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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베오베와asky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2-01
    방문 : 6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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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오베와asky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6 14:49:42 0 삭제
    네^^ 감사합니다! 조급해하지 말아야겠어요.
    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6 14:48:50 0 삭제
    감사합니다.. 서로 말하고 맞춰 가는게 맞는 거 같아요.. 댓글 읽어보고 나서
    저- 연애가 처음이라 부족한게 너무 많다.. 항상 미안해.. 그리고 혹시 연락 자주 해줄 수 없니? 항상 궁금하고 걱정되서 말이야.. ㅠㅠ
    라고 보냈더니 바로 답장이 오더라구요.
    여친- 불안하게 해서 미안.. 연락 자주 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항상 내 생각해주는 건 기쁘지만 그래도 자기도 자신만의 시간을 좀 가져 줬으면 좋겠어. 항상 고마워.
    라고 답장이 왔네요.
    말하고 나니까 후련하고 너무 불안해하지말고 여자친구를 믿고 쉬는 동안에 할거 하고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48 일본에 일하러 온지 3주.. 선택의 기로에 섰어요! [새창] 2017-04-17 01:10:24 0 삭제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제 생각만 했던 것 같네요. 회사입장에서 생각을 안 해보고.. !
    47 일본에 일하러 온지 3주.. 선택의 기로에 섰어요! [새창] 2017-04-17 01:09:19 0 삭제
    그렇죠.. 일하러 온거죠ㅠㅠ
    그래도 저희 회사가 파견회사로, 기술자를 필요로 하는 회사에 그에 맞는 기술자를 파견해주는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회사에요..
    그래서 히로시마에 가지 않고도 다른 파견처가 있지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회사에 처음 들어왔을 때 인사부장님이 진담인지는 모르겠지만,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본에 빨리 익숙해지는 것도 중요하다. 가능하다면 여자친구도 빨리 사귀었으면 좋겠다. 라는 말도 했었고,.. 여자인 친구랑은 2주 정도 되서, 매일 밤마다 자기전에 1시간정도씩 전화하면서 서로 좋아하는 것 같거든요.

    요코하마에서 파견처가 결정된 사람들도 있는데, 나는 왜?? 히로시마이지..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너무 어른답지 않은 생각일까요 ㅋㅋ..
    아직 생각하는게 많이 어려요.
    46 혐오일지도...) 대왕 피지가 나왔어요 [새창] 2016-11-28 16:57:01 0 삭제
    .
    45 나는 누구인가 [새창] 2016-11-25 02:18:44 0 삭제
    내 단점은 내성적이고, 소심하다. 그래서 말주변도 별로 없다. 그리고 대체로 나는 반대의 의견을 갖고 있어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하는 쪽을 따라가는 편이다.

    내 장점은 다른 사람들의 얘기를 잘 들어준다는 것. 내 어머니는 진짜 순수하고 착하신 분이다. 그런 엄마를 날라리였던 우리 아빠가 속된 말로 꼬셔서 결혼하게 되었는데, 우리 엄마가 진짜 속앓이도 심하고 특히나 아빠때문에 상처를 너무 많이 받으셨다. 할머니가 돌아가실 때까지 시집살이때부터 쭉 할머니 눈치만 보고 살아 오셨으며, 아빠가 아IMF때 빚을 몇천만원을 지고, 맨날 술마시고 집에 와서 엄마 때리고 나도 맞고.. 그래서 엄마도 맨날 술먹고 와서 토하고 맨날 부부싸움하고.. 그러던 시기가 있었다. 그 때는 진짜 부모님 원망을 엄청나게 했던 시기였다. 나는 왜 이런 불행한 가정에서 태어났을까.. 하면서.. 그러다가 어머니가 기독교를 어쩌다가 다니시게 된 이후부터 일체 술을 하지 않으시게 됬다. 그 후부터 어머니 혼자 열심히 이것저것 일하시면서 아빠때문에 쌓인 빚들을 혼자서 갚으셨다. 아빠는 일을 했어도 맨날 술만 먹고 친구들만나서 돈쓰기 바빠서 오히려 빚만 더 늘렸다.

    그래서 할머니가 돌아가고 난 후 중학교때쯤부터 엄마가 나한테 신세한탄처럼 많은 얘기를 해주셨다. 아빠가 맨날 술먹고 집에 안계시니까.. 외삼촌한테 왜 저딴 놈한테 임신을 했냐 이러면서 배를 발로 차여서 유산했던 얘기.. 할머니한테 시집살이 당하면서, 고모한테도 시집살이를 당해서 힘든 마음에 고모한테 뭐라고 한마디 했었는데, 니가 뭔데 그딴 말을 해! 하면서 아빠한테 싸대기 맞았었다는 얘기.. 진짜 들으면 들을수록 나도 힘들고 슬픈 얘기였지만, 내가 이런 얘기들을 잘 들어드려야한다는 생각에, 기본 1시간도 넘게 어머니 얘기를 자주 들었었다. 그 탓인지 그때부터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말을 하면 그에 호응을 해준다거나 공감해주는 능력이 약간이나마 생긴 것 같다.

    우리 아버지.. 아버지는 진짜 가장답지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아빠는 가족에게 해주는 것은 없는데, 이상하게도 친구나 사촌, 친척들한테는 막 퍼부어준다. 돈도 없으면서 여기저기 결혼식이나 장례식 가면 다른 사람이 10만원 낼 때, 20만원 내고.. 통장에 돈이 절대 쌓일 여유도 없고, 빚을 져서라도 자신의 체면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가족보다도 자신의 체면이 중요한.. 형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아버지를 싫어한다. 나는 겉으로는 티를 내지 않는다.. 막둥이였던지라 막 애교도 많이 부렸었고.. 또 소심한 성격인지라.. 그래도 부모님이니까.. 좋게 생각하려 노력하고, 아빠한테 살갑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빠도 나한테 그런 표현만큼은 많이 해주니까..

    우리 형.. 형은 나랑 7살 차이가 난다.. 옛날에 뼈저리게 가난했었는데, 형은 그 시기를 나보다 7년 더 경험했다. 항상 형이 한스럽게 말하는 것이, 형은 중학교 시절, 기초생활수급자라는 혜택으로 급식을 무료로 먹을 수 있었다. 근데 문제가 무엇이었냐면, 기초생활수급자는 목에 따로 목걸리 형식으로 카드를 줬었다. 그래서 급식을 먹을 때 그걸 보여주고 먹는 방식이었다. 형이 어렸을 때 였기 때문에 너무 부끄럽고 창피했을 거다. 친구들에게도 놀림받을 수도 있고.. 그래서 형은 3년내내 급식을 한번도 먹은 적이 없고,, 항상 수돗가에서 물마셔서 배를 채웠다고 한다.. 부모님은 나중에 형이 말하는 걸 듣고 그때서야 알았다고 했다.. 당연히 형은 성적도 좋지않아서 시외에 있는 고등학교에 갔고.. 그랬었지만 진짜 형이 자랑스럽다고 생각하는 것은!! 군대 갔다오고나서 바로 취업을 했는데,, 지금까지 거의 7년정도 일하면서 30살까지 혼자 돈도 잘 안쓰고 거의 1억가까이 모았다는 것.. 나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지금 삼성계열 회사에서 일하고 7년차이기때문에 연봉도 거의 5천 정도를 받고 있다. 지금 아빠가 모아놓은 돈이 전혀 없기 때문에,, 뭔가 큰돈이 필요할 때면 항상 형이 돈을 쓴다.. 아마 나한테 쓴돈도 거진 천만원은 될거라고 생각한다.. 여러 옷들도 사주고 컴퓨터도 사주고.. 폰도 사주고.. 그런데도 형은 항상 뭐 필요한 거 없어? 이러면서 물어봐주고.. 나중에 형이 결혼하면 아내때문에 너 못도와주니까 지금 필요한거 말해 라고 항상 얘기한다.. 너무 고맙고 든든한 형이다.

    그래도 아빠를 싫어하지만 소중한 사람이고, 엄마, 형 다 너무 사랑하고 소중하다.. 언젠가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게 되면 아마 내가 버티지 못하고 같이 떠나지 않을까? 생각할 정도로 가족들한테도 의지하고 있고, 너무 소중하기 때문에.. 비록 옛날에는 정말 힘들었지만,, 요즘은 아빠도 담배도 끊으시고 술도 자주 안드신다. 비록 돈 씀씀이는 여전하지만.. 이정도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이 모든게 형이 일하면서 돈이 생기니까 가정이 안정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내가 일하고 돈 벌면 진짜 형한테 다 갚아야겠다. 엄마는 너무 고생만 하셨는데.. 한번도 못해보신 여행, 그리고 비행기도 한번도 못타보셨으니까 해외여행도 보내드리고 싶다. 아빠는 밉지만.. 오래 사셔서 엄마랑 사이 좀 좋아져서 잘 사셨으면 좋겠다.. 제발 가족들 모두 오래 살기를..
    44 나는 누구인가 [새창] 2016-11-25 00:58:43 0 삭제
    군대 시절에.. 정말 힘들었다.. 아르바이트 해본 경험도 없어서 일하는 것에는 실수 투성이고.. 말주변도 없어서 선임들이 딱히 좋아할 성격도 아니고.. 내가 유일하게 할 수 있던 건 그냥 성실하게 일하는 것과 공부하는 것.. 뭐든지 성실하게 하려고 노력했다. 아무리 울분이 쌓여도 참고.. 부조리 당해도 참고.. 그리고 전차병이라는 특이점 때문에 전차에 관해서나, 내 특기에 관해서 공부를 했어야 했다. 처음에는 내가 후반기 교육시절에 교재를 거의 전부 외우고 가다시피해서,, 선임들이 진짜진짜 좋아했었다.. 에이스 신병이 들어왔다고.. 그러다가.. 같이 근무도 서고 생활하면서.. 일하는 것에 너무 요령도 없고 딱딱하게 하기만 하니까 답답했던 것 때문에 많이 혼나고,, 또 혼났다. 이미지는 진짜 완전히 뒤바뀌고.. 그렇게 지내다가 결국 터지게 된 일이 있었다..

    내가 전차 정비를 하다가 전차에 올라가면서 모르고 따라 올라오는 간부님을 뒷발로 턱부분을 쳐버린것. 진짜 바로 간부님께 쌍욕을 얻어먹고, 소심한 성격에다가 자주 눈물을 보였던 탓에 또 소심해 있냐? 진짜 또 한번만 더 울면 진짜 죽는다. 고 말을 듣고 그 자리에서 바로 전차에서 뛰어 내리고 옆에 나무를 오른 손으로 엄청 쎄게 때렸다. 결과는 역시 오른손 골절.
    영창 갈뻔 하다가, 부소대장님이 그래도 나름 성실한 애인데 불쌍해서 그런가 중대장님께 건의해서 정비중 부상으로 잘 넘어 갔었다. 완전 관심병사 였었다..

    그래서 군병원에서 5주동안 지냈었다. 손에 철심박고, 뼈가 붙을 때까지.. 거기서 일본이랑 아르헨티나, 베트남에서 축구했던 31살 형도 만났고, 레드애플이라는 한국그룹인데 일본에서 활동하는 그룹의 보컬인 형도 만나서 뜻밖의 인연도 생기구..

    병원 갔다오니까 상병이 되고, 그 이후부터는 역시나 실수도 많았지만 점점 익숙해져서 생활할만 했다.

    아직도 계속 망설이고 있는 것은 군대에서 동기들이나, 친했던 선임들이나 잘 챙겨준 선임들에게 연락도 안 하고 있는 것.. 그 중에서 진짜 잘 챙겨주고 같은 고향 사람이었던 선임이 있었는데, 내가 꼭 전역하고 찾으러 갈께요! 하고서 아직까지 연락도 안하고 있다.. 그 형은 아마 내 생각도 안하고 있겠지.. 라고 생각은 되긴 하지만..
    43 나는 누구인가 [새창] 2016-11-25 00:43:47 0 삭제
    올해 봄에는 내가 타지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내 고향에서 내려온 여자애를 소개받은 적이 있다. 처음에는 진짜 절대로 싫다고 난 자연스러운 만남을 원하지 이렇게 소개받는 것 싫다고.. 겉으로 말하면서도 속으로는 소개받고 싶었지만 무서웠었던 것 같다. 여태까지 여자들이랑 데이트라거나 손잡는 다거나 한적도 없고, 여자랑 얘기만 하면 가뜩이나 내성적인 성격에 더 심해지니까..

    결국엔 친구랑 친구여자친구, 그리고 나와 소개받은 여자애까지 4명이서 식사를 하게 되었고, 나는 그런 경험도 처음이었어서 그런지 설렜었다.

    그렇게 예쁘지도 않았는데, 단지 체구가 아담하고 나와 같은 고향에서 타지로 내려왔다는 점에서 내가 이 사람과 사귀면 좋지 않을까? 라고 벌써부터 생각해버리니까 금방 짝사랑에 빠지게 됬었다. 어쩌다보니 전화번호도 같이 교환하고, 고향에도 같이 고속버스 타고 단둘이 가게되는 때도 있었고.. 결국에는 역시 내가 너무 재미없는 성격에다 적극적이지 못하니까.. 그 여자애는 다른 남자랑 연락하고 나와는 연락을 안하게 되더라..

    그토록 해보고 싶었던 데이트에 그나마 가장 근접했던 경험인데, 너무 서툴렀고 여자 마음을 전혀 몰랐다.. 지금도 모르고.

    언젠가 인연이라면 만나겠지.. 하면서 지금도 그냥 예전처럼 지나가는 여자분들에 관심도 두지않고 생활하니까.. 편하긴 하다.

    처음으로 짝사랑?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꼈을 때는 진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카톡 하나 보내는 것에도, 그 사람이 답장을 늦게 보내는 것에도 크게 감정이 요동쳤었는데.. 지금은 정말 잔잔한 파도처럼 그런 감정이 전혀 없다.
    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4 06:24:48 0 삭제
    ㅠㅠ.. 힘내세요.. 그래도 마음 표현은 해보셨네요.. 아무리 거절당했더라도 만약 저라면 그 사람이 진짜 좋을 경우엔 평소처럼 친하게 어색하지 않게 지내려 할거같아요.. ㅠㅠ 좀 그렇긴하지만..
    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4 06:20:21 0 삭제
    이 새벽에 혼자 나열하듯이 글을 써놓기만 했는데도 마음이 풀리는 느낌.. 댓글로 힘내라 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9시부터 강의 있는데 결국 잠이 안와서 밤을 새버린.. 저의 올 에이플 성적에 흠집이 갈거같아요 으아 ㅋㅋㅋ 이번 시험공부 아예 손도 못대고 있어서.. 맨날 패션에 관련된 글 보고,, 연애 관련 책 사서 읽고.. 걔가 좋아한다고 했던 힙합 음악도 듣고 ~ 십센치 짝사랑이랑 지코 사랑이었다 같은 짝사랑 노래들도 많이 듣고~ 생활 패턴이 아예 뒤바뀌었다아~~~ !!
    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4 06:15:15 0 삭제
    그래도 저녁에 만나서 얘기하고 싶은 이유는 제가 얘를 만나기 위해서 옷도 많이 사입고 헤어스타일도 멋있게 바꾸고.. 원래 좀 범생이 스타일이었거든요.. 그래서 좀 바뀐 멋진 모습이라도 보여주고싶은 마음... 이 되게 크네요 ㅋㅋ 만약 얘가 다른 남자친구를 사귄다하더라도 저는 기다릴거같아요. 언젠간 기회가 오겠지요??
    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4 06:12:32 0 삭제
    남자친구가 있진 않은거같아요.. 하지만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하려고 해도 저한테 관심이 없구나 라는 느낌이 들도록 말을 하더라구요.. 단답이나.. 몇시간 뒤에 답변을 보내거나.. 저는 즉답을 하는데 걔는 즉답을 안하니까 답답하죠..
    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4 06:09:15 0 삭제
    맞아요.. 갑자기 마음에 있던 댐이 넘치더니 확 들어와버리네요.. 가슴이 무너져내리는 느낌.. 이런 생각하면 안되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시게된다면 이런 느낌일까요. 이건 또 다른 느낌이겠죠...
    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4 06:07:17 0 삭제
    아직도 미련이 남아있는 제가 한심하네요.. ㅋㅋ 마음을 놔야지.. 이제 잊어야지.. 라고 제 이성은 말하고있는데.. 아직 좋아하는 감정이 이성보다 더 큰가봐요.. 사실 마음을 놓게 될땐 이성보다 감정이 더 작을 때이잖아요..? 그때가 오면 어떤 감정이 들지.. 매순간 매순간 난생처음 겪어보는 감정을 느끼다보니까 이 큰 변화 적응하기 어렵네요. 오늘은 그냥 저녁에 보자고 하려구요. 걔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든, 누가 있든간에 이 마음 표현을 안하면 후회할거같아서.. 왠지 만나고나서는 아무 감정 없는 척할거같은 제 자신이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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