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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노력의천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3-06
    방문 : 8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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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력의천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78 해킹 공부를 시작하며..... [새창] 2014-11-08 01:09:42 0 삭제
    간단하게 '해커 로드맵' 이라고 검색을 해보니 아래의 링크가 나왔습니다.
    http://lonelyengineer.tistory.com/1958 <----

    내용을 보아하니 '해커'란 결국 포괄적으로 본다면 '프로그래머' 군요!!! 쉽게 말하면 '컴퓨터 덕후'!!!

    그럼 기본적으로 '컴퓨터 공학'에 필요한 전공지식들을 공부해야할테고요, 해당 분야에 필요한 지식들을 습득하시면 되겠네요. 음.. 제가 게임프로그래머 지망생이라 예를 이상하게 들수도 있는데...

    ex) 상대방의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정보를 빼내고싶다!!!
    1) 프로그램은 각 운영체제에 따라 다르게 구성되므로, 운영체제를 공부한다.
    2)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한다
    3) 시스템 프로그래밍을 공부한다.
    4) 정보를 빼내는등의 특정 행동을 구성하기위해 알고리즘을 공부한다 (+@ 자료구조 )
    5) 네트워크를 통해 몰래 '프로그램'을 설치하고싶다면 '네트워크'와 '통신'에 관한 공부를 한다.
    6) 빼낸 정보를 나에게 전달되어야 한다. 그럼 역시 '네트워크'와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을 공부한다.
    7) 내가 만든 '프로그램'이 보안에 걸리면 안된다. 그렇다면 역시 보안프로그램에 대해 공부를 한다.

    음.. 스마트폰에 대한 거라면 안드로이드 및 IOS 에 대한 시스템적 동작원리와 헛점등을 공부해야겠네요. 더불어 앱도 제작해보고...
    377 [본삭금] 라즈베리파이 B+ 모델 전원공급 문의 [새창] 2014-11-06 20:30:59 0 삭제
    음.. 그렇군요..^0^)

    답변 감사합니다 ^-^/
    376 전공자가 얘기하는 "기초" 는 무엇인가요? [새창] 2014-11-06 14:29:08 3 삭제
    Q&A 형식으로 글 적어보겠습니다.

    Q. 프로그래머의 소양?
    A. 논리력, 문제 분석 및 해결이 대표적으로 될 것 같습니다. 수학과시니 이부분에 대해서는 대만족 ^0^///

    Q. 컴공 에서 강조하는 기반 지식들은 뭐가 있나요?
    A. 제가 느끼기에는, 1) 자료구조 & 알고리즘 2) 운영체제 3) 컴퓨터 아키텍처 4) 컴파일러 5) 프로그래밍 언어론 입니다만, 제일 중요하다 생각하는건 1~3번 입니다.

    Q. 저는 비전공자 입니다, 위와 같은 전공지식을 습득하려면 어떻게 하죠?
    A. 주변에 전공자가 있다면 멘토로 삼고 같이 하는게 좋습니다. 혼자서 한다면, 1,2번의 경우는 쉽게 풀어쓴 책도 있으니 괜찮습니다만 나머지는 책보고 혼자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Q. C, C++, JAVA등 언어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A. 마음대로 골라서 아무거나 공부하시면 됩니다. 뭐, 자신이 이미 '프로그래머' 중 특정한 분야를 골랐다면 거기에 주로쓰이는 언어를 공부하면됩니다.
    Q. 학원은 어떤가요?

    A. 프로그래밍 학원의 경우, 실무에 쓰이는 '스킬'을 주로 학습합니다. 기반지식이 튼튼하지 않다면 다니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p.s. 국비지원을 통해 학원을 다닌다면 고려해볼만합니다.
    1) 수강비용이 없다. 2) 프로그래밍에 대한 느낌을 조금은 얻을 수 있다.
    375 10개월 취준생 끝! 저지금첫출근해요!! [새창] 2014-11-05 23:05:53 2 삭제


    374 api 정복 책 나눔하려고 하는데요. [새창] 2014-11-05 17:46:23 0 삭제
    1권은 soen.kr 에서 보았고 2권은 책값 할인때 구매해서.. 다른사람 보라고 추천!!!!! 더 필요한분께 나눔되었음합니다~
    373 영어 API 개발자들끼리 펀딩해서 번역->공개 하는거 어때요? [새창] 2014-11-05 17:21:03 0 삭제
    번역한다는게,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도 +@ 로 있어야 하지 않나요?? 단순히 번역전문가에 맡겨도되는건지..음
    3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05 17:19:55 0 삭제
    90년생!!!!!!!!!!!!!!! 이야!!!!!!!!!!! 25살!!!!!!!!!!!!! 몇달지나면 26살!!!!!!!!!!!!!!!!!!
    371 [칼럼] 저물어가는 프로그래밍의 시대 [새창] 2014-11-05 17:16:26 0 삭제
    크으, 임백준씨 글은 매번 챙겨보고 책도 보고있습니다만. 매번 좋은말이네요 ^0^/
    370 프로그래머와 대학 [새창] 2014-11-05 16:51:32 0 삭제
    //수원오징어

    Q. 경력자가 되었을 때, 학벌의 편견이 존재하는가요? 있다면 얼마나 있는지?

    A. 저는 취업준비생 입니다. 실제로는 어떤지 현업이 아닌 저는 알수가 없습니다. 다만, 제가 좀더 경험을 한 사람 입장에서 말하자면 대한민국이 비록 학벌에 대한 편견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에대한 부분은 점차 해소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듣기로는 '경력자'를 판단하는 기준은 어떤 '프로젝트'에 몸담았는가, 자신의 기술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 정도로 알고있습니다만. 학벌의 영향이 그렇게 크지는 않다고....(물론 카더라 통신입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혹시나 주변에 직장인 또는 어른분들께 여쭤보시는게 더 빠를거라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글을 좀 더 적겠습니다. 지금 고3이시겠죠? 수능을 앞두고 많은 생각이 있을겁니다. '대학'은 취업의 목적이 아닙니다. 순수 학문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으로 가야합니다. 대한민국에선 변질이 되어 취업을 위한 일종의 '스펙'으로 분류되었고 여기에 휘둘리게 되면 자신이 무엇을 하고싶어하는지 알 수 없게되고 방황하게 됩니다. 자신을 세상속에 맞추면 자본주의의 무한경쟁 굴레속에 평생 남과 비교하며 열등감에 휩싸인채 살게 될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모습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맞추세요. 그리고 하고싶은걸 찾으세요. 찾게 된다면 그 길로 가시면되고. 아니라면 다시 찾으면 됩니다. 흔히 말하는 '청춘'의 시절에선 제가 생각하기에는 '대기업', '연봉 3500만원'과 같은 것들보다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것', '내가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찾는게 더 중요하고 힘을 쏟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찾게 된다면, 길은 자연히 열리게 됩니다. 그 흔한 명언중에 그런게 있지않나요? 즐기는 자는 이길수 없다. 라고요. ^-^) 제 얘길 하자면, 저는 3년제를 다니면서 컴퓨터에 관련한 공부를 한적이 거의없습니다. 물론, 학점을 제때 받기위해 최소한의 공부는 했습니다. 그러나 진정 프로그래밍을 즐겨하고 그 숨은 원리를 찾아 한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초부터 평생 보지도않던 수학과 영어책을 들추면서 공부를시작했고 프로그래머의 대한 지적즐거움을 쫓아 지금까지 왔습니다. 뒤늦게 시작한터라 속도는 느리지만, 제 나름대로 '방향'은 어느정도 잡혀다고 생각되어서 "참 다행이다" 라고 혼자 말하곤 합니다. 글이 쓸데없이 길어졌는데, 부디 작성자분도 진정 프로그래밍에 대한 즐거움을 느낀다면 '학벌'이란 시시한것에 사로잡히지 않고 자연스레 프로그래머의 소양이 갖추어지고, 연봉도 쑥쑥!!... 뭐 이런식의 길이 열릴거라 생각됩니다. ^-^

    p.s. 앞에 쓴 덧글에선, 4년제를 가는게 좋다는등의 이야기를 작성했습니다. 제가 글을 오해가 있게끔 쓴것 같아서 다시 얘기하겠습니다. 4년제를 추천한건, 배움의 환경이나 여러 시너지효과를 기대할만한 요소가 좀더 있기때문이지 흑백논리식의 편견으로 얘기한게 아니랍니다...^0^;

    p.s.2 설령, 지금 전문대를 다니게 될지라도 그안에서도 무궁무진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뭐, 각종 컨퍼런스 & 세미나, 아마추어 동호회 ,공모전 준비, 교수님께 멘토를 부탁하기 등등.. 그리고 후일에는 더 많은 지적 열정을 위해 대학원 진학 또는 편입학도 있고요 ^-^ 쉬운길은 아니지만, 도전해볼만하죠.
    369 게임 업계 취직 준비를 했었습니다... [새창] 2014-11-05 12:05:32 0 삭제
    게임업계 취준생입니다. 그 힘든마음이 공감되네요..ㅠㅅㅠ(주르륵..) 다만, 몇가지 얘길하고 싶은게 생겨서 이렇게 덧글 달아봅니다.
    ( Q&A 방식으로 정리해서 적겠습니다. )

    Q. 프로그래머에게 있어 기초란?
    A. 전공지식( 자료구조, 운영체제, 알고리즘, 컴퓨터 아키텍처) + 수학적 소양( 대학미적분, 선형대수(게임이라면 특히나), 공업수학, 이산수학) +@(영어)
    입니다. 이 지식들을 튼튼하게 쌓아올려서 기반을 다져야합니다. 그럼 끝인가요? 아닙니다. 평생해야 되는 공부들중에 우선순위가 높을 뿐입니다...

    Q. 프로그래머에게 있어 언어란?
    A. 도구입니다. 잘써야 됩니다. 이 언어를 통해 생각하는 바를 표현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가 늘상 쓰는 한국말과 동일하게 보면됩니다. 제아무리 생각이 깊고 논리적이어도 말을 못한다면 무용지물 입니다. 게다가 위에서 언급한 전공지식을 튼튼히 쌓지도않고 어물쩡 언어만 공부하다간....큰일나요!!

    Q. 프로그래머에게 중요한 건 뭘까요?
    A. 문제해결능력, 사고력, 논리적인 접근이 있겠군요. 상황에 맞춰 문제를 정의&분석-> 논리적인 정돈-> 구조설계-> 코드작성...
    이런식의 흐름이라 조심스레 얘기해봅니다. 결국 문제를 정의하고 분석하지 못하면 그 이상의 단계는 나아갈수 없고, 이 정의&분석 단계를 잘하는건
    기초지식이 튼튼하다! 라는 전제조건이 있어야합니다.

    Q. 게임업계 에서 원하는 포트폴리오?
    A. 제 경험을 들자면, 3년제 출신에 허접한 2D슈팅 포폴로 가지고 네오위즈 ,넥슨 글로벌인턴십, 네오플등 엄두도 못낼 그런 회사에도 면접을 보러 다녔습니다. 그러나 부족한 전공지식들로 인해 우루루루 광탈!!!... 결국, 포폴을 대단히 스케일크고 멋진걸 원하는게 아닙니다. 단순히 3D 오브젝트를 그려서 회전시키는 작은 프로그램 이라도 그 안에 담긴 핵심요소와 지식들을 면접에서 능수능란하게 설명할 수 있다면, 그게바로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도.. 포트폴리오로 운영체제나 컴파일러 만들어서 직접 시연하면서 설명까지 좌르르륵! 한다면..?! )

    Q. 저는, 기초는 알고있는데 막상 코딩하려니 안되는데...
    A. 제 생각에는 프로그래밍이란, 문제정의&분석 -> 논리적으로 정돈 -> 구조를 설계 -> 코드로 구현 입니다. 기초를 알고있는데, 문제정의&분석이 안될리가 없습니다.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분명 됩니다. 그럼 자연스레 코드로 구현이 됩니다. 모르는 문법은 찾아서 하면되거든요. 그러나 선수 되야할 과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코드로 구현하는건 불가능합니다.

    Q.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란 대체 뭐길래, 이렇게 취업이 안되는건가요?
    A. 회사에 원하는 인재는 그 상황에 따라 너무나 상이합니다. 매우 특출난 인재를 원할때도, 어중간한 인재가 필요할떄도 있습니다. 이제 취업준비 1달째 인데,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다양한 회사에 이력서를 내보시길 바랍니다. 분명 작성자분을 원하시는곳이 있을겁니다.

    p.s. 취업준비 1달이면 이제 시작인겁니다. ^0^/ 힘내세요 파이팅!
    368 프로그래머와 대학 [새창] 2014-11-05 11:35:23 0 삭제
    //수원오징어

    음,, 좀더 얘기를 적겠습니다. 다만, 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상황이 다르니 그저 참고만해주세요 ^0^) (+ 주관적인 의견이 들어가있기도 합니다. )

    1. 4월부터 지금까지 취업중인데, 학벌에 대한 벽은 있는것 같습니다(느낌상). 특출나게 뛰어난 포트폴리오가 없으니 문을 열심히 두드려도 쉽게 열리지 않네요. 사실 학벌이란게 어느정도 합당한 이유는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수많은 지원자를 서류상에서 걸러야하는데 가장좋은게 학벌이고, 기초지식을 어느정도 판가름 하는것도 학벌을 이용하는게 편하고 확률도 있으니까요. ^0^;

    2. 개인적으로, 이왕이면 4년제를 가야된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경험에서 나온 얘길하자면, 제가 나온 3년제의 경우 컴퓨터관련 동아리도 없었고, 하물며 학과동아리의 경우 게임 또는 일반 어플리케이션 제작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흔히 술동아리..). 더군다나 컴퓨터에 관심있는 친구들이 극히 적었기에 시너지 효과를 낼만한 기회가 없었습니다. 흔히 꿈꾸는 캠퍼스 라이프 라고 하나요? 컴퓨터공학이면 동아리실에 모여 몇일 밤낮을 새며 만들고 공모전도 나가고, 선배들이 가르쳐주고 후배들이 쫓아가는 그런식의 흐름자체가 없었습니다..(주륵르를...ㅠ_ㅠ)

    3. 2번의 이유로 3년동안을 착각속에 살았습니다. 개인적인 능력이 높은줄만 알았고, 진정 중요한 프로그래머의 자질또한 보지도 못했구요. 덤으로 선배들이 끌어주고 정보가 공유되는 환경이 없다보니 여러모로 손해되는게 많았네요.

    4. 강의 질적요소에 대해서는.. 케바케 이므로.... 뭐 제가 3년동안 배운 과정을 곱씹어보면, 정말 몇분의 교수님들을 빼고 나머지분들의 교육과정은 상당히 최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p.s. 그렇지만, 사실 전문대를 간다고해서 반드시 사람이 우물안 개구리처럼 된다는건 아닙니다. 개인의 노력에 따라 상황이 바뀌기도 하니까요.
    367 뭔가 강력한 게임 툴/엔진이 나오면서 나는 누구인가 라는생각이... [새창] 2014-11-05 11:09:31 0 삭제
    취준생입장이라, 엔진에 대해 자세하게 말은 못하겠지만 6개월정도 써보니 느끼는게 몇개 있었는데요.

    1. 컴포넌트 베이스 프로그래밍 인지라, 클래스 구조를 구성하는등 ( 간단한 게임이라면 ) 복잡한 절차를 할 필요가 없다.
    2. 세부적인 전공지식, 물리, 수학에 관한 지식이 없더라도 간단하게 이용가능.
    3. 게임에 필요한 지식, 예를들어 Update와 Render를 나누어서 설계하는식의... 필수적인 요소들을 그냥 쓰면되므로 굳이 깊숙한 원리이해까지 필요없다.
    4. 유니티 에셋 시스템으로인해, 게임에 필요한 사운드 및 텍스처들을 편하게 사용 가능. ( 게다가 스크립트까지!)
    5. GUI 방식으로 각종 오브젝트를 붙이고, 인스펙터를 통해 간단하게 설정이 되므로 편리함.

    이외에도 많겠지만, 게임을 만들때 사용되는 기반지식들이 대부분 제공되고 GUI로 간단하게 붙이고 떼고 할 수 있으니 아무래도 비전공자가 접하기에는 수월한면이 있죠. 음, 그리고 유니티러닝센터를 잠시 수강했었는데 실제로 2D과정에선 비전공자 분도 계셨고 열흘도 채 안되는기간에 같이 슈팅게임도 만들었습니다. 물론 강사분이 계셨으니 그 기간안에 만들었을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역시 비전공자가 혼자 하기에는 부담이 되는건 사실이겠죠..^0^; 제가 덧글에서 과장해서 쓴 면이 있었네요..
    366 뭔가 강력한 게임 툴/엔진이 나오면서 나는 누구인가 라는생각이... [새창] 2014-11-05 02:23:14 0 삭제
    고전적인 프로그래밍 개념이 바뀌는 추세인듯 합니다.. 개발 엔진 처럼 밑단에서 깔아주는 플랫폼들의 사용법도 쉬워지고 개념도 간단하게 되버리니 접근성이 말도못하게 좋아졌죠!!... 예를들면 유니티의 경우, 컴퓨터공학 전공이 아니더라도 1주일 내로 간단한 슈팅게임은 뽑아낼 수 있으니까요. 시대의 흐름이기도 하니 굳이 좌절감이나 자신한테 실망감을 느낄 필요야 있겠습니까 ^0^).. 그리고 여담이긴한데, 프로그래머한테 중요한건 도구가 아니라 기반능력이죠. 유니티를 제아무리 잘 다룬다 한들, 운영체제와 자료구조 및 알고리즘에 대해 무지하다면 그게 의미가 있을까요?
    365 프로그래머와 대학 [새창] 2014-11-04 18:57:16 0 삭제
    서울에 위치한 명x전xx 3년제 졸업하고 취업중인 사람입니다. 제 경험이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p

    1. 대한민국에선 어딜가도 학벌에대한 벽은 있습니다. 그러나 분야에따라 높낮이가 다르긴합니다.

    2. 프로그래머의 핵심소양은, 튼튼한 전공 + 수학적 소양 (+@영어독해) 입니다.

    3. 2번의 이유로, 4년제 컴공 커리큘럼의 경우 대학미적분, 선형대수, 공업수학등 공학에 필요한 기초수학을 배우게됩니다.
    그러나, 3년제를 나온 저는 이산수학 말고는 배운적이 없습니다.

    4. 수학, 영어가 중요한가요? 네. 정말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의 경우, 기본적인 문제해결능력과 사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뿐더러
    다양한 프로그래밍 상황에서 쓰임이 많습니다. 영어의 경우, 각종 라이브러리나 관련 지식을 얻으려면 해외 포럼이나 문서를 읽어야 하므로
    어쩔수가 없습니다. 물론, 번역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남들은 이미 습득한 지식을 번역이 나올때 까지 전전긍긍 하며 기다릴수는 없겠죠.

    5. 대학을 가지않고, 고졸로서 프로그래머로 취업? 글쎄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대한민국의 학벌사회와 고학력을 필요로 하는 특성을
    지닌 '프로그래머'를 고려해보면 '대학'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물론 자신의 능력이 하늘을 찌르는 수준이라면 학벌의 의미가 없습니다.

    p.s. 프로그래머의 '학벌'의 대한 이야기는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만, 게임개발자 커뮤니티 '게임코디'에 있는 글을 하나 링크해드립니다.
    http://www.gamecodi.com/board/zboard.php?id=GAMECODI_Advic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
    p.s.2 컴퓨터 공부에 관한 링크도 하나...
    -> http://www.gilgil.net/1048
    3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04 18:32:00 0 삭제
    일단 노트북 추천이라면 가성비가 제법 괜찮은 MSI 추천합니다. 그런데, 굳이 노트북을 서버용으로 써야하나요?
    그리고, 간단한 웹서버나 테스트용도라면 라즈베리파이 쓰는건 어떠신가요. 제가 웹서버 테스트용으로 쓰고있는데 괜찮습니다. 소비전력도 매우낮고 저렴하고 외국 포럼도 활발해서 정보얻기도좋고... NAS, 웹게임, 로봇 등 활용분야가 다양해서 좋기도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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