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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고양이뿅뿅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4-09
    방문 : 12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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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뿅뿅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65 국민의당_퇴장_기념.jpg [새창] 2018-02-05 15:13:25 2 삭제
    ㅋㅋㅋ 신박하네여
    8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3 18:57:14 5 삭제
    찾아보니 이미 녹색당게에서 전 후보님이 답변까지 주셨는데 혹시 보셨나요.
    글쓰신 분이 단단히 오해하신듯 합니다
    -
    지범님, 안녕하세요. 홍지숙입니다. 우선 오해할만한 글을 써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허점 있는 글이라 여겼지만 개인 담벼락에 올리는 글이니 검열은 조금 허술해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전화를 드리고 만나뵙고 싶지만 공론의 장에 올리신 글이니 공적으로 답변을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 서둘러 컴퓨터를 켰습니다.

    지난 밤에 그 글을 쓴 것은 지범님의 글을 본 후가 맞습니다. 청년녹색당의 논평 '게임 속 목소리가 지워져도 우리의 목소리는 더 커질 것입니다'에 대한 여러 반응들을 보고 짚어 생각하던 저녁나절을 지난 후였고요, 잠자리에 누웠다가 다시 일어나 컴퓨터를 켜고 쓴 것입니다.

    해명부터 하자면, 말씀드리고자 했던 것은 정반대의 의미였습니다. 여성들의 목소리를, 그들의 절규를 죽이지 말아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거꾸로 읽힐 거라곤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제 글이 부족했나 봅니다. 제가 글에서 성경의 '예언자'를 언급한 것은 여성들을 비롯한 이 세상의 불편한 발화자에 빗댄 것이었고, 그 예언자들은 사회의 부정의에 맞서다가 죽임을 당한 경우가 허다합니다.

    성경의 예언자는 자기 편에 서는 이가 아무도 없다 할지라도 신 야훼의 마음을 알아 세상의 불의에 맞서 외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비판하는 대상은 특히 정치 지도자, 종교 지도자, 사회의 기득권층입니다. 그들의 외침은 생명을 잃을 것도 각오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괴짜, 사회부적응자 같았고, 그 방식은 매력도 없고, 어리석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일반 대중의 비웃음을 사기가 일쑤였습니다. 그런 예언자들은 대부분 죽임을 당했습니다. 죽이는 사람들은 당연히 권력을 가진 자들이었고요.

    하지만 예언자는 세상을 썩지 않도록 지켜주는 소금과 같은 존재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외침은 병든 사회에 균열을 일으키는 것이었습니다. 당장에는 아무 쓸모없는 비웃음거리, 죽여버리고 싶은 눈엣가시였지만 사람들은 점차 그것이 야훼의 가슴절절한 마음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이 어린 사람을 언급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게 이런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속한 어떤 집단에 저보다 10살 가량 어린 청년이 들어왔습니다. 그 집단 구성원은 대부분 저보다 나이가 많은 분들이라 반가운 마음에 저도 모르게 눈빛이며 말투며 행동에 기특하다는 표현을 실었습니다. 그러자 그 청년이 멈추어 정색하며 어쭙잖은 꼰대질을 그만두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제 나름으로는 선량한 마음으로 보인 친절이었는데 그 청년의 야멸찬 태도에 놀라고 야속했습니다.

    그 지적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냥 적당히 좋게 잘 지내면 될 것을 왜이렇게 까탈스럽게 난리일까, '역시 어려서 뭘 모르는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청년을 만날 때마다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청년이 불편해서 다시는 보고싶지 않다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연소자를 동료로서 바라보지 않았다는 것, 미숙한 사람, 보호해야 할 사람, 바른 길로 이끌어줘야 할 사람으로 생각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것은 연령주의이며 연소자혐오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저보다 어린 사람들을 동료로서 만나려 노력했습니다. 그것은 제 삶과 관계를 더욱 풍요롭게 했으며, 나이와 경험, 조건을 뛰어넘는 동료애와 우정을 허락했습니다.

    저는 최근들어 여성주의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계속해서 제 편견과 오류를 발견하고 깨어나가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어떤 주장에 대해서는 발버둥을 치면서 제 주장을 마구 펼치다가 설득당하기도 하고, 결론지을 수 없는 논쟁을 이어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청소년인권 운동을 하는 친구들의 이야기가 이 사회 전반에 만연한 차별과 혐오를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게 존재했던 연소자혐오를 여성혐오를 비롯한 다른 혐오의 양상들에 빗대어보면 이해가 쉬웠습니다.

    나이 어린 사람을 언급한 것은 제가 갖고 있는 인권의식과 감수성의 한계를 인정하고 고백한 것이며, 남성들에게 그러한 관점 전환이 가능한 지점은 없는지 살펴달라는 요청입니다.

    지범님의 글을 읽고 까닭없이 눈물이 흘렀습니다. 바로 꺼내어든 컴퓨터를 오랫동안 붙들고 이렇게 썼다가 저렇게 썼다가 지우고를 반복했습니다. 제 거친 생각이 어눌한 글로는 잘 담기지 않아 그런 것 같습니다.

    지범님, 저도 지범님과의 만남과 나눴던 대화를 소중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열심히 불렀던 노래 존 레논의 IMAGINE은 지범님이 소개해주신 것이었고, 이 노래를 중심에 두고 많은 유권자의 마음을 두드렸습니다. 거리에서 지범님을 우연히 만날 때면 뭔가 더 친해지고 싶어서 괜히 짓궂은 장난을 치기도 했지요. 옆에 있던 다른 청년당원들에게서 꼰대질하지 말라며 타박도 받았습니다.

    저는 온전치 못하며 깨지고 다듬어지는 과정속에 있습니다. 서로를 끌어주고 밀어주는 동료로서, 서로를 설득하고 설득당하는 동료로서 지범님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지범님의 성실한 문제제기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과천에 있는 날이 대부분이니 얼굴 맞대고 꼭 뵙고 싶습니다.

    (이 글은 지범님 개인에게 드리는 답변이라 생각하며 썼습니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다보면 글이 자꾸 추상적으로 흐르는 경향이 있어 그리 했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863 정당투표엔 사표가 없는 이유를 녹색당 신지예 후보가 명쾌하게 설명합니다 [새창] 2016-04-11 20:17:33 1 삭제
    사표가 있다고도 없다고도 단정지어서 말하기 어렵습니다. 투표 계산법이 달라서... 즉 사표 걱정하지 말고 소신투표 합시다!! 이왕이면 원외정당에! :)
    862 보이지 않는 살인자 미세먼지, 오해와 대처 [새창] 2016-04-10 14:02:50 0 삭제
    저는 전기펑펑 쓰는 것보다 숨 좀 먼저 쉬고 싶어요.
    그리고 전기는 일반 시민들보다 공장에서 더 많이 쓴다면서요
    861 보이지 않는 살인자 미세먼지, 오해와 대처 [새창] 2016-04-10 14:01:49 0 삭제
    진보정치에 아무 도움 안되는 덧글..
    860 보이지 않는 살인자 미세먼지, 오해와 대처 [새창] 2016-04-10 13:06:27 5 삭제
    이런 정당 하나쯤은 국회로 가야죠
    8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4 18:16:49 1 삭제

    저도 녹색당 나왔어용.. 우왕..
    8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4 17:41:06 0 삭제
    마음 놓고 하세요. 큰 힘이 될겁니다.
    8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4 17:33:37 10 삭제
    안녕하세요 비례대표 후보 신지예입니다. 녹색당은 이번에 원내 진입 반드시 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입니다. 반드시 뚫고 나올거예요!
    856 [녹색당]녹색당의 여성 정책은? [새창] 2016-04-03 19:55:02 2 삭제
    이번에 녹색당이 원내진입하게 된다면 한국 정치 생태계를 넓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녹색당 홧팅!!!
    855 강금실 전장관님이 이번 선거에 대해 글을 썼네요. [새창] 2016-04-02 16:17:16 5 삭제
    녹색당에서 하는 여러 정치실험이 국회로 들어가면 좋겠어요!
    전 세계 91개의 나라에 있는 녹색당. 그 중 많은 녹색당이 의회로 진입했고 여러 진보적 정책을 펼치고 있죠! 녹색당 화이팅~~
    854 녹색당 "더민주, 강정주민 탄압한 윤종기 공천 철회하라" [새창] 2016-04-02 14:03:36 0 삭제
    이렇게 국회에 여러 정당들이 있어서 서로 감시와 견제를 하며 정치에 긍정적인 영햔을 끼치면 좋겠네요.
    853 투표용지가 두 장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새창] 2016-04-02 13:26:49 2 삭제
    녹색당이 원내진입을 하면 한국정치의 새로운 페이지가 쓰여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852 정당별로 비례대표 후보자 명부를 보다가... [새창] 2016-03-26 01:42:50 1 삭제
    녹색당 원내진입하면 좋겠네요
    8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26 20:41:25 0 삭제
    지지자가 생겼네요 :)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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