 만들 것을 믿습니다.

    다만, 한 해가 지난 오늘에 와서는 보름마다 점차 거칠어지는 제 성질을
    인간들에게 숨기는 것이 어렵습니다.

    보름이 올 때마다 저는 점차 제 안에 털 많고 이빨 날카로운 괴물이 자라는 것을
    느낍니다. 어쩌면 저는 특이하게 이성을 가진게 아니라 다른 늑대인간들보다
    이성을 잃는 시간이 더 늦은 걸지도 모르죠.

    물론 저는 이것을 제가 이성을 잃는 그날 까지 숨길 겁니다. 어느날 저는 반쯤
    긴장을 푼 의사와 방제복들을 물어 뜯을 겁니다.

    그 전까지 치료제가 만들어지길 기원할 뿐입니다.
    30 [픽션] 병원에서 이상한 취급을 받았습니다 [새창] 2013-01-09 22:08:17 118 삭제
    저는 그곳에서 세번의 보름을 지냈습니다. 이족보행 늑대의 모습이 된 이후로는 더 이상
    변하지 않았습니다. 식사 양은 늘었고 평소보다 단백질 섭취량도 늘었습니다만
    사람을 공격하고 싶다거나 폭력을 휘두르고 싶은 충동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더이상의 치료는 없었습니다만 일주일 정도의 간격을 두고 혈액 샘플을 체취하거나
    의료기계에 들어가 몸을 스캔 당하는 등의 여러 의학적 검사들은 이어졌습니다.
    말은 처음에는 어눌하게 했지만 갈수록 길어진 구강구조에 익숙해질 수 있었고
    의사의 도움으로 오랜만에 부모님에게 연락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

    물론 회사로 돌아갈 수는 없었습니다. 영화와는 달리 저는 평소에도
    늑대의 모습이었으니까요. 대신 저는 치료가 1년 지난 후에 의사의 추천으로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여러 검사를 통해 제가 이성을 잃은 일반적인 늑대 인간들과
    비슷한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걸 써먹기로 한겁니다.

    물론 제 주변에는 아직도 은으로 된 실탄을 가지고 저를 감시하고 있는 방역복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밤이 되면 그들과 함께 밖으로 나갈 수가 있습니다. 물론 인적이 드문 새벽대의 시간
    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 시간대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잠을 자고

    대부분의 늑대인간들은 먹이를 사냥하죠.

    저는 이제 늑대인간을 사냥하는 늑대인간입니다. 물론 죽이지는 않습니다.
    다행히 이미 늑대인간이기에 싸우거나 물려도 감염되진 않습니다.
    제압된 늑대 인간들은 대부분 감호소에 수감이 되고 다양화된 늑대 인간의
    혈액은 치료제를 만드는 많은 경우의 수를 만들 것을 믿습니다.

    다만, 한 해가 지난 오늘에 와서는 보름마다 점차 거칠어지는 제 성질을
    인간들에게 숨기는 것이 어렵습니다.

    보름이 올 때마다 저는 점차 제 안에 털 많고 이빨 날카로운 괴물이 자라는 것을
    느낍니다. 어쩌면 저는 특이하게 이성을 가진게 아니라 다른 늑대인간들보다
    이성을 잃는 시간이 더 늦은 걸지도 모르죠.

    물론 저는 이것을 제가 이성을 잃는 그날 까지 숨길 겁니다. 어느날 저는 반쯤
    긴장을 푼 의사와 방제복들을 물어 뜯을 겁니다.

    그 전까지 치료제가 만들어지길 기원할 뿐입니다.
    29 [픽션] 병원에서 이상한 취급을 받았습니다 [새창] 2013-01-09 21:49:46 11 삭제
    의사를 놔주자 방역복들은 제게 총을 겨눈체 의사를 뒤로 물렸습니다. 저는
    공격할 의사가 없다고 손을 들었습니다. 순간 당황한 듯 의사는 안색이 창백해졌지만
    크게 화가 난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의사에게 말했죠.

    [협조 하겠습니다. 대신 제게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되는건지
    제대로 설명해주십시오]

    의사는 잠시 고민하더니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눠야 된다는 말을 하고
    흰 방을 나갔습니다. 그날 이후 더이상 주사는 없었습니다만 그것은 더이상
    치료한다는 연기를 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기도 했습니다.

    정확하기 하루 후에 의사는 스피커를 통해 제게 보고했습니다. 제 추측이 맞았습니다.
    의사의 말에 따르면 저는 늑대 인간이 된 것 같았습니다. 문제는 이 병이 소설에서 보던 그
    늑대 인간과 같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혈액이나 침이 직접 접촉을 통해 옮게 되고
    감염자는 사흘, 혹은 나흘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이 되는데 태반이 사망하게 된다는 것

    드물게 보균자. 즉 늑대 인간으로 살아남는 사람이 있는데 이 경우 대부분 이성을 잃고
    괴물처럼 변해버린다는 겁니다.

    이 병에 치료약은 없었습니다.. 실망하기에 앞서 나는 내가 아직도 이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했습니다. 보름달이 떠도 이성을 가졌다는 것을 들은 소위 관계자 라는 양반들이
    제게 상황을 설명해도 된다고 허락한 모양이었습니다. 제게 총알이 통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안 것도
    (소설처럼 은 총알은 통한다고 하더군요. 안맞아봤지만) 그 때였습니다.
    28 [픽션] 병원에서 이상한 취급을 받았습니다 [새창] 2013-01-09 21:49:46 87 삭제
    의사를 놔주자 방역복들은 제게 총을 겨눈체 의사를 뒤로 물렸습니다. 저는
    공격할 의사가 없다고 손을 들었습니다. 순간 당황한 듯 의사는 안색이 창백해졌지만
    크게 화가 난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의사에게 말했죠.

    [협조 하겠습니다. 대신 제게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되는건지
    제대로 설명해주십시오]

    의사는 잠시 고민하더니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눠야 된다는 말을 하고
    흰 방을 나갔습니다. 그날 이후 더이상 주사는 없었습니다만 그것은 더이상
    치료한다는 연기를 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기도 했습니다.

    정확하기 하루 후에 의사는 스피커를 통해 제게 보고했습니다. 제 추측이 맞았습니다.
    의사의 말에 따르면 저는 늑대 인간이 된 것 같았습니다. 문제는 이 병이 소설에서 보던 그
    늑대 인간과 같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혈액이나 침이 직접 접촉을 통해 옮게 되고
    감염자는 사흘, 혹은 나흘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이 되는데 태반이 사망하게 된다는 것

    드물게 보균자. 즉 늑대 인간으로 살아남는 사람이 있는데 이 경우 대부분 이성을 잃고
    괴물처럼 변해버린다는 겁니다.

    이 병에 치료약은 없었습니다.. 실망하기에 앞서 나는 내가 아직도 이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했습니다. 보름달이 떠도 이성을 가졌다는 것을 들은 소위 관계자 라는 양반들이
    제게 상황을 설명해도 된다고 허락한 모양이었습니다. 제게 총알이 통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안 것도
    (소설처럼 은 총알은 통한다고 하더군요. 안맞아봤지만) 그 때였습니다.
    27 [픽션] 병원에서 이상한 취급을 받았습니다 [새창] 2013-01-09 21:30:32 16 삭제
    주사를 맞을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저 제대로 된 사실을 듣고 싶은 마음에
    저는 의사에게 다가갔습니다. 방역복을 입은 사람들보다 머리 두세개는 더 큰
    제가 다가가니 놀라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만, 문제는 의사 주변의 방역복들이
    품에서 꺼내서 제게 겨눈 것이 총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총이라니...

    그냥 항의만 할 생각이었는데, 총을 본 순간 이성이 날아갔습니다. 이자식들이
    나를 죽일 수도 있겠구나 싶자, 절로 손이 나갔습니다. 마치 팔 하나는 더 붙어 있는 것처럼
    제가 생각 하기에도 놀랄만치 빠르게 의사의 멱살을 잡아 당겼습니다.

    사람 몸이 덤불처럼 쉽게 딸려 오더라구요. 힘이 세진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제 힘이 감당이 안되어서
    딸려온 의사랑 부딪힐 정도였습니다.

    [놔라!]

    [공격하면 쏘겠다!]

    상황이 이상해졌습니다. 저는 화를 내고 싶었던 거였는데 방역복들은 저를 괴물취급 하더군요.
    의사를 놔준다면 총을 맞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저는 의사의 멱살을 쥔 체 뒤로 물러섰습니다.

    순간 여러 생각이 머리 속에 몰아쳤습니다. 이대로 의사를 인질로 잡고 도망칠까.
    도망 칠 수나 있을까. 도망쳐봤자 어디로 가나. 만약 진짜 병이라면 이대로 죽는 건가.

    생각할 수록 절망적인 것들만 떠올라서 저는 결국 탈출을 포기하고 의사를 놓아주었습니다
    26 [픽션] 병원에서 이상한 취급을 받았습니다 [새창] 2013-01-09 21:30:32 143 삭제
    주사를 맞을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저 제대로 된 사실을 듣고 싶은 마음에
    저는 의사에게 다가갔습니다. 방역복을 입은 사람들보다 머리 두세개는 더 큰
    제가 다가가니 놀라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만, 문제는 의사 주변의 방역복들이
    품에서 꺼내서 제게 겨눈 것이 총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총이라니...

    그냥 항의만 할 생각이었는데, 총을 본 순간 이성이 날아갔습니다. 이자식들이
    나를 죽일 수도 있겠구나 싶자, 절로 손이 나갔습니다. 마치 팔 하나는 더 붙어 있는 것처럼
    제가 생각 하기에도 놀랄만치 빠르게 의사의 멱살을 잡아 당겼습니다.

    사람 몸이 덤불처럼 쉽게 딸려 오더라구요. 힘이 세진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제 힘이 감당이 안되어서
    딸려온 의사랑 부딪힐 정도였습니다.

    [놔라!]

    [공격하면 쏘겠다!]

    상황이 이상해졌습니다. 저는 화를 내고 싶었던 거였는데 방역복들은 저를 괴물취급 하더군요.
    의사를 놔준다면 총을 맞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저는 의사의 멱살을 쥔 체 뒤로 물러섰습니다.

    순간 여러 생각이 머리 속에 몰아쳤습니다. 이대로 의사를 인질로 잡고 도망칠까.
    도망 칠 수나 있을까. 도망쳐봤자 어디로 가나. 만약 진짜 병이라면 이대로 죽는 건가.

    생각할 수록 절망적인 것들만 떠올라서 저는 결국 탈출을 포기하고 의사를 놓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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