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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7	포니 이펙트 마그네틱 브러쉬 표절이라네요 [새창]	2016-04-25 14:35:11	13	삭제
		특허는 속지주의입니다. 그래서 특허권을 보장받으려면, 그 나라에 특허를 출원해야만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고 이건 어느 나라를 가나 마찬가지입니다. 특허 뜻이 특별허가인데, 특별한 상품을 만들었을 때 그걸 대중에 공개하면 원작자의 권리를 일정기간 동안 보호해주겠단 거고, 자기가 보호를 안 받겠다면 보호를 못 받는건 어쩔 수가 없는겁니다. 하다못해 이런 일을 방지하거나 최소화하려면, PCT 출원을 했어야만 합니다...비용이 문제가 됩니다만. 따라쟁이라고 말할 수는 있지만, 이런 사례는 정말 무수히 많고 또한 산업발달 및 저개발국가의 발전을 위한 차원 등...불가피한 면이 없잖아 있습니다. 이번 케이스는 자신들의 브랜드 수준이 따라해도 문제가 없을 정도란 판단 하에서 이뤄졌을 거구요.
	76	유체역학 중에...벽면효과 wall effect [새창]	2016-04-21 02:18:23	0	삭제
		벽면 효과가 사실 대부분의 경우엔 최대한 없애고 싶은 요인이죠. 이때문에 압력강하, 에너지 손실,펌핑 로스가 생기니깐요..다 같은 말이긴 합니다만. 이걸 활용하는 케이스는 글쎄요...
	75	금성백조 [새창]	2016-03-17 17:12:51	2	삭제
		금성 백조 대전충남권에선 나름 유명한 아파트입니다. 타 동네에선 모르는 브랜드지만요. 이번 뿐만이 아니라, 회사 어르신들 말로는 예전에도 저런 적이 있었다고 하는...나름 장인정신? 있는 동네입니다. 회장이 월드컵 경기장 인근의 자기 회사 아파트에서 살면서 입주민들한테 의견 묻고 반영한다고 하더군요..카더라 통신입니다만.
	74	THAAD와 관련한 잡설 (부제: 차선은 선택할 수 있는 방법) [새창]	2016-02-18 02:36:46	0	삭제
		50000 ft 라고 아주 잘 써놨는데...눈이 리신이세요?
	73	한반도에 사는 당신이라면 알아야 한다.. 사드 [새창]	2016-02-11 10:34:04	0	삭제
		현존하는 탄도탄 방어 체계 중, 우리나라에선 THAAD 혹은 현재 개발 중인 L-SAM 가 필수적입니다. ICBM 기준에서나 싸드가 종말 단계 요격이지, 남북한 같이 거리가 짧은 곳에선 싸드는 중간 단계 요격이 가능한 커버리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탄도탄 요격 확률이 훨씬 올라갑니다. 이 때 탄도탄은 잘 해야 마하 2 정도나 될겁니다. 기존 SM-2 도 요격 고도만 되면 요격이 가능한 속도이고, 이게 해군이 비싼 SM-3 도입은 현실적으로 포기하고, SM-6 도입을 희망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지구는 평면이 아닙니다. 싸드 탐지거리가 1000 킬로 넘는 건 대륙간 탄도탄을 막을 때나 탐지가 되는 거고, 그게 아니면 성층권에서 회절되는 정보나 잘 해야 수신합니다. 그냥 중국 입장에선 미국에 미사일을 발사하지 않는 한, 기분 나쁜 정도지 딱히 손해볼 건 없습니다...이게 엄청 기분 나쁜 일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북한이 SLBM 을 발사하는게 왜 문제가 되냐면, 레이더 사각에서 탄도탄을 발사할 수 있는 옵션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렇게 되면 싸드는 전방에 일부 배치하고, 탄도탄 요격용으로 이지스함 2 척을 서해 동해 해안선 인근에 배치하고 SM-3 운용 개수하고 사용하는게 가장 싸게 먹히는 방안이지만, 해군 파워가 약한 한국군 특성상 싸드로 도배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입니다.
	72	포항공대 vs 카이스트대 [새창]	2015-10-20 17:43:19	4	삭제
		포항공대 06학번이 대전에 살면서...추천
	71	[단독] 해군, 10억여 원 짜리 '소나' 유실…"수거 불가" [새창]	2015-03-13 17:59:09	2	삭제
		지난 20년 동안 5회 손망실한건데, 비용이 대략 20억 정도겠네요? 그런데 상기 소나 장비를 플랫폼에 맞춰 개발하려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gps수신기, 트랜스폰더, 부피팽창부, 부피팽창여부 제어부 등은 최소한 포함되어야겠네요?? 게다가 저 소나가 수입산이라면? 늘어난 무게로 인해 증대되는 모멘텀으로 인해 악천후에서 더더울 위험해질 가능성은? 겉보기에야 쉬워보이지만, 실제로 개조할 때의 손익을 따지면, 차라리 지금처럼 디핑소나 본연의 임무에만 집중하는게 낫단 생각밖에 안 드네요.
	70	포항공대 셧다운제 현상황 [새창]	2015-03-03 15:12:02	1	삭제
		06년도에 입학했을 때도 인터넷 가지고 말이 많았고, 당시 내부망에 와레즈를 운영하던 아저씨가 있었었죠. 당시 스타를 하는 것도 참 힘들었었습니다. 주소를 막아놔서. 물론 학생들은 우회해서 잘 썼지만, 인터넷 속도가 워낙에 느린탓에 새벽 시간에 게임들을 했었죠. 낮에는 모뎀을 간신히 상회하는 속도가 나왔었으니까요. 그러다가 점점 망 자체가 과부하가 걸려서, 아예 기숙사망과 공학관 망을 분리시켰고...공학관은 망이 널널해서 원생들은 퇴근을 안 하고 실험실에서 게임을 했었죠. 여러모로 참 답이 안 나오는 망 때문에 저도 그 당시 따로 인터넷 공급 업체로부터 망을 서비스 받길 원했지만...그 또한 불가능. 지금 상황은 현실적으로 lte 테더링밖에 답이 없죠. 망을 확충을 해야 하는데...아직도 87년도 개교 당시 망을 쓰고 있을 지경이니...
	69	배터리 충전장치에 대해서 .. [새창]	2014-11-22 11:43:58	0	삭제
		리튬 계열은 윗분들이 말씀하신대로, 곡선이 선형적이지 않은데다가 제대로 SOC를 측정하려면 정전압 환경이 유지되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면 점점 오차가 누적됩니다. 이를 최소화하는게 꽤나 골치 아픈 일이고, 실제로 전기차량에서 배터리 관련해서 애를 먹고 있는 사항 중 하나입니다.
	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22 11:34:28	0	삭제
		모든 건 확률이죠... 임경순 교수님은 수업 때도 참 쉽게쉽게 설명하셔서 좋았는데, 글도 참 쉽게 읽히네요.
	67	음주운전의 논점은 "얼마나 마셨는가"가 아니라 "마셨나, 안 마셨나" [새창]	2014-11-08 10:18:47	21/15	삭제
		술 한 잔 마시면 운전대 잡으면 안 된다?.. 법은 사회가 암묵적으로 합의한 최소한의 규제치라고 하지만, 도로 쪽에선 사정이 다릅니다. 도로 설계를 할 때의 제한 속도 100 킬로미터 도로?... 그거 대다수 사람들은 시속 120 정도로 달려도 아무 문제 없게 설계된 도로입니다. 단, 순발력이 떨어지는 노령의 사람들이 운전해도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게 시속 100 킬로 정도이기 때문에 제한속도를 100 정도로 고정해놓는 거지(다른 이유들도 있지만) 마찬가지로 음주운전의 0.05 퍼센트란 수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때부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정도에서 가장 악조건을 기준으로 선정된 것이며,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기준보다 아래에 있으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니 맥주 한 잔, 소주 한 잔 정도는 그냥 법적으로 묵인해 넘어가는 것이고. 최근 따라 더더욱 오유가 감정적이고 선악적인 이분법으로 잣대를 들이대고 사람들을 평가하는 것 같은데...좀 걱정됩니다. 과연 오유는 그럴 수 있을만큼 공명정대한 사람들만 모인 동네인지?
	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17 11:15:47	0	삭제
		그래도 주말에 좀 세상 돌아가는 것도 구경하고..연구만 하고 살 수는 없다 싶음 샤대, 공부만 해야지 하면 포공, 둘 다 중간은 가자 하면 카이스트... 개인적으론 샤대 추천합니다. 뭐니뭐니해도 서울이 짱이에요. 단, 포공 카이스트와 비교해서 대체적으로 학비 지윈 등이 약한 편이긴 하나...주말에 과외를 뛰거나 할 수 있으니. 단, 반드시 사전에 연구실은 잘 알아보고 가셔야 합니다. 학교보다 중요한게 연구실 분위기에요.
	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17 10:19:01	2	삭제
		예산이 부족해서 그렇게 된 거 맞습니다. 한정된 예산 속에서 트레이드 오프를 해야 하는데, 그쪽 수심이 깊어서 길게 방파제를 빼면 예산이 기하급수적으로 오르거든요. 15만톤급 입출입 자체는 가능한데...여유 공간이 거의 없는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은 저도 충분히 논란거리라고 생각합니다. 해군력 강화가 물 건너갔다고 하시는데...현재 수정된 해군력 전력 증강 계획을 보더라도 그 시기가 늦어지는거지 군항이 필요한건 마찬가지입니다. 1만톤급 이지스함은 당초 계획과 동일, LPH 급은 한 개 축소, 나머지 군함들도 시기가 늦어지지만 건조.. 이건 해군력이 강화되면서 배수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현재의 1,2 함대 기지에선 이들 모두 수용 불가능합니다. 진해는 사실상 군항으로썬 현대전에선 의미가 없고, 부산 기지만 죽어나는 상황인데, 부산 기지도 포화 상태에 이르고 있습니다.
	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17 10:12:53	1/9	삭제
		완전 사실을 반대로 아시는데 당초 해군에선 화순이었습니다. 2000 년도 초반엔 강정 마을은 고려에 들어가지도 않았어요. 그러나 화순의 문화재적 가치가 크기도 하고 반대도 커서 고민하던 찰나에, 강정에서 하겠다고 나서서 옳다구나 하고 조사해봤더니 큰 문제가 없을것 같아서 시작한 겁니다. 구럼비 바위가 1.2 킬로가 되는게 무슨 큰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 길이 자체가 그렇게 중요한 겁니까? 1.2 킬로 중 10 ~ 15 퍼센트만 해군기지 용도로 들어갈텐데 나머지 바위 부지론 곤란한지 모르겠네요. 문화재청에서도 이미 문화재적 가치는 없다라고 밝힌 사안이기도 하고. 구럼비 바위라고 이름 붙은 것과 같은 바위는 제주도에 널렸습니다. 1.2 킬로미터 길이 자체가 소중하단게 아니라면 반대할 이유를 못 찾겠는데요.
	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17 10:04:18	1/7	삭제
		제 주변에 저 마을을 1년 동안만 10차례나 간 사람이 2명 있습니다. 근데 전해 듣던 바로는 제일 충격 먹었던게 뭔지 아십니까? 순진해서 반대하는 부류와 찬성하는 부류도 있는데... 전문 시위꾼들이 마을 사람들에게 하는 소리로 무조건 반대해라. 그래야 보상이 더 커진다. 라고 여론을 몰고가는 경우들이 왕왕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반대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 라고 보이기 위해 올레길까지 침범해서 만든 텐트들...그 안엔 사람들을 찾아볼 수가 없더군요? ---- 미 해군 항모가 제주 해군 기지에 오는 건 부산에 종종 오는 것과 별반 다를 일이 아닙니다. 미 항모의 작전 반경이면 부산에 있든 제주도에 있든 타격이 가능합니다. 제주해군기지에 정박을 하는 것도 그냥 단순히 거쳐가는 길목이기 때문에 정박을 할 수도 있을텐데 (한 2~3일 있다가 가는...한미연합작전 시 항모 합동 훈련을 하는 등) 그 이상을 바라는 건 무리입니다. 이미 가까운 일본에 충분한 인프라가 있거나 확충 중이고, 몇 달 넘게 해상에 떠있을 수 있는 항모전단이거든요. 뭐하러 보급이 곤란한 제주도를 모항 삼아 정박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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