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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3 11:18:09	1	삭제
		당연히 저이미지를 보고 창문을 관통해서 설치되어 있고, 압전 소자 같은 걸로 주변 공기 흐름으로 인한 진동 혹은 음압 등으로 발전시키겠거니 했는데... 뭐??? 태양광?
	16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유 [새창]	2013-12-18 16:14:31	1/5	삭제
		한전의 대처와 아버님이 돌아가신 건 참 유감스럽습니다. 고전압과 전자파가 과학적으로 위험하다는 건 어느 정도 검증됐습니다. 그러나, 고주파야 대기 감쇠 때문에 큰 문제가 없으나 저주파의 전계 및 자계의 영향에 대해 자계는 다소 위험, 전계는 거의 위험 없음 정도로 분류되었다가, 최근엔 그 어떤 역학적 연관성도 찾을 수 없는 걸로 결론이 난 사항입니다. 765kV의 고전압이 흐른다고 하더라도, 떨어진 거리가 압도적으로 크면 r^2에 반비례하여 전파되기 때문에 지상에서의 위협은 거의 없다고 봐야합니다. 고전압 송전탑의 코로나 방전 소음이나 외란으로 인한 진동 소음이 위협적으로 들릴 수는 있겠습니다만... 돼지의 유산과 관해서는 제 분야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돼지의 가청주파수 대역에서 송전탑이 큰 소음을 내기 때문이 아닌가 정도로 추정해봅니다. 공학적으로, 물리적으로 전자파 세기와는 무관하다고 확신합니다.
	15	욕나오는 여군의 실수 [새창]	2013-09-09 16:25:55	1	삭제
		2주 전에 논산 훈련소에서 수류탄 훈련 받았는데... 다른건 모르겠고.....그냥 훈련보다 걷는게 힘듦 ㅠㅠ... 진짜 누가 거기에 훈련장 지었는지 얼굴 좀 보고 싶네.
	14	아무래도 불교계가 의심스럽다 [새창]	2013-04-15 08:47:30	0	삭제
		스님보완계획
	13	택시 대중교통 법안, 법사위 통과 [새창]	2012-11-21 16:33:42	2	삭제
		그래서 대중 교통으로 변환 자체에는 전 반대하질 않는데... 대신에 승차 거부 등이나 이런 행동에 대해서는 지위가 향상된 만큼 그에 맞는 개선이 반드시 있어줘야겠죠.
	12	택시 대중교통 법안, 법사위 통과 [새창]	2012-11-21 16:32:17	8	삭제
		택시가 고급 교통 수단인 나라들이 많고, 이런 국가에선 기본 요금만 거의 만원에 육박하죠. 반면 우리 나라의 경우엔 버스 혹은 지하철과 기본 요금이 커도 3배 이내로 차이가 나는게 현실입니다. 이를 제외하고서라도, 택시는 준 대중 교통에 해당하는 법률적 의무를 지는 가운데 운행 중입니다. 즉, 택시의 목적대로라면 고급 교통 수단인데, 법률적으로나...택시의 수량 (25만대...)이나 거의 대중 교통에 해당하는 겁니다. 그렇고 택시 기사의 임금 수준 (120 만원 안짝)이 버스 기사 (300 만원 안짝)의 1/2 정도에 해당하는 현실을 봐서 처우 개선을 위하여 대중 교통으로 넣겠단 겁니다. 버스 전용차로 운행이나, 버스 회사 지원금이 택시로 인해 줄지만 않는다면 이걸 버스 회사에선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어요. 이런 점을 정치권에선 버스 회사들에게 확실하게 전달을 했어야죠... 어찌보면 그동안 정치권에서 믿을만한 짓을 그 동안 안 보여줘서 벌어지는 헤프닝이 이겁니다.... ------- 전, 내일 대구 출장가는데 큰일 난 1인....ㅠ
	11	지구에서 석유가 없어진다면???? [새창]	2012-11-16 11:43:25	2	삭제
		바이오디젤 이게 석유 고갈의 대체 자원으로 최근에 각광을 받았지만 서서히 사용이 신중해야 한다는 신중론이 뜨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바이오 디젤이 만들어내는 에너지와, 바이오 디젤을 만들기 위해 들어가는 에너지의 차가 거의 없거나 오히려 드는 에너지가 많을 수 있기 때문이죠. 바이오 디젤 작물인 옥수수 혹은 사탕 수수를 키우기 위한 비료와 운송, 가공비가 어마어마하게 들어갑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전세계적인 곡물가격 폭등이 일어나게 됩니다. 실제로도 폭등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구요. 먹을 식량을 죄다 엄한데 써버리니까요.... 우리 나라를 비롯한 전세계가 살기 힘들어지지만, 그보다 더 힘든 곳은 식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개발이 덜 된 국가들입니다. 이 동네는 진짜 최소한의 식량만으로 살아가는데, 곡물가가 이렇게 폭등하면 진짜 국가 차원에서 아사자가 속출할 수도 있어요...
	10	첫사랑 [새창]	2012-11-06 11:38:56	3	삭제
		전 남자인데도 다 커서 하게된 첫사랑은 그냥 기억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데... 5년 전 있었던 일이지만 지금도 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떤 행동을 했는지, 꼭 끌어안았을 때 어떤 느낌이었는지, 1초도 안 되서 처음부터 끝자리까지 말할 수 있는 전화번호.... 이 모든 것이 생생하지만 그 모든 것은 추억이 아닌 단순한 기억일 뿐. 이렇게 되기 위해서 짧게는 2년, 길게는 4년 동안 힘들었음ㅎㅎ... 미래에 사귈 여자친구한테 옛기억을 못 잊고 있는 게 미안하니까... 그러나 이런 마음가짐에도 불구하고 현재 여자친구는 음슴 ㅠㅠ. 난 오유인이 되어버렸으니까 ㅠㅠㅠㅠㅠㅠ.
	9	지랄들 난리났네 [새창]	2012-10-02 14:57:27	9	삭제
		죽을 생각하는 사람들...죽어도 됩니다. 단. 그 전에 내가 지금 죽는다면 앞으로 누릴 수 있는 미래의 행복과 곰곰히 비교해보고 견적 내리길 바랍니다. 저도 그런 고민 많이 했지만 이 세상엔 즐길게 너무 많아서 죽는건 억울해서 못 죽겠더군요. 이 세상에서 더 이상 누릴 게 없을 빼까진 안 죽을 생각입니다. 지금 당장 힘들다고 미래에 나 자신이 만들어갈 수 있는 가치와 기회를 잃어버리는 건 너무나 비합리적인 결정입니다.
	8	안철수 논문 표절 사건 간략 정리 [새창]	2012-09-29 11:34:14	0	삭제
		이건 뭐...ㅋㅋㅋ 전 올해 말 졸업 예정인 석사 과정 학생입니다. 제 연구 분야가 조직 공학이라 오랫 동안 실험을 해야하고...전 끝을 내지 못하고 나가게 되겠죠. 그럼 여기서 전 졸업하고 그냥 나가면 이 주제를 날릴까요? 아님 다른사람이 이어서 갈까요? 지금까지 들어간 시간과 세금이 적게 따져도 수백은 훌쩍 넘을텐데.... 지금 이건 안철수 씨를 오히려 띄워주는 것밖에 안 됩니다.
	7	혐) 죽은사람의뼈,피부가 이런곳에 사용되었네요 有 [새창]	2012-05-12 00:11:07	5	삭제
		결코 바람직한 건 아니고.... 언젠가는 문제가 될 것 같긴 같았는데 이건 좀 심하긴 하네요...
	6	혐) 죽은사람의뼈,피부가 이런곳에 사용되었네요 有 [새창]	2012-05-12 00:06:29	0	삭제
		아 반드시 갈아서 쓸 필요는 없구요. 그리고 세포핵 등이 완전히 제거되고 ECM 등만 남기 때문에 면역 거부 반응 등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5	혐) 죽은사람의뼈,피부가 이런곳에 사용되었네요 有 [새창]	2012-05-12 00:04:08	21	삭제
		완전히 그쪽 분야는 아니지만... 비슷한 분야를 연구하는 사람입니다. 저런 조직은 decellulization 이라고 해서 세포 핵 등을 제거한 후에 갈아서 분말을 만들고 이 분말을 고형화 시켜서 이식을 하게 됩니다. 그냥 쉽게 생각하면 어묵같이 만드는 거죠. 이렇게 해서 세포가 살 집이자 세포의 영양소로 쓰는거죠... 이렇게 하는 이유로는 세포가 살기에 최적의 영양소를 츼적의 비율로 만드는 것이 완벽하지도 않고 비용도 비싸거든요. 그래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 불법이지만 위와 같이 암묵적으로 사체를 이용해서 써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ㅆ?습니다. 근데 국내 수요가 많아서 대다수는 미국과 중국에서 건너온다고도 하구요...
	4	우리나라의 현실 [새창]	2012-02-10 22:12:43	9	삭제
		제 이야기 좀 적어볼게요. 전 게임하고 판타지/무협지에 환장했던 사람이고, 지금도 틈나면 하는게 게임입니다. 중학교 때 전교 20 등 정도로 입학했다가, 디아블로와 스타에 빠져서 전교 200 등까지 떨어졌었고, 집에선 난리가 났습니다. 이게 다 게임 때문이다. 성적이 나쁘면 엄청나게 선생님들이 매를 때려대면서 공부를 시켰죠...사립중학교라. 그당시 전 매가 무서워서 어쩔 수 없이 시험 기간엔 공부를 했고 약 40 등 정도로 졸업했던 걸로 기억합니다...하지만 그래도 게임과 판타지는 끝까지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젠 게임을 도저히 할 수 없는 고딩이 되었습니다. 강제자율학습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새벽 1시 30분, 등교 시간이 7시 15분이었으니...게임을 할래야 할 수가 없었죠. 주말도 학교에 있어야 했기에 게임은 많아야 한 시간 정도만 할 수 있었습니다. 성적은 더 이상 오르지 않았고, 공부만 한다고 해서 점수는 오르는 법은 아니었던 거죠... 그렇게 있다가 고 3 때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점수가 오를 것 같은데 못 오르니까 위염 걸리고...제 자신에게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재수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이게 다 내가 하고 싶은 때, 하고 싶은대로 공부하고 놀고 쉬지 못하기 때문이다. 재수할 땐 공부할 때는 공부하고, 놀 땐 확실히 놀자.' 그리고 이렇게 하면 성적이 오를 것이란 제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었죠... 저는 공부하는 기계가 아니라,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라고 믿었으니까... 그렇게 재수를 하게되었고, 평일엔 공부하고 주말에는 미친듯이 놀았습니다. 주말 패턴은 항상 일정했죠... 판타지/무협지 하루에 4~5 권 읽기, 자전거 1시간 30분 타기, 스타 경기 WAAA 아이스크림 먹으며 보기, 게임(주로 스타) 7 시간 하기. 남들은 모두 다 미쳤다고 했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걱정 많이하셨죠... 그러나 결과는 달랐습니다. 공부만 주구장창 했을 때 오르지 않았던 점수는 수능 500 점 기준으로 최대 50 점이나 올랐고 PKS 중 한 군데를 졸업하게 되었죠... 게임 중독?...게임 중독이 문제라고 생각하기 전에 자기 자신이 정말로 생각하는대로 살아왔는지, 혹은 자식에게 자신이 갈 길을 제대로 이끌어 왔던 부모 역할을 해왔는지를 따져봐야할 것 같네요. 게임은 단지 현상의 표출일 뿐, 현상의 원인이 아닙니다.
	3	몇광년 떨어진 우주선과의 통신방법??? [새창]	2011-12-08 01:25:45	0	삭제
		막대를 앞 뒤로 흔드는 것 그 정보조차도 최대 광속으로 전송되기 때문에 생각하시는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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