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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4-01 23:46:36	1	삭제
		상황이라는 것은 계속 바뀔 것이고 좋은 때도 있을 것이고 안 좋을 때도 있을 겁니다. 가족이 된다는 것은 이 모든 일을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결국 봐야 하는 것은 지금 이 상황에서의 모습보다는 두 사람이 서로를 대하는 마음 가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000원 있을 때 200원을 상대에게 쓰는 사람보다는 100원 밖에 없어도 90원을 상대에게 쓰는 사람이라면 그 마음을 더 신뢰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작성하신 것처럼 지금 쓸 수 있는 시간이 적음에도 그 시간을 오롯이 글쓴이에게 쓰려는 마음을 보시려고 하시길 바랍니다. 나한테 얼마나 잘해주는가를 보는 관계보다는 상대가 얼마나 애쓰는지를 서로 봐주는 관계가 더 서로를 아끼는 관계일테니까요
	487	[스압] 녹조제거 로봇만들기 도전하는 8살 과학영재 [새창]	2017-09-01 19:23:08	1	삭제
		이런 아이들의 상상력을 꾸준히 유지해줘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지금 당장 실현하기 어려운 아이디어라도 나중에 기술이 바쳐주는 시점이 오면 구현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 준수가 생각한 아이디어는 배경 지식의 부재로 인해 잘못된 구상을 한 거지만 저런 생각을 하는 방식을 유지만 할 수 있다면 나중에 분명 실현가능에 가까운 아이디어를 내어 놓을 겁니다. 기존의 이론을 아예 고려안한 아이디어(무한 동력같은것)가 아니라면 자신의 배경지식내에서의 아이디어는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새로 들어오는 석사나 박사생들에게 항상 말도 안되는 것 같은 아이디어라도 일단은 적어두라고 권장합니다.
	486	독일에서 3달 지내며 느낀 것들! [새창]	2017-07-23 01:57:55	0	삭제
		한달 정도전에 미리 사면 38유로에 거의 대부분 지역 갈 수 있어요 대신 정해진 기차를 타야 해서 시간을 골라서 탈수 없다는게 단점이긴 한데 원래 내야 할 가격 생각하면 미리사는게 좋지요
	485	아소 다로 "JR홋카이도는 이미 틀렸다, JR동일본과 합병도 검토해야" [새창]	2017-03-12 20:52:11	0	삭제
		공기업이 손익을 계산하는 순간부터 더이상 공기업이라 할 수 없습니다. 공기업도 기업이기에 적자가 나면 안된다고 하는 말 자체가 이미 공기업의 수익구조를 고려해야 한다는 프레임에 갇힌 발상입니다. 그러니 민영화 해서 오히려 적자가 난 것이 문제라고 이야기 하는 것 보다는 공익을 위해 기획하고 개발을 해야 하는 공기업이 공공재를 가지고 사적 이익을 추구하려는 것에 대한 비판이 먼저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4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6 23:58:34	3	삭제
		그만해야 되나 라고 생각이 되고 그럴 이유가 있으면 그만하는게 맞습니다. 현재를 붙잡고 싶은건 아쉬움과 막연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그래서 계속 헤어지면 안 될 이유만을 찾게 되지요. 내가 용납할 수 없는걸 알면서 하는 행동은 곧 나에 대한 배려를 하지 않겠다고 하는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달과그림자님 말씀 처럼 스스로를 더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4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3 20:56:40	17	삭제
		매력과 재력등을 논했지만 기본적으로 남의 일터에서 관심을 표현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서비스업의 특징상 어쩔 수 없이 사람들을 만나야 하고 편의점같은 곳은 더더욱이나 한자리에 머물러 있는데 아저씨고 자시고를 떠나서 남의 일터에서 고백이던 뭐던 하는 것 자체가 민폐지요 심지어 그게 상대의 호감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거나 안한 상태에서 하는 거라면 최악이구요 서비스업종에 있는 사람들의 입장상 손님에게 강한 거절을 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작성자님께는 죄송하지만 일 그만두더라도 강하게 표현하라는 말은 일이 절박한 사람들에게는 쉽지 않은 선택이고 안타깝다는 표현만으로 넘어가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니 알바분들에게 왜 강하게 이야기 못했냐라거나 그렇게 하라는건 오히려 피해자인 그 분들에게 화살을 돌리는 표현이 될 뿐입니다. 그냥 남의 일터에서, 상대가 행동을 강하게 할 수 없는 장소에서 상대의 마음을 파악해 보려는 최소한의 노력도 없고 상대가 편하게 거절할 수 없다는 점을 망각한채 하는 고백 및 일체의 행동은 욕먹어 마땅한거지요 따라서 상대의 거절 여부는 문제가 아니며 거절했는데도 들이대는게 잘 못 되었다는 것보다는 이미 시작이 글러먹었다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네요
	482	[익명]19 헤어지자 그런건 너잖아. [새창]	2016-08-16 18:08:29	0	삭제
		때에 맞춰야 할 일이 있고 늦어도 신중해야 할 일이 있는데 결혼은 후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서로 져주기 싫어서 그랬다고 하는데 결혼 상대는 날 위해 져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고 타협점을 의논할 수 있는 사람과 해야 합니다 아니면 져주는 누군가는 계속 힘들어 하고 상대는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되면 언젠가 그 누군가도 뚜껑이 열릴테니까요
	481	“얘들아 차에 갇혔을 때 이렇게 하면 산다” [새창]	2016-08-16 17:46:05	0	삭제
		기사를 접하고 맘아팠던 사람으로서 이 교육 내용은 정말 꼭 필요하고 어른들도 아동탑승 차량에서 경적이 울리거나 전조등이 켜지면 아이들이 위험한 상황에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기에 추천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다시는 이런 슬픈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4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6 00:14:28	2	삭제
		본인에게는 큰 고민인줄 알지만 죄송하게도 귀엽네요^^ 전 지금 외국에 나와있는데 저도 처음에 외국인들이랑 말하게 되면 얼굴이 약간 달아오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아마 영어에 자신감이 없었어서 그랬던것 같은데 시간 지나니까 영어 실력은 그대론데 외국애들 대하는게 좀 자연스러워 졌어요 얼굴에 열도 안오르구요 시간 지나서 남자들과 접점이 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되실 거에요 이거 때문에 남자들 피하시지 마시고 더 만나보려고 하세요
	479	여동생 입원시켰던 썰.JPG [새창]	2016-08-16 00:10:44	1	삭제
		감정이 실리면 일단 훈육은 아니라고 봅니다. 훈육은 상대가 잘 못을 인지하고 바꾸게끔 하는 거지 자기 감정이 치솟았다고 해서 혼내는 거라면 이미 목적이 다릅니다. 감정이 앞서서 무차별적으로 때렸다면 이미 휸육이 목적이 아니라 감정풀이를 하고 있는거지요 단지 상대의 잘못이 빌미가 됐을 뿐이구요 뭐 말귀 못 알아먹는 나이가 아닌 만큼 다른 제제를 여러가지로 가할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478	[썰전]사드 배치와 동북아 국제 정세[스압주의] [새창]	2016-07-23 00:28:35	4	삭제
		전원책씨가 내어 놓은 의견이 마냥 뻘소리만은 아닌 것 같네요 전쟁을 대비하는 자세는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니까요 저도 동북아의 복잡한 정치 경제적 상황에서 사드 설치는 한미 동맹관계에는 득이 될지 모르지만 과거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을 앞세워 대리전을 펼쳤던 것과 같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에 진중한 논의없이 이뤄지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외교 관계라는 것이 철저히 이해관계로만 움직인다는 점에서 왜 우리의 이해관계는 챙기지 못했나 하는 점에서 현 정부가 굉장히 한심해 보입니다. 사드 배치가 한중 및 한러 관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실질적으로 동북아게 미치는 미국의 영향력이 커진다는 점을 고려해서 다양한 기술이전에 대한 보장을 받고 동시에 FTA수정안등을 통한 경제적 이득을 동시에 주장할 수 있었음에도 그러지 못했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무능함의 정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반대로 국내의 설치 반대 여론과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를 핑계로 중국과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을 할 수 도 있다는 점등등 외교적 이득을 취할 수 있는 것들이 일 개인이 생각해도 많은데 이놈의 정부는 뭘하는 건지 아니면 뭘 뒤로 챙겨 먹었는지 야당이 좀 독하게 달려들어서 까줬으면 합니다
	477	층간소음의 가해자 입니다 [새창]	2016-07-16 17:06:53	1	삭제
		방방보든가 하는 실내에서 뛰어도 소리 덜나게 하는걸 팔아요 실제로 줄넘기를 했다는게 아닐거같네요 비오는 날은 밖에 못 나가고 애를 계속 붙잡아 둘순 없으니까 요새 많이들 사서 애들 거기서만 뛰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제 생각엔 매트를 온 방에 깔 순 없으니까 실내용 신발을 좀 좋은걸 사서 신기는 건 어떨까 싶네요
	476	포켓몬GO 수익발생구조.jpg [새창]	2016-07-15 05:32:14	7	삭제
		제 생각엔 사용자들에게서 걷는 수익보다는 다른 쪽으로 얻는 수익이 더 기대가 되네요. 지역 축제 혹은 특정지점에 희귀 포켓몬을 유치하기 위해서 비용을 낼 만한 곳들이 상당할 것 같거든요 아니면 특정 브랜드가 요청할 수도 있구요 아마 이런 기업대 기업이나 자치단체 측면에서의 판매수익이 상당하지 않을까 하네요
	475	(본삭금)사드 전자파는 인체에 무해하다라는 주장 [새창]	2016-07-13 17:56:45	2	삭제
		물론 과게 글이니까 과학적인 것에 대해서 논의해야 하는 것이 맞지만 사드 문제는 단순히 국민의 건강 문제만 걸려 있는게 아니라 국제정세에 따른 한국의 경제적 군사적 정치적 문제를 야기합니다. 사드가 들어와도 괜찮다는 논지를 건강과 관련해서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 반박을 하게 되면 아직까지는 최근의 실험결과(핸드폰 전자파가 질병 발병률을 높인다는)까지 의심받는 상황에서는 이 상황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먹이가 될까 우려됩니다
	4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30 16:44:28	8	삭제
		재판하는 것도 아니고 누가 잘못했네 아니네 하는걸로 작성자님 위로하거나 작성자님 잘못 들춰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부부사이 일이라 서로 작은 말로도 상처 주고 받을 수 있는데 이런 작은 일조차 잘잘못 따지면 서로에게 상처만 될뿐이니까요 그냥 다들 위로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 속 많이 상하셨을텐데 남편분하고 잘 이야기 해보세요 그래도 여태까지 잘 해주셨다는 것 보면 남편분도 분명 작성자님 마음 잘 이해해 주실거에요 서로 대화 많이 해서 서로 좀 더 잘 배려해줄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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