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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786	친정성의를 무시하는 시댁 [새창]	2021-08-25 21:02:20	0	삭제
		저도 구체적인 상황은 다르지만 결혼준비 과정에서 시댁이 친정을 상당히 무시했는데 고의로 뭐 기를 죽이겠다 그런게 아니라 원래 그런분들인거 알았지만 결혼전에는 알고도 화가나서 시부모님하고도 언쟁하고(제가 성격이 좀;;) 남편도 미안하다하고(너무 잘잘못이 명확해서...) 그러다가 우여곡절끝에 결혼했는데 그냥 결혼하고 나서는 한귀로 흘려요 차라리 뭐 티비에 나오는 그런 시댁처럼 나쁜분들이면 또 모르겠는데 그런것도 아니라서... 그냥 악의는 없는데 원래 그런 분들인거지요 주위에서는 선하고 좋은분들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타이트하게 예의지키고 선 지키고 사는것에 비하면 그분들 선은 남들보다 좀 유동이 있는 편인거죠;; 악의도 없고 선량한데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하나하나 스트레스받으면 나만 힘들어서 그냥 한귀로 흘리게 되더라구요 그 분들은 악의가 없으셔서 언제 사돈댁하고 만나서 놀자하시는데 친정은 질색팔색하면서 싫어하더라구요;; 예의가 없다고...
	3781	와이프가 아프대요 [새창]	2021-08-25 20:37:57	1	삭제
		저도 그런 스타일인데 오히려 여기저기 짐작가는곳이 너무 많으니까 안가게되더라구요 어릴때부터 이래서 막상 가서 검사해보면 아무것도 안나왔기도 하구요 그냥 스트레스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염증이 있어서 여기저기 아픈거 같고 실제로 여기저기 염증으로 인한 증상은 있거든요 손쓰는 일 오래하면 관절염 생긴다던가 이유없이 알레르기 증상이 코나 눈이나 나온다던가... 막상 병원가서 뭐 찍고 해보면 돈만 들어가고 의사는 별거 아닌거처럼 말하고 약처방만 해주는데 약도 체질인지 먹어도 잘 안듣고 그러다보니 어지간함 안가게 되더라구요
	37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6-13 01:47:46	0	삭제
		울 남편도 그러는데 그냥 사람이 저런거에도 서투르고 그러다보니까 캐치도 못하고 캐치해도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고 그런거 같더라구요 제가 생각해봐도 남자들이 같은 남자들끼리 대화하는데 야 나 회사가 힘들어 하면 ㅋㅋㅋ하면서 놀리지 어이구 그랬어? 할거같진 않더라구요 그냥 그렇게 학습되서 그런가봐요 실제로도 본인도 힘들어서 그렇게 말하는거 같구요 저도 이런거 얘긴 계속 했는데 자기 힘들땐 따로 말하고 나 힘들땐 나 힘든거에 집중해주면 되지 왜 눈새처럼 자꾸 자기 힘든 얘기로 빠지게 만드냐 하니까 자기가 잘못한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대놓고 직설적으로 말하는게 나은거 같아요
	3773	하객으로 부를 친구가 많지 않아서 고민이에요... [새창]	2021-05-05 20:03:05	0	삭제
		하객 그정도면 충분해요 그리고 사진찍을때 사진사가 알아서 조정해줘요 단지 보증인원만큼 사람이 안오면 금전적으로 타격이 되는게 문제죠 하객들도 남의 하객수 신경안써요 하객 사진 찍을때쯤엔 사진 찍어줄 사람들 빼고 다 떠나기 때문에... 어차피 남의 결혼식 기억에 남는건 주차가 편했는가 하고 음식 맛정도예요 오시는 분들한테 사정 설명하고 사진까지 찍어달라고 부탁해보세요 그거 남는거 어려운일은 아니라서 진심으로 부탁하면 결혼식 올정도의 사람들은 백이면 백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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