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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코스모스향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0-12
    방문 : 22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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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스향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13 [실화] 우리 아버지... (마지막 이야기) [새창] 2016-10-07 00:38:21 2 삭제
    저도 이 글을 쓰려고 한 계기까진 아니지만
    문득 아버지의 빈자리가 올해 유독
    느껴지더라구요.

    어머님 옆에서 삼촌과 아버지 같이
    돌봐주시는 아저씨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계시지만
    아버지의 빈자리를 매워나가기엔
    조금 아쉬움이 있었나봐요 ^^..

    님께서도 힘드셨을 그 시간,
    눈물로 지새우신 날들이 많으셨겠지만
    마음 한 켠에 아버지를 잘 모시고 계시는 것 같아
    한편으론 다행이고 감사하기도 하네요 ^^

    맥락없는 글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시길..!!
    2412 수리문제로 다투다 고객에게 불지른 카센터 사장 [새창] 2016-10-07 00:26:59 4 삭제
    세상에..
    귀신보다 더 무섭고 잔인한 게
    사람이라는 말이 더욱 와닿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11 [실화] 우리 아버지... (마지막 이야기) [새창] 2016-10-07 00:15:19 2 삭제
    그리고 지금 저는 아주아주 건강하게 잘 살고 있고,
    어머니도 그 일이 있은 후부터는 별 일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수술 끝나고 가끔 아버지가 꿈에 나오시긴 했는데
    근 몇 년간 아버지가 꿈에 안 나오시네요.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사시느라 바쁘신가 봅니다 ^^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글 마치겠습니다 ^^
    2410 [실화] 우리 아버지... (2) [새창] 2016-10-05 06:58:45 1 삭제
    감사합니다 ^^
    그 당시 글을 쓸땐
    그저 이게 뭔 상황인가 하는
    일종의 관종자처럼 글을 올렸는데
    지금은 웃어넘길만큼
    마음이 안정된 상태에요 ^^

    큰 일 겪으셔서 마음 고생하실텐데
    괜한 글로 인해 다시금 생각하시게
    만든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그리 오래 살지 않아 많은 경험은
    겪지 못했지만 시간이 좀 더 흐르면
    지금보다는 좀 더 안정된 시간이 되리라
    작은 위로 해봅니다.

    마음 추스르시고 님께서도
    행복한 날들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
    2409 [실화] 우리 아버지... (2) [새창] 2016-10-04 23:56:09 4 삭제
    진심어린 응원에
    감사함을 먼저 전해드립니다 ^^

    그 당시엔 굉장히 큰 충격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그 기억조차 희미해져 가는 걸 느끼면서
    참 사람사는 게 씁쓸하면서도
    슬프더라구요.. ^^;

    현재 다시 10kg가 쪘지만
    틈틈이 운동하며 건강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
    2408 [실화] 우리 아버지... (1) [새창] 2016-10-04 23:25:15 0 삭제
    글을 쓰고 나니 생각나는 댓글이 있어 얼른 들렀습니다.

    제가 가졌던 병명(?)이 '비만성 지방간'이라
    다이어트 하신다면 다는 아니어도 간에 붙은 지방이 조금 없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수술할 당시에도 군데군데 지방이 붙어있었지만
    처음과는 많이 좋아진 결과 덕분에 수술을 할 수 있었지요.

    저와 같은 상황이시라니 괜한 글을 올려 마음 쓰이게 한 건 아닌지
    죄송할 따름입니다..
    꼭 좋은 과정과 결과 이루셔서 행복한 가정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아버님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빕니다!
    2407 [실화] 우리 아버지... (1) [새창] 2016-10-04 21:20:11 0 삭제
    '토닥'여 주시는 부분에서
    괜히 찡하네여..ㅠ
    왠지 그동안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았던
    응어리를 어루만져준 느낌..ㅠ

    보고일지만 적고 올리겠습니다!
    2406 [실화] 우리 아버지... (1) [새창] 2016-10-04 07:26:07 0 삭제
    아이고...
    제가 이따 퇴근하고
    자세하게 답변해드릴게용 ㅠ
    2405 [실화] 우리 아버지... (1) [새창] 2016-10-04 07:25:17 0 삭제
    헤헤.. ^^
    잘 보셨다니 감사할 따름이에용^^
    2404 [실화] 우리 아버지... (1) [새창] 2016-10-04 07:24:40 0 삭제
    부..부담이.. ^^;;
    감사합니당~^^
    2403 [실화] 우리 아버지... (1) [새창] 2016-10-04 07:23:49 0 삭제
    기대까지.. ^^;
    감사해용~^^
    2402 [실화] 우리 아버지... (1) [새창] 2016-10-04 07:23:26 0 삭제
    네 ^^ 지금은 팔팔합니다 ^^
    감사합니다 ^-^
    2401 무능, 무지, 무모.. 박 대통령 대책이 없다 [새창] 2016-09-28 02:05:34 0 삭제
    방금 그 기사 읽고 혹시나 해서
    오랜만에 들른 시사게인데
    딱 올라왔네요 ㅋㅋ

    그동안 저만의 정치적 관념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면서
    정치뉴스 간간히 읽었는데
    그간 읽었던 기사 중에
    속 뚫리는 기사는 오랜만에 본 듯 해요

    기레기가 칭하며 거들떠도 안 본
    기자님의 이름을 보며
    왠지 걱정되는 마음이 먼저 든다는 게
    씁쓸하기도 합니다..
    2400 연애하게해주세요 [새창] 2016-09-03 17:52:37 1 삭제
    우선 연애부터 하면서
    하고 싶은 거 못해보고 싶네요..ㅠㅠ
    2399 남자 7호의 폭주.jpg [새창] 2016-06-24 00:37:56 48 삭제
    아무리 친해도 하기 힘든 행동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더 웃김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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