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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카운셀러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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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카운셀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6 나좀 도와줘 구걸이라 불러도 좋음 나 필사적임 [새창] 2011-09-25 19:40:33 2 삭제
    위에서 비난을 하신분들은 조용히 한번 다시 뒤돌아 보시길 바래요..
    여러가지 이유로 비난하시지만 크게 두가지만 보면요..

    첫번째로 남들 학점쌓고 자격증 딸때 너 뭐했냐 네요..
    그런데 다른 사람 자리를 뺏으려 한다는 논거로 이야기 하시는데..
    제 경우에는 학교 다닐때 전공에 회의감이 많았고 이 학문이 나에게 맞는 옷인지도 거부감이 많이 들었었습니다.
    결국 학점은 3점도 간신히 넘긴상태였고 지방 사립대였죠..
    과거의 지표는 참고는 할 수 있을지언정.. 현재를 판단하는 전부는 아니라고 봐요..
    뒤늦게 정신차려서 바꿀 수 있는 것들도 아니구요
    전 32년 평생 지금까지 토익 한번도 쳐본적 없는 별종입니다.. 영어도 시원찮아요..
    그래도 중견기업을 거쳐서 지금은 대기업에 경력직으로 입사해서 열심히 근무하구 있습니다.
    지금 저분의 실력.. 열정은 우리가 모르니.. 비난은 거둬주시는게 어떨런지요..

    두번째로.. 낙하산이 아니냐 하는데..
    경력직은 내부추천을 많이 받습니다. 크게 두가지 이유로 볼 수 있는데 서류상에 나타나는 스펙만으로
    그사람의 업무 능력, 열정을 파악할 수 없기에 검증된 사람을 쓰려는 이유도 있고
    또 하나는.. 절대 추천자들이 아무나 추천하지 않는다는거죠..
    친목만으로 추천??? 글쎄요 전 제 제일 친한 친구라도 추천을 하라면 다방면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면 추천자라는 이유는 제 이름과 그 사람이 항상 묶여서 회사에서 떠도것이기 때문에
    엉뚱한 사람을 추천했다면 그 비난이 결국 나에게도 돌아오기 때문이지요..

    뭐 그런 이유로.. 이 분을 궂이 위에서 말하듯이 비난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구 이 분께서는 지금 간절한 마음이실테니..
    좋은 결과가 있길 같이 기도해서 좋은 기회가 주어지길 같이 빌어드리는게 어떨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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