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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santaclosed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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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taclosed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40 죄송합니다;; [새창] 2015-05-19 08:47:17 1 삭제
    토닥토닥. ^___^
    성숙한 사과 보기 좋으네요. 님도 그리고 오해가 있었던 분도 자주 뵙길
    쿠키삭제로 추천이..ㅠ..ㅠ
    839 국제시장이 불쾌한 이유 [새창] 2015-01-02 01:17:56 2 삭제
    70년대 생들 까지만 해도 많이 들었던 말이, 부모님들 세대의 희생에 대한 말들 입니다. 우리 덕에, 우리가 고생한 덕 에 너희가 이만큼 이나마 살고 있는데, 어디서 불평 불만 이냐,, 라는 말들. 마치 작금의 정치인들이 하는 말과 정확히 일치 합니다. 아마도, 젊은 세대 들은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IMF 를 성인이 되서, 혹은 충분히 머리가 큰 상태에서 겪은 세대들은 이 국제시장 이라는 영화의 주제에 대해, 부모님들 세대의 고생을 인정하고 고마워 함을 떠나, 어느정도의 불편함을 느낄수 밖에 없을 것 입니다. 그렇게 고생을 하셨는데, 왜 이렇게 밖에 살지 못하나, 어렸을적 어린 마음에 한번쯤은 원망을 해본 세대 이기 때문 이지요.

    힘들었던 시대를 관통하며, 우리 부모님 세대들의 희생을 보여주는 회고록 같은 영화이지만, 회고록 이라 하기엔, 반성과 성찰은 없고, 오로지 희생에 대한 강조만 있는 영화 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부모님들이 그런 희생과 고생을 했는데 우리는 왜 이 정도 밖에 안되나 라는 원망섞인 불만을 가져본 세대 에게는, 불편할 수 밖에 없는 영화 입니다. 반성 과 성찰의 부재 는 결국 이 영화를 묘하게 세대들 간의 간극을 건드리는 그런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불편했던, 거짓들이 숨어 있던 시대에, 그 불편함과 거짓을 빼버리고 오로지 한면 만을 부각 시키는 행위 를 우리는 왜곡 이라 부르고, 바로 그 왜곡 때문에 이 영화 는 이미 영화 자체로 정치적 인 영화 일 수 밖에 없을 것 입니다. 그 시대의 숨결을 느껴보지 않은 세대 들에겐 오로지 희생만이 보이지만, 그 희생을 알아줄 것을 강요받고, 또 그 희생을 기준으로 부조리에 대한 불만이 억압 당했던 세대들 에겐 그 왜곡이 너무나 뻔히 보이는, 그래서 불편한 영화 인거라고 생각 합니다.
    838 인구 밀도가 높아지면 생기는 일 [새창] 2014-12-09 03:37:19 2 삭제
    첫 휴가날 보게 된 글이 comportement de cloaque 에 대한 글이네요.

    어느정도 타당성과 교훈을 주는 이론 이지만, 지나치게 일반화 시켜서 인간 사회의 경우 까지 대입 시키는 실수는 하지 마시길 바라네요.

    서구사회 에서 극우주의자 와 인종차별 주의자 들이 아프리카 와 개발도상국 (아시아) 의 출산을 제한 하고 통제해야 한다는 주장의 기반이 된 이론중의 하나 입니다. 즉 아프리카, 아시아 도상국 및 후진국의 야만성 과 저급함의 원인이 지나친 인구 밀도 에 있다 라는 인종차별 주의자 들의 주장의 근거로 쓰인 연구 입니다. 이미 다른 분의 덧글에서도 보셨듯이, 잘못 적용 하게 되면. 동성애를 병으로 생각하게 만들 수 도 있을 그런 연구 입니다.

    이론 자체는 쥐에 대한 것 이고, 그 자체로는 훌륭한 연구이지만, 지나치게 적용을 하게 될시에, 위험하게 악용될 우려가 높은 연구 이기도 합니다.
    바르게 적용 해서, 좀더 힘들게 사는 사람들의 환경과 복지를 향상 시키는 그런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게도 좋은 방향으로 적용된 사례는 거의 없어 보이는 서글픈 연구 이기도 합니다.

    반복되는 역사를 볼때. 아마도, 1% 와 99% 의 격차가 좀더 벌어지고 나면, 조만간 다시 악용 될 연구 일 것 입니다.
    8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06 13:24:23 1 삭제
    건축 설계 를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내에만 1000명이 넘는 회사 이고, 거의 모든 문화와 인종이 두루 섞여 있는 회사입니다. 직종의 특수 성 일수 도 있지만, 언어능력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언어 능력이 중요한 직종의 경우 당연히 언어는 기본 이 되겠지요).

    잘하고 좋아하는걸 하는 것 이 가장 중요합니다. 맨땅에 헤딩하듯이 유럽에서 건너와서, 무작정 메일로 CV 와 Portfolio 를 보내서, 안되는 영어에 게다가 불어식 억양으로 인터뷰 하고, 일을 시작해서. 지금은 뉴비들 이나 경력직 잡 인터뷰도 하고 있습니다. 신입의 경우 회사에서 co-op 을 한 친구들을 뽑게 됩니다. 물론 무작정 뽑는 것이 아닌, co-op중 일에 대한 이해도를 보여주고, 팀웍이 좋았던 친구들 또는 자신의 일에 책임감 있게 제대로 한 그런 친구들을 뽑게 되더군요. 인종, 언어 능력,, 아예 관심도 없습니다.

    경력직의 경우 능력을 봅니다.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어떤 능력이 있는가? 저희 회사에서 co-op을 하지 않은 신입의 경우 역시, 포트폴리오 를 통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판단 합니다. 학점 성적? 관심도 없고 신경도 안 쓰게 되더군요. 학점을 채워서 졸업을 하는 것은 학생의 문제 이지, 일할 사람을 뽑는 저희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 입니다. 무엇을 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다면, 자신이 하고싶었고, 잘 할수 있을 그런 일을 하십시요. 뉴비들에게 있어 업무파악 능력 과 일에 대한 이해 라는 건, 학교에서 공부한것과 실무의 괴리를 얼마나 잘 넘어 가는 냐 에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 그런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그 차이 를 극복 하는 것 은 쉽지 않습니다.

    캐나다 에서 공부를 시작 하는거, 엄청난 투자 입니다. 돈과 시간.. 그 투자를 가장 효율적이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자신이 잘 할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 해 보는 것 입니다. 어떤 직종 이 잘 나간다 해서, 부랴부랴 그 직종 자격증 따고 준비하고 온다 해도, 의사소통 능력을 떠나서, 경력이 없거나, 일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비행기 값과 채류비만 날리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우리가 길들여 진 한국식 교육 방식 사고 방식에서 벗어나서, 진지하게 자신이 하고 싶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그런 일, 공부에 대해 생각 해 보시기 바랍니다.
    835 캐나다 이민: 실직적인 첫 관문에 대해 [새창] 2014-09-15 07:08:52 3 삭제
    1 / IELTS 캐나다 내에서 현지인들 과 섞여서 직장생활 을 일년 한다라고 생각을 하시면 별 어려움 없이 통과 할 정도 입니다.
    시험 방식을 몰라서, 시험 방식을 알아내는 게 좀 복잡했지 영어 자체의 수준은 어렵지 않은 편 입니다.
    8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11 11:01:47 7 삭제
    마감 이란게 존재 하는 직업 입니다.

    평상시 : 7.5시간 근로 1시간 점심식사
    마감 있을 경우 : 회사에서 야근을 하던지 집에서 일을 하고, 추가로 일한 만큼 1.5배 의 수당 또는 1배 (Flat) + 0.5 일 유급휴가 로 보상 받습니다.

    휴가의 경우 일년에 15일 이고. 5일의 Personal days 가 있습니다.
    캐나다 가 전반적 으로 좋다 라고 느끼긴 하지만, 개개인에 따라서 다르게 느낄 수 도 있습니다. 특히나 한가한 삶을 즐길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분 들 에게는, 캐나다 의 삶이 재미가 없다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몇몇 나라 를 제외 하고는 거의 한가한 삶 이라는게 기본이라는 걸 보면. 아마 한국 이라는 사회가 어쩌면 지나치게 동적이고, 지나치게 빠른게 아닌가 생각 되네요...

    직장 을 잡는 다 던지, 사업을 하는 것에 있어서, 가볍게 접근하고, 일단 무조건 캐나다 로 온 뒤 , 결국은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한인 사회 속으로 들어가서 다시 부데끼며 살거나, 실패하고 손 털고 돌아가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유럽에서도 오랫동안 살고, 직장생활도 오래 하고, 지금 은 캐나다 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입장에서 보면, 직장 이나 사업 등의 문제에 있어선, 무조건 캐나다 사회 속에 섞여 살아 가겠다 라는 다짐을 분명히 해 두고 오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캐나다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살고, 캐나다 사람들 내지는 회사들을 상대로 사업 내지는 직장을 얻겠다 라는 신념이 생긴다면, 모든 일 이 더 쉬워지고, 할 수 있는 일도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인종차별 에 대해선, 개개인 내지는 지역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한가지 중요한건, 캐나다 에선, 인종차별 은 가장 심각한 범죄 중에 하나 정도로 여겨 집니다. 물론 처벌이 다른 중 범죄 등과 같을 수는 없지만. 사회전반 적인 인식이 그러 합니다. 저의 경우는 유럽에서 살다 와서, 인종차별에 민감한 편 인데, 지금까지 캐나다 에서 인종차별 을 느껴본적 은 없네요.

    개인의 여가 생활 이라던지, 캐나다 친구 들과의 사교 생활 등을 제외한다면, 한국 같은 문화 상품이 범람 하는 사회에서 그걸 즐기 분들은 문화적인 면에 있어선 상당히 심심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기 자신에게 시간을 투자 한다는 것 에 익숙치 안은 경우 에도, 하루하루 가 재미 없고 지루하다고 느껴 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는 시간의 소중함 에 대해서 느끼신 분들 이라면, 그 시간을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하며 쓸 준비가 되신 분들 에게는 엄청나게 열린 가능성이 많은 곳 이기도 합니다.

    캐나다 사람들이 착한 편 이라서, 재미는 없지만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면, 혹은 캠핑 이나 낚시 등등 아웃도어 활동 같은 취미를 같이 즐길 수 있다면. 친구 사귀기도 쉬운편이고, 같이 어울릴수 있는 시간이나 기회도 많습니다.

    여하튼, 마음먹기에 따라, 자신의 생활 습관에 따라 접근하는 관점이 다르고, 또 느끼는 바도 달라 지겠지만, 저의 경우는, 살아간다는 관점 에서 본다면,
    지금 까지 살아보고, 일 해 봤던 한국 이나 유럽의 다른 나라 보다는, 캐나다가 가장 살기 좋다 라고 생각 합니다. 캐나다 이민을 생각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한국에서의 생활 방식 과 문화 여가의 모든 패턴이 바뀔수도 있다 라는 전제 하에 생각 해 보시고, 어느 나라로 가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캐나다 사회에 적극적으로 부딪히 겠다 라는 각오를 분명히 하시는게 도움이 될 것 입니다.

    개인적으론, 흔히 묘사되는 그런 한인사회는 멀리 하시는게 좋을 수도 있구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요즘엔 로우블로 에도 웬만한 한국 식품은 다 있어서, 한인 수퍼 조차도 갈 일 이 없네요. 정 필요 하면, 슬슬 걸어서 던다스 나 자전거 타고 스파다이나 중국인 마트로 가도 되고,, ).

    작성자님: ㅋㅋ 노안 같은 말은 그냥 aging 쓰시면 됩니다.
    833 (본삭금) 여태껏 아무도 찾지 못했던 영화... [새창] 2014-09-02 00:46:22 1 삭제
    tellement proche 텔멍 프호슈 가 맞네요.. 프랑스 싸이트에 줄거리가 묘사하신 줄거리랑은 다르게, 도입부 저녁 식사를 하러 가족들이 모이고, 서로간의 갈등만 묘사 되서, 넘어갔는데, 위에 위키페디아 찾아보신분 처럼 찾아보니, 내용이 딱 맞아 떨어 지네요.

    아버지 무대명은 Pipo, Go (Gentille Organisateur)라고 club med 에서 레크리에이터 정도 로 일하던 사람이네요.
    832 오바마케어를 반대하는 미국 청년.jpg [새창] 2014-08-31 23:36:15 3 삭제
    Co!co / 캐나다 살고, 소득 수준에 따라 36% 의 세금을 내고 있지만 전혀 아깝다는 생각 하지 않습니다.
    한달에 50불 정도 내는 회사 보험으로 와이프랑 마싸지 받으러 간다던지, 베이직 헬스 플랜에 없는 스케일링 이나 이런 거 하러 다닐 정도로, 아플 일도 없어 병원도 갈 일이 없고, 다른 혜택을 받은 일도 없지만,

    언젠가 우리 가족 내지는 미래의 자식들 혹은 관련된 누군가 그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을 것 이라는 생각 만 으로도,
    지금 조카가 아무 걱정 없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육아 때문에 직장을 떠난 누나가, 엄마 라는 존재 이전에, 자신의 일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 한 개인 으로써, 거기에 맞는 대우를 받고, 지원금을 받는 그것 만으로 도, 지금 내고 있는 세금 전혀 아깝다고 생각 해 본 적 없습니다.

    제대로 쓰여지고 있는 자신의 세금에 대해서 의심하기 시작할 때, 그리고 자신이 내는 세금이 어떻게 쓰여야만 하는 지에 대한 관심이 사라질때, 복지 사회는 무너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한번 무너지면 다시 복원하기는 불가능 할 정도로 힘든...

    노무현 전 대통령 때, 제대로 쓰여지고 있는 세금에 대해서 국민들은 의심을 하기 시작 하고 (물론 선동 때문 이지만), 이제는 세금이라는 것 이 어떻게 쓰여야 되는 건지, 어떻게 분배가 되어야 하는지 에 대한 개념 조차도 희박해 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오유 에선 낭비되어 지거나 잘못 쓰이는 세금에 대한 인식이 늘어나고 있고, 또 그에 대한 권리 의식도 높아지긴 하지만. 오유인 들이 결국은 극히 적은 소수자 라는걸 생각 해보면, 아직도 갈 길은 멀어 보입니다.
    831 우리나라에도 여자대통령이 있는데...... [새창] 2014-06-14 10:52:42 2 삭제
    안겔라 메르켈 같은 총리가 나올 수 있던 결정 적인 계기는, 독일의 합리적인 정당 정치 체계에 기의 합니다.
    독일의 경우 총선, 지방 선거 등등 선거가 치루어 지고, 당선자 들이 확정 된 순간, 정당간의 새로운 합의가 시작 됩니다.

    다수 정당 체계 이기 때문에, 서로간의 정책 과 비전을 중심으로 새롭게 정치적인 연합을 구성해서, 의회 내에서 발언권을 높이는 방식 이지요.

    그래서, 어떤 한 정당이 예를 들면 지방선거 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지 못 하더라도, 구체적이고 수긍할 만한 정책 이나 비전이 있는 경우, 비슷한 방향성을 가진 정당 내지는 자신들의 정책을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정당 과 새로이 연합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올바른 정책들이 살아 남을 가능성이 더 높아지고, 정당들 자체도 인물위주의 정치보다는, 실질적인 방향제시 와 대안제시 등을 위주로 돌아갑니다.

    안겔라 메르켈이 진보당 이나 다른 정당의 정책도 거리낌 없이 선택을 하는 이유도, 바로 그러한 정치 체계 와 전통에서 나온 것 이라고 보면 옳을 것 입니다.
    8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31 05:08:57 4 삭제
    인물을 보고 그 사람의 됨됨이와 비전을 보고, 그리고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진단과 대안을 보여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에게 표를 주는 것 은 당연하지만,
    한가지 더 간과 하면 안 될 것이,,

    plutocracy 혹은 plutocrats 이란 단어가 있습니다. 재력을 기반으로 정치적인 그리고 사회적인 권력을 얻은 이 들을 지징하며, 그들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체제를 일컬음 인데, 사실상 근대 그리고 현대의 민주주의 라는 것이 아테네를 시작으로 발원한 이상적 민주주의 보다는, 이 플루토크라씨 에 더 가깝습니다.

    서양에는, 18, 19세기 영-프 전쟁을 통해 기반을 쌓아 올려, 대공황을 거치며, 결국은 불과 얼마전 경재공황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나온 세력 들이 있다면,
    한국은 일제강점기 와 6.25 그리고 베트남 전을 걸쳐 자신들의 부 를 쌓아온 세력 들 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부를 기반으로 수 많은 인재를 발굴 하고, 정치권에 입성 시킴으로써 자신들의 정치적 기반을 쌓아 왔습니다.

    다수의 민주당, 그리고 똥누리 전체 의 정치인들의 배경이 바로 이런 plutocrats 이고 또한 플루토크랏 이 되기를 원하는 자 들 입니다.

    과연 이들이, 벌레보다도 못 하게 생각 하는 우리 일반인 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 일 까요?

    이러한 관점에서 정치인을 들여다 보면, 지금 여러분 들이 마음속으로 지지하는 정치인들의 면면과 혐오감을 느끼는 정치인 들의 면면을 자세히 살펴 보면, 그 차이가 확연히 드러날 것 입니다. 우리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 들과 그렇지 않은 짐승들의 차이가..

    민주당이 똥누리 2중대 라는 말에 기분 나빠하고, 힘들어 하실 분 들도 있을 것 이지만, 민주당과 똥누리에 대해 이젠 과연 그들의 본질이 다른지 에서
    곰곰히 생각 해 보고, 새로운 대안을 찾아 내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829 정치학과 교수님이 우리나라의 정쟁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새창] 2013-10-13 02:28:41 0 삭제
    계급적 왕정 귀족 정치에 반하여 만들어진, 기계적 기능성을 우선한 관료제도 자체가, 역설적이게도 계급구조적인 관료제도 로 변질 되면서 나타난 고질 적인 증상중 하나가, 개인의 전문성이 빛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지는 것 인거 같습니다.

    계급구조와 힘의 논리가 관료구조 자체를 지배 하면 서, 개별 정치인들의 능력이 전문성을 통해서 발현 되는 것 이 아닌, 정쟁 과 눈 앞의 이익을 위한 계략을 통해서 발현 되는 것도 당연할 것 이구요.이러한 지배구조 내 에서 도덕적인 타락 내지는 도덕적 으로 무뎌짐은 당연한 것 이겠지요.

    미국식 그리고 한국식 정치 제도에서 가장 먼저 고쳐야 할 것 이 있다면, 아마도 그건 정치인 에 대한 특권 의식 그리고 그러한 특권을 당연하게 정치인 들에게 양도 해주는 시민의식 일 것 입니다.

    정치인 들의 특권이 강해지면 강해질 수록 비 이성적인 아이돌 문화 와 같은 정치인에 대한 맹목적인 찬양의 문화도 강해지는 것 입니다. 물론 바로 이러한 점이, 정치인들을 스폰싱 하고 키우는 몇몇 기득권 세력이 원하는 것 이구요.

    진정한 혁명이 있다면, 이런 정치인 들을, 선택된 그리고 무지한 사람들을 이끌어 가는 그런 "특권층" 이 아닌, 단순하게, 민주주의를 유지 보수 하며 발전 시키는 전문적인 공무원 의 자리로 되 돌려 놓는 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지금의 빨갱이니 좌빨 이니 무조건 매도하고 몰아가는 사회상이, 이미 우리가 70, 80 년대에 북유럽의 사회개혁을 통해서 이미 겪어본 일 이라는 것이 참 실없는 웃음만 나오게 하네요.

    당시에 사회주의 개혁을 통해서, 정치공무원의 역할을 재 창조 했던 북유럽 국가 에대해, 미국 이라는 나라의 태도는 일관적 이었습니다.
    바로 빨갱이 라고 매도하는,,, 영화 The Thing 에도 아주 잘 묘사 되고 있지요. 북유럽 기지 에서 흘러 들어온 개를 통해 들어온, 어느 누구의 몸이라도 잠식해서 숙주로 만들어 버리는, 그래서 찾아내기 어려운, 누구던지 간에 감염될수 있는, 그래서 공포스러운 바로 그것, 빨갱이,,,

    나쁜 역사를 계속 반복하고 있는 현대사회라는것이 참 아이러니 합니다만...

    이명박 의 대선 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알리려고 그렇게 노력을 했는데, 어느샌가 우리는 ㅂㄱㄴ 정권속에 살고있고, 상식적인 말을 하면 빨갱이로 몰리는 그런 사회가 되어 버렸네요.
    828 정말 라이엇은 밸패를 왜 개쓰레기로 할까... [새창] 2013-10-13 01:59:20 1 삭제
    경영전략 을 그런식으로 짜고, 같은 방식을 고수 하다 보니 그런거 같네요.

    버프 너프를 적절히 사용해서 밸런스를 잘 맞추어서 소비자의 기호에 따른 꾸준한 소비 보다는, 순간적인 충동구매를 조장해서 rp 구매를 유도하는게
    수익률 을 보장한다고 생각 하는거 같습니다.

    게임이 밸런스가 잘 맞아 있다면, 현질을 통한 RP 구매 보다는 꾸준한 게임을 통해서 모아놓은 IP를 통한 구매가 증가 할 거 라는건, 게임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예상 가능할 것 이구요.

    즉, 롤드컵이나 챔피언쉽 에서 나온 챔프들의 경우 너프를 당하는 이유는, 게임전체의 벨런스를 맞춘다 라는 의도 보다는, 그 경기 기간동안 증가한 RP 구매를 이제 다른 쪽으로 돌리려는 의도 인 거 같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반짝 하는 기간 을 지나면, 대부분의 구매는 RP 보다는 IP 를 위주로 이루어 지고, 수익률도 떨어지기 때문이 겠지요. 물론 챔프에 대한 애정 때문에 RP로 스킨을 사는 구매자 들의 수도 상당하긴 하지만..

    모렐로 가 진정으로 게임의 밸런스에 대해서 걱정을 한다면, 너프 칼질을 통한 조정 보다는, 다양한 게임 메타 와 게임 모드 그리고 적절한 버프 너프 등의 이용을 통해서 게임 구조 자체를 개선해 왔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더더군다나. 새로운 챔프가 등장하고, 대대적인 홍보까지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프로경기 기간을 통해 수익을 뽑을 만큼 뽑은 챔프 들이 계속 인기가 있는것은 바람직 하지 않을 테 니까요.

    동시에 다른 챔프 들에 대한 리디자인 이나 간접 버프 내지는 버그 를 통해서, 너프 당한 또는 너프 예정중인 챔프 들을 대체 함으로써, 새로운 수익 구조를 만드는거 같습니다.

    아마도, 고정된 역할이 지나칠 정도로 강조된 롤의 게임 메타나, 티어 구조 그리고 제한된 의사소통 방식 (음성채팅 의 부재 등등) 에 대해서 불만이 많음 에도 불구 하고, 같은 메타, 같은 계급 구조, 같은 게임 운영 방식을 고집 하는 이유가 바로, 저런 수익률의 순환 창조에 이득이 되기 때문 이라고 생각 되네요.

    십 몇년전, 워크래프드 도타 에서 PVP 를 처음 접하고, sirlord 라고 워크래프트 도타2 개발자 와 친할 정도로 게임에 빠져 있다가, 이젠 일하느라 바빠서 PVP 는 가끔 도타2 에서만 하고, 롤 은 오로지 ai 중급만 하고 있는 AI충의 눈으로 보기엔,, 모렐로의 경영방식이 상당부분 애플과 닮아 있다라고 생각 되네요.

    게임을 즐기는 입장 에선, 모렐로는 정말 독단적인 애쓰홀 이지만, 수익을 창조하는 공격적인 마케팅 입장에선, 상당히 뛰어난 사람 이긴 합니다.

    단지, 피땀흘려 번 돈으로, 여가를 위해서 챔프를 구입하고, 소유하고 있는 소비자의 입장에선, 자신의 챔프 가 모렐로 라는 사람의 독단적인 결정에 의해서
    관속으로 들어가 버리고, 다른 챔프를 구매하도록 강요 내지는 조장 당하는 그런 구조에 부당함을 느끼는건 당연하겠지요.

    아마도 조만간, 이러한 모렐로의 경영방식이 라이엇 에겐 양날의 칼 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827 무서운 현상 모든 언론이 침묵하네여 [새창] 2013-04-14 00:06:15 11 삭제
    언론장악 보다는 잊혀지고 있다라고 표현 하는게 옳을듯 합니다.
    가득이나 국민으로 하여금 잊게 만들 역사적 사건이 많은 정권이 연달아 집권하니...
    826 알바 경험담 인터넷으로 책사지마셈 [새창] 2013-03-10 23:46:55 4/10 삭제

    매우 힙듬..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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