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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0	ㅜㅜ애기데리고다니는거 역시나힘들어요 [새창]	2014-08-03 13:18:01	0	삭제
		아주머니 거참... 속상하셨겠다...ㅠㅠ 아기데리고 다니다보면 한두번쯤 좀 아니다 싶은때만나기도 하는데.. 반면 잘 생각해보면 아유 이쁘다, 귀옆다 해주시는분들도 참 많지않아요..?아기를 키우면서 알게된 새로운 세상이랄까...? 남녀를 불문하고 우리아기를 보며 미소짓는 분들보면 그냥 저도 행복해지고.. 그래요.디ㅏ섯살박인데 우리아기(3살)보면 아 애기네~하면 빵터져요^^ 그런 아줌마 잊고 또 아기데리고 행복한 외출해요♥♥
	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3 13:09:25	0	삭제
		그냥 아내가 너무 참아주기만한게 아닐까요.. 저희 남편도 다정한데..그니까이게 애매한데.. 성격이 모나거나 모진말하거나 그렇지도 않고 부탁하면 거의 들어주는 편인데.. 아기에 관한한 스스로 할 일이 보여도 할 줄도 모르고 해야한다는 마인드도 부족했었어요. 말씀대 외식가서도 애기먹을 양까지 다 먹어놓고는 혼잧배부르다 한적도 있고요. 편지써보고 화내기도 하고 서럽게 울어가며 속내 털어놓으니 어느샌가 우리신랑 아기와 저 사이에서 스스로의 자리를 잘 잡았어요. 외출시나 주말에도 아기대하는 자세도 달라졌고요.. 남편이 나빠서라기보다 어쩌면.. 마음자세가 진지하지 않아서 일 수도 있을것같아 남겨요. 남편분에게 육아에대해 진지하게 털어놓아보세요..
	88	임신한 친언니♡ 추천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4-08-03 12:55:27	1	삭제
		일단은 임신부인 언니 선물을 하나.. 튼살크림 어떨까요? 아기 선물은 두고두고 쓸수있는 전자체온계가 진짜 요긴해요..아기띠나 옷 등등은 엄마취향이 다르면 덜 입히게되서...
	87	아기가 태어났는데 너무 힘들어요.... [새창]	2014-08-02 06:32:37	0	삭제
		힘든시기를 지나고있어요.. 그걸 꼭 기억해요.. 나쁜 엄마가 아니라 누구라도 이시기는 힘든거다.. 힘든게 당연한거다..하고 자신에게 도닥여주세요.. (어떤 생각없는 사람들..동네 아주머니나 시댁 혹은 친구 그때가 뭐가힘드냐..하거든 걍 맘속으로 콱한대 쥐어박고 맘에담지 알아요. 전 친정엄마에게 평생 맺힐 소릴 그때 들었어요...)
	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1 23:34:11	9	삭제
		투룸같은 원룸사는 2000명급 회사 이사라...
	85	아이들이 열이나네요ㅜㅜ [새창]	2014-07-30 21:22:21	0	삭제
		우리 아기도 고열 5일째라 오늘입원했어요... 힘내세요ㅠㅠ
	84	군도..윤종빈감독과 하정우는 이제 이별을 해야할때인듯.. [새창]	2014-07-25 23:25:18	0	삭제
		오늘 보고왔는데...재밌게 보고와서 영화게분들 평가들으니... 혼자 재밌었나...싶어요.ㅠㅠ 오백년만에 본 액션이라 그냥 마냥 즐거웠나봐요..
	83	bgm) 혐) 신기한 생물들 17편 [새창]	2014-07-25 00:53:27	0	삭제
		늘 재밌게 보고있었는데 오늘은 베오베에 보내는 감격을 누렸네요^^
	82	임산부 가려야할 음식.. [새창]	2014-07-25 00:28:02	0	삭제
		의사든 전문가든 엄마가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대부분의 것들(날음식 정도는 비권장)은 괜찮다고 해주시는 것같아요. 그렇긴 한데 저는 12주 폭풍 입덧중.. 먹고싶은 게 없는데 빈속이면 난리나는 때맞춰 우겨넣는 생활하고있어요..ㅠㅠ 입덧의 의의는 뭘까요ㅠㅠ 명확하게 답이 없는 증상이라니...그런건 생리통하나로 충분한데...
	81	난 나쁜아빤가 봅니다 [새창]	2014-07-24 23:50:17	0	삭제
		미안한 마음 후회하는 마음을 아이에게 직접 탤어놓으셔 보는건 어떨까요? 저희 아기 3살인데 제 감정이야기하면 신비롭게도 제 마음을 들여다보는듯 굴어요.. 아직 말문도 못터서 외계어하는 아기인데^^;; 이렇게 고민하고 계신 모습만으로도 꽤 괜찮은 아빠의 자질이 보인다랄까요^^ 글로쓰신 마음 그대로만 아이에게 전달되면 좋겠다 싶어요..
	80	감정없는 눈물이 흐를 때 [새창]	2014-07-24 23:43:21	1	삭제
		으아...실제 경험담같은 리얼리티가... 글솜씨 부럽네요^^
	79	안동찜닭의 유래 [새창]	2014-07-21 17:38:34	1	삭제
		청양고추도 청양군과 무관하답니다. 청송과 영양 지방에적합하도록 육종되었다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어떻게 아냐면요..제가 그 육종회사 직원이었으니까요^^
	78	다들 휴가 계획 세우셨나요? [새창]	2014-07-17 08:54:05	0	삭제
		그늘막 텐트 구매하고 안면도 가보려고요..^^수심 얕고 묾물맑고 게 소라 많아서 아기놀기좋아요. 돌많은 해수욕장보다 모래로 된 해수욕장이 더 좋을듯 해요~
	77	안녕하세요^^ 육아 선물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새창]	2014-07-13 22:22:05	0	삭제
		내의라면 긴팔 세트로 80이나 90사이즈가 두고두고 오래입는듯해요.. 그리고 교환 가능한지 사실때 문의해두셨다가 선물하실때 말씀해주셔도 괜찮을 것같아요.. 선물이 중복되기도 하고 혹 다른 게 더 필요하기도 하고 그런경우가 있어요..
	76	해투 쌍둥이맘특집보고... 아빠의 육아마인드. [새창]	2014-07-10 00:19:45	16	삭제
		오해가 조금씩 깊어지는걸 느껴 조심스레 덧글로 적습니다. 회사에서 나와서 육아에 직면했을때 저희 신랑은 부득이 발령이 멀고먼곳으로 나버려 한두달에 3일정도 머무르고가는 생활을 딱 1년했습니다. 1년간 타지에서 홀로 아기와 단둘이 집에 감금된 생활은 참 쉽지않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합가한지 6개월인데 매일 지쳐 야근에 10시가 넘어 들어오고 있고요.. 하지만 남편 붙잡고 너는 육아에 왜 동참하지 않느냐...하고 묻고있는 그런상황이 아닙니다.. 남편의 지친 모습을 보고도 네 새끼기도 하잖아.라며 떠넘기고 있는 상황도 전혀 아닙니다. 제가 새끼떼놓고 일한다고 고생하는 남편이 안쓰럽듯, 아내가 당신의 노고에 감사하고 안쓰러이 생각하듯, 아빠도 마땅히 아내의 노고를 이해해야한다는 내용입니다.. 전업주부이면서 육아를 반반 해내라 하는 아내가...있을까요...? 아닐겁니다... 그저 아내가 육아를 함에 있어서의 마인드를 이해하실 수 있었기를 바라는 내용이지요.. 어째서 육아얘기는 엄마 아빠 고생배틀로 이어질까요.. 다들 너무 지쳐 아내를 남편을 이해하기 힘든 시대를 살고있는걸까요... 마음이 저 밑으로 가라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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