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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라임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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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	[BGM]창시타 만화 [새창]	2012-06-01 23:52:30	1	삭제
		한때 창시타였던 내가 댓글을 안달수가없군.
	2	고3인데 공부해야할이유를모르겟네요 [새창]	2012-02-01 02:14:19	0	삭제
		이유없어요. 사실 공부안해도 잘 삽니다. 먹고살 수있어요 . 시급 4000원 알바하면서 살아가도 글쓴이께서 만족감을 느낀다면 그 나름대로 성공한 인생아닙니까? 하루 9시간 정도 알바하면서 남는 시간에 온라인게임 등 여유생활을 즐기신다면 나름대로 빈자의 행복아닙니까? 오히려 회사생활하면서 빡빡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사는것보단 훨씬 낫다고 봅니다. 공부? 하기싫으면 때려치우세요. 어차피 하고싶지 않은데 해봤자 머리에 들어옵니까? 나중에 후회한다 후회한다 해도 지금이 소용없잖아요. 공부라는 건 노력입니다. 노력을 왜 합니까?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죠 그런데 당신이 뭔가를 하고 싶은 마음이나 목표가 없으면 노력은 의미가 없어지는 겁니다. 꿈이 체조선수인 사람에게 수학공부를 죽어라 시켜도 별로 의미없는것 처럼요 사람들이 공부해라 공부해라 하는 이유가 만약 당신이 나중에 뭔가를 하고싶어졌을때 학창시절 성적이 문제되어 하고싶은 일을 못하게 되거나 선택이 줄어들었을때 후회하지말라고 공부 공부하는 겁니다. 지금 당신은 자신감이 없어요. 모든게 의문 투성이 일꺼고 한편으론 난 왜 멈춰있냐고 자괴감이 들겁니다. 주변의 비난이나 충고도 내 속도 모르면서 멋대로 말하는 것처럼 들릴테죠 하지만 그런 마음이 바로 시작이죠 당신은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채우려고 정말로 마음 깊이 바라고 있다면 어떤 방향이든 당신에게 조금씩 다가 올겁니다. 너무 미래에 부담을 가지지 마세요. 사람 안죽어요 어떻게 살아도 인간은 삽니다. 부모님 곁에서 생활비 조금씩 보태면서 알바로 근근히 살아가도 됩니다. 그것도 인생이에요 아무도 당신을 비난할 수 없어요 마음을 먹고 다짐해도 그것이 흐지부지 해져도 괜찮아요 저도 수십번 그랬어요. 정말로 자신을 천천히 되돌아보세요. 분명 어린시절 자신에겐 꿈이 있었을거에요. 뭐하고 싶다. 뭐 되고 싶다. 자신이 무엇을 할때 가장 안정감과 보람을 느끼는지 그걸 찾는거에요. 전 만화를 그려서 사람들에게 칭찬 받거나 웃겨줄때가 가장 즐겁죠. 글쓴이도 분명 자신이 좋아하고 해보고 싶은일이 있을 거에요. 그것을 찾으시면 되요. 일찍 찾는 사람도 있고 늦게 찾는 사람도 있어요. 늦게 찾는다고 해서 지금까지의 삶이 헛되다고 생각하지마세요. 결국 그것도 꿈을 찾는 과정이니깐요 남들보다 잘나갈 필요없어요 돈 많이 안 벌어도 되요 좀 무식하게 살아도되요. 하지만 당신의 인생에. 당신 자신에게 지지마세요 비록 의미없는 일을 하고 있다해도 자신이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는 삶을 사세요 그리고.. 정말로 자신이 구제불능에 똥통이라고 생각하고. 정말로 미친듯이 아무것도 하기 싫다고 생각되시면. 차라리 포기하시는것도 좋아요. 주변 사람들과 사회는 항상 무언가를 더하는 삶을 요구하고 있어요 신입사원을 뽑을때도 신입생을 모집할때도 더 나은 스펙을 가진 사람을 원하죠. 그런 분위기 속에서 우린 살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린 남에게 뒤지지 않기위해 스스로 더많은걸 바라고 있어요. 더 많은 지식 더 많은 재산 더 많은 인맥. 하지만 오히려 그런 욕심들 다 버리고 마음놓으시면 진짜로 마음이 편해지실거에요. 난 이정도 선에서 만족한다고 생각하고 살면 부담감이 없어지고 행복이 올겁니다. 앞서 말햇듯이. 남보다 뛰어난 우월한 삶이 목표가 아니라면 4000원 시급의 알바로 살아도 즐겁고 행복할겁니다. 직장에서 짤려도 큰일 나는 것도 아니고 과도한 업무도 없고 정시에 퇴근하고 때론 사정에 따라 몇개월 쉬고 다시 알바를 구할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정말 행복한 삶이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당신은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어요 근거없는 소리가 아니에요. 정말이에요.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 힘내세요. 힘이 없어도 힘내세요. 자신을 끝까지 믿으세요 자신의 인생에 지지마세요. 제 말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더 해줄 말은 잔뜩 있어요. 저도 글쓴이님과 처지가 비슷했으니깐요. 더 제 말이 듣고 싶으시거나 상담이 필요하시면 http://blog.naver.com/windpower4로 안부글 남겨주세요 당신에게 도움이 되고싶습니다.
	1	[브금] 아빠가 카메라 사왔다 아들아 .jpg [새창]	2011-12-11 09:11:16	0	삭제
		아빠가 '키메라' 사왔다고 본 나는 병신인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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