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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68	"국민이 준 박사학위" 송유근 인터뷰를 보고... [새창]	2015-11-27 20:12:33	4	삭제
		방송을 다 듣지는 못하고 전문만 읽었는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한 죄의식을 느끼기 어렵네요 이 논란이 있을때부터 학계에 있는 사람들의 많은 의견은 표절에 대한 건은 문외한들이 판단할 성질의 것이 아니며 논문의 결과가 표절 시비를 가린다였는데요. 결국 표절로 결론이 났는데 이게 말들 때문에 생긴거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어이없네요 아직 학계가 어떤 곳인지에 대한 교육이나 관심이 없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황우석 사태이후, 스탭쎌 사건이후 저 스스로도 관련 논문을 읽을때 받아들이기보다는 비판적으로 보게 되는데 표절을 이미 한 사람의 논문은 더더욱 안 읽을 것 같고 사이테이션은 생각도 안할 것 같습니다. 마치 한달 뒤면 새로운 논문을 제출하니 전혀 문제가 없다는 인식은 학계를 너무 우습게 본게 아닌가 싶네요. 게다가 2천여건의 다운로드가 스스로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왜 그렇게 많이 다운로드를 사람들이 했는지에 대한 인지가 전혀 없어보입니다. 학위를 여론으로 받는걸로 생각하는건 아닌것 같지만 사람들이 송박사라고 부를때 당황했다거나 부끄러웠다거나 한 기억으로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자랑스러웠던 기억인양 이야기 하는 폼새가 공부를 하기 위해 박사를 받는 다고 느껴지지 않네요. 학위과정에 있는 학생에게 박사라고 다른 사람이 부르면 대부분은 "아닙니다"나 "아직 멀었습니다"라는 겸양의 단어가 먼저 나오기 마련입니다. 학위가 가까워 질수록 공부하는게 더 어려워지기에 학위의 무게를 더 잘 알기 때문이겠지요. 이미 학계에 소문 날 만큼 소문나서 해외로 포닥을 나가긴 거의 불가능 해진 마당에 차라리 타이틀을 내려 놓고 허울을 벗고 정신좀 차리고 새로 공부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367	[펌]시팔 국민을 아주 개 좆으로 보는 나라 [새창]	2015-11-27 18:57:36	9	삭제
		미쳐 돌아가는 군요 저 학생들 부모들도 그렇구요 저 아이들이 몸이 괴롭고 힘들어도 무작정 참기만 해야 한다고 느꼈을까 걱정됩니다. 제발 잘 못된 세상이 힘들게 하면 저항하고 꾸짖을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랍니다.
	366	송진요가 나오나요.. [새창]	2015-11-24 23:17:15	5	삭제
		제2의 황우석이라고 하기엔 사안이 너무 작네요 황우석씨는 학계를 좌지 우지 할 정도의 파급력(impact factor만이 아니라 내용 그자체)을 가지고 있었지만 impact factor만 따져도 송군의 논문이 그정도라고 하긴 어렵지 않나 싶네요. 주말엔 꿀벌 님 말씀처럼 에디터와 리뷰어의 결정이 지금 문제를 삼고 있는 문외한들의 주장보다는 더 합당하지 않나 싶습니다
	365	중앙대학교 선거투표당일 후보자격박탈이 멘붕 [새창]	2015-11-24 18:21:38	1	삭제
		나이든 놈들이 어린 놈들 교육을 아주 제대로 시키네요 여기서 더 나올 진실이 있다 하더라도 지금 보이는 경고들이 치졸하기가 그지 없네요 학생들이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꼭 사태가 해결되길 바랍니다
	364	과외 비용 고민이에요ㅠㅠ [새창]	2015-11-24 18:11:02	0	삭제
		과외중계 사이트 들어가시면 대략의 시세를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확인하시고 가격 부르세요 과외하던 때가 너무 오래되서 요새 시세는 잘 모르겠는데 5년전엔 주2회 8번에 40에서 50사이받았었네요
	3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24 17:55:22	0	삭제
		속에 파낼때 구멍날까봐 보면서도 조마조마
	3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24 02:01:31	1	삭제
		하하하 나도 남들처럼 웃고 싶다ㅜㅜ 저도 글씨를 정말 못쓰는데요 고등학교때 국어 선생님께서 저보고 깍두기 공책에 숙제 해오라고 하셨어요
	361	송유근 사태에 대해서.. [새창]	2015-11-23 19:32:45	3	삭제
		논문의 가치는 저널이나 그 학계에 몸 담고 있는 사람들이 판단하는 것입니다. 작성자님 첫 문단에서 말씀하시듯이 문외한이 내용을 이해해서 학계에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 판단할 수는 없겠지요 교수가 이야기하는 핵심 수식이라는 것은 대학수학만 배우면 할 수 있는 수준이다라는 것은 자동차 부품과 설계도만 있으면 나사 조일줄 안다고 차를 조립할 수 있겠다고 이야기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지도교수의 논문이라고 계속 이야기 하는 것은 책으로 발행은 되었지만 학회내에 제출하는 말 그대로 아직 연구 진행중인 내용입니다. 저널에 실릴만한 내용이었다면 저널에 제출하지 않았을 이유가 전혀 없지요. 연구하다보면 사장되는 연구 내용이 어마어마 합니다. 하다보면 다른게 더 나아 보이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니까요. 그러다가 교수가 다시 관심을 가지는 내용은 밑에 대학원 생이나 박사에게 다시 건네져 다시 연구되는일이 종종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은 처음에 사장될뻔 해던 이유와 같은 이유로 다시 뭍히기 일수지만 때로는 시절의 흐름에 다시 부각되는 이야기가 있어서 연구가 학술지에 제출할 만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은 impact factor가 낮은 데라도 필요에 의해서(예를 들면 해당 연구자의 졸업, 송군은 이번이 마지막 졸업학기였다고 합니다.) 일단 제출해보는 경우도 있지요. 이 건은 이와 같은 경우라고 생각이 듭니다. 단지 문제가 되는 점은 송군이 새로이 유도했다는 식이 학계에 도움이 될만한 것인가 라는 점과 그렇다고 해도 이전에 어딘가에 출판되었던 내용을 새로이 쓰지 아니하고 베껴도 되는가 하는 점입니다. 첫번째 것은 당연히 저널에서 판단하는 것이라 문외한들이 판단할 것이 아니고 두번째 것도 한 분야에서 학회가 얼마나 열리는지 아신다면 매번 새로운 abstract와 내용을 준비하는게 쉽지 않다는 점,실지로 송군이 논문을 작성하였어도 검토하는 과정에서 교수가 다시 수정을 하게 된다는 점과 아마 이전에 작성한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의 글귀를 베꼈다는 점등을 생각해 볼때 이렇게 사회적 이슈가 될만한 만큼의 문제는 아니지 않은가 싶습니다.
	360	천조국 엄마들의 육아팁 [새창]	2015-11-18 21:45:04	0	삭제
		.
	3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18 21:40:45	0	삭제
		일단 무조건 이혼하는게 답인듯은 한데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는 해드리기 어려워 일단 많은 분들이 보시고 도움 주실 수 있는 분들이 댓글 달아드리길 바라며 추천만 드릴게요 뭐가 됐던 남편 잘 못 이고 화도 나시고 하겠지만 이젠 남이다 생각하시고 냉정하게 대처할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358	[익명]여자친구한테 찝쩍대는남자 [새창]	2015-11-18 18:33:51	0	삭제
		여자친구분이 그 놈과의 연락 가능성을 계속 열어두는 이유가 있나요? 없다면 그것도 그 나름대로 문제인것 같네요 왜냐면 상황 알면서 찝쩍대는 놈들은 보통 상황이 더 악화되도(예를 들면 연락 가능성을 차단하거나 스토커 신고를 해도) 마치 자신의 사랑은 절대적인 것 마냥 계속 접근 하려고 하거든요 여자 친구분이 단호하게 말했는데도 계속 접근하는 상황이라면 여친분에게 이야기 하고 따로 연락해서 확실히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57	[익명]여자친구한테 찝쩍대는남자 [새창]	2015-11-18 18:30:17	0	삭제
		?? 군인이면 뭐든 면책이 되는 거에요? 생각없이 쓸거면 댓글 작성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3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17 01:07:06	0	삭제
		그 느낌 알기에 추천!!
	355	[익명]헤어진 여자가 죽으면 어때요?? [새창]	2015-11-17 01:06:25	0	삭제
		그런 극단적인 선택으로 상대에게 주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세요 지금도 사랑하신다면 상대가 괴로워 할 일은 말아주시고 억울하시다면 더 좋은 남자 만나서 보란듯이 사세요 그리고 또 다른 사랑을 위해서도 본인을 더 아껴주세요 작성자님이 있고서야 비로서 상대도 사랑할 사람이 생겨요 작성자님을 만나기 위해서 애쓰고 있는 그 누구나를 위해서라도 스스로를 아껴주세요
	3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14 01:51:07	1	삭제
		경찰에 신고 하시고 가능한 모든 연락수단을 차단하세요 받아주면 다른 걸로 또 걸고 넘어질겁니다. 접근금지명령 가처분 신청도 같이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냉정하게 대처하지 않으시면 계속 엮이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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