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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3 23:21:49	0	삭제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4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3 10:42:02	0	삭제
		중간에 삼천포로 빠진 것 같습니다.
	479	사촌동생이 만화를 그리고 싶어해요. [새창]	2017-08-13 10:39:27	0	삭제
		30 대 중반에 만화를 그려보자고 생각한 1인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운동 중 목이 부러져서 하고 싶었던 일 중에 시간이 없어 못 했던 일들을 해보자 라는 생각에 끝까지 못 읽었던 책들을 다시 보거나 하다가 만화를 그려보는 중입니다. 결심한 지 이제 두 달이라 만화에서 경력이라고 할만한 것도 없고 그림도 아직 연습하는 중이라 크게 도움이 안 될 가능성이 크지만 몇 자 적어봅니다. 1. 본인이 무엇을 그리고 싶은지가 분명해야 합니다. 본인이 그림 실력이 무척이나 뛰어나서 스토리 작가가 붙을 정도라면 이런 고민은 없겠지만 아니라면 본인이 어떤 작품을 그릴 것인지 구상이 있어야 합니다. 세계관, 캐릭터 설정, 줄거리, 에피소드 구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콘티라도 그려보는 게 제일 빠릅니다. 현재 실력을 떠나서 콘티 조차 짤 수 없다면 작품에 대한 구상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2. 그림은 작법서를 중심으로 공부하시면 수월합니다. 슈퍼투시도법 데생 (배경), 만화 캐릭터 데생 처럼 (인물), 팬티 그리는 법 (팬티) 처럼 잘 만들어진 작법서가 수 백 권 정도는 출간되어 있습니다. 한 달 학원비 할 돈이면 책 10 권 정도는 살 수 있으니 작법서의 한 컷 한 컷 그 기법 그대로 따라 그리는 것으로 상당한 공부가 됩니다. 데포르마시옹(과장과 생략)을 사용하는 것과 그림 실력이 부족해서 대충 그리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작법서에서 기초 기법을 익히고 나면 스스로 누드, 인물, 의상 등 자료를 찾아가며 연습할 테마를 정할 수 있게 됩니다. 3. 다시 그리고 다시 그리고 다시 그려봅니다. 보통 공모전은 짧게는 1화에서 많게는 5화 정도의 분량을 요구합니다. 평균 3회 정도라고 생각하고 다시, 또 다시, 흑백에서 칼라로, 캐릭터체에서 순정체에서 특화체나 실사체로 본인이 무엇을 잘 할 수 있고 무엇을 못 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찾아갑니다. 보통 주간 연재를 기준으로 한 다면 보름-한달 정도에 해당 분량을 그리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본인이 이 것을 몇 년간 지속할 수 있는 일인지, 본인의 성장속도 내지 잠재력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3개월 정도면 처음의 막연한 의욕은 사라지고 이후 상황에 대한 견적이 나올 듯 하니 참고 삼아 시도해보셔도 좋겠습니다.
	478	네이버 이제 진짜 웹툰 문 닫을라 그러나???? [새창]	2017-08-12 17:06:03	2	삭제
		정식 웹툰을 만만하게 보이게 해서 보다 많은 지원자들이 몰려들게 하는 게 목적이라면 제대로 먹혀들 것 같네요.
	4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1 10:05:37	0	삭제
		웹툰 이용자중에 10대 후반이 많아서 나름 블루오션이라 생각했는데 주최측에게 어필하는 데는 실패한 모양입니다. ㅎㅎ.
	4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1 10:01:15	0	삭제
		교양부문이 있는 플랫폼도 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475	멘붕게 쇼핑몰 번호도용 글쓴이입니다! 국민신문고 신고한데서 전화왔어요! [새창]	2017-08-10 09:40:55	208	삭제
		배 째라고 나오면 째드리는 게 인지상정!!!
	474	주차 S클라스 급 [새창]	2017-08-04 11:50:15	1	삭제
		뒤로 넣을 걸 앞으로 쳐댔으니 엉덩이가 저렇게 튀어나오죠. (오버행이 앞쪽이 훨씬 짧습니다) 그래도 앞 뒤로 조금은 튀어나올 수 있다 치고 차 폭은 소나타랑 15 cm 차이인데 저건 그냥 인성이 마이 빻은 거.
	473	조석 발언에 발끈한 만화가, 현피뜨고싶다 선언.jpg [새창]	2017-08-02 19:46:49	5	삭제
		키보드의 울음소리가 두려움을 분노로 바꿔줬나 법치국가에서 현피 타령은...
	472	여린이가 되버린 선장 [새창]	2017-08-01 20:34:12	0	삭제
		이것이 갭모에
	471	나도 엄마가 되고싶다 [새창]	2017-07-27 08:20:21	8	삭제
		아내가 다낭성에 불규칙해서 이것저것 시도하다 Pt 6개월 받고 몸 만드니 주기도 잡히고 자연스레 임신도 되었습니다. 비용상으로나 결과적으로나 운동이 제일 바람직하지 않나 싶습니다.
	470	암표충에게 철퇴달린 제왑피 [새창]	2017-07-24 19:09:27	93	삭제
		사재기 되팔렘들도 이런 거 한타 제대로 맞았으면....
	469	신명식 전 기자 페북 <자유당 홍일표 판사출신. 동생도, 아들도 판사> [새창]	2017-07-21 21:08:39	9	삭제
		???? : 이건 ... 음모다!! 형사 : 그러니까 그걸 왜 찍냐고.
	468	수원 인계동 위층에서 왔는데요 옆집에서왔는데요 문열어주지마세요 [새창]	2017-07-21 20:56:24	1	삭제
		예전에 3층 사는데 복실복실한 발매트가 안 말라서 창틀에 찝어놨다가 2층 창문앞 공간에 떨어짐. 2층에 가서 3층인데 빨래가 떨어졌다고 이야기 했으나 절대 안 열어줌... 가서 확인해보시라 했으나 씨알도 안 먹힘. 결국 3층에서 빨해줄이랑 옷걸이로 30분 동안 낚시함.
	467	2017 일본 만화 대상 받은 작품의 작화 수준 [새창]	2017-07-18 10:25:56	14	삭제
		이게 말하자면 만화계 초유의 문학 먼치킨물이라..... 창작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보면 끌리는 면이 적잖게 있습니다. 음악이나 댄스, 스포츠, 미술엔 그런 장르의 작품들이 많았지만 문학엔 이런 장르의 작품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문학은 매번 병약한 조연 캐릭터의 눈물짜기용 클리셰였죠. 최초라는 확신까지는 없지만 기발하다고 말할만한 작품입니다. 좀 다른 작품으로 바쿠만 정도를 들 수 있는데 바쿠만은 beck 이라면 이 만화는 고생 하나 없는 피아노의 숲 이에요. 문제는 문학적 감성 내지는 교양이라고 하는 건 쌓일 수록 사람을 바꿔가는 데 주인공은 사회적 상식이나 대화나 행동 모두 수준 이하.... 적어도 사람이 사람을 대할 때 상황과 맥락에 따른 변화를 모르는 사람은 문학적 글을 쓸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천재적 캐릭터성 내지 기행을 너무 강조하다 최소한의 현실성을 너무 간과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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