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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절자석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9 황당한 텃세 [새창] 2019-07-11 01:04:11 3/15 삭제
    그 아주머니가 잘했다는 것도 아니고 착한 사람이라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어려운 사람이니 동정해주자고 말하는 것도 주제넘은 짓 같습니다. 논리적으로 시비를 따지면 황당하고 "미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의 다른 면에는 또 이런 이야기도 있다...그러니 너무 많이 화내시지는 마시라...그런 이야기가 하고 싶었습니다.
    198 황당한 텃세 [새창] 2019-07-10 23:17:44 15/16 삭제
    [전문] 노회찬 의원의 ‘2012년 진보정의당 당 대표 수락연설’
    6411번 버스라고 있습니다. 서울시 구로구 가로수 공원에서 출발해서 강남을 거쳐서 개포동 주공 2단지까지 대략 2시간 정도 걸리는 노선버스입니다. 내일 아침에도 이 버스는 새벽 4시 정각에 출발합니다. 새벽 4시에 출발하는 그 버스와 4시 5분 경에 출발하는 그 두 번째 버스는 출발한 지 15분만에 신도림과 구로 시장을 거칠 때쯤이면 좌석은 만석이 되고 버스 사이 그 복도 길까지 사람들이 한 명 한 명 바닥에 다 앉는 진풍경이 매일 벌어집니다.

    새로운 사람이 타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매일 같은 사람이 탑니다. 그래서, 시내버스인데도 마치, 고정석이 있는 것처럼 어느 정류소에서 누가 타고, 강남 어느 정류소에서 누가 내리는지, 모두가 알고 있는 매우 특이한 버스입니다. 이 버스에 타시는 분들은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새벽 5시 반이면, 직장인 강남의 빌딩에 출근을 해야하는 분들입니다. 지하철이 다니지 않는 시각이기 때문에 매일 이 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 분이 어쩌다가 결근을 하면 누가 어디서 안 탔는지 모두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좀 흘러서, 아침 출근시간이 되고, 낮에도 이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있고, 퇴근길에도 이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 누구도 새벽 4시와 새벽 4시 5분에 출발하는 6411번 버스가 출발점부터 거의 만석이 되어서 강남의 여러 정류장에서 5·60대 아주머니들을 다 내려준 후에 종점으로 향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분들이 아침에 출근하는 직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들딸과 같은 수많은 직장인들이 그 빌딩을 드나들지만, 그 빌딩에 새벽 5시 반에 출근하는 아주머니들에 의해서, 청소되고 정비되고 있는 줄 의식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분들은 태어날 때부터 이름이 있었지만, 그 이름으로 불리지 않습니다. 그냥 아주머니입니다. 그냥 청소하는 미화원일 뿐입니다. 한 달에 85만원 받는 이분들이야말로 투명인간입니다. 존재하되, 그 존재를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함께 살아가는 분들입니다. 지금 현대자동차, 그 고압선 철탑 위에 올라가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스물 세 명씩 죽어나간 쌍용자동차 노동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용산에서, 지금은 몇 년째 허허벌판으로 방치되고 있는 저 남일당 그 건물에서 사라져간 그 다섯 분도 역시 마찬가지 투명인간입니다.

    저는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이들은 아홉시 뉴스도 보지 못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이 분들이 유시민을 모르고, 심상정을 모르고, 이 노회찬을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이 분들의 삶이 고단하지 않았던 순간이 있었겠습니까. 이분들이 그 어려움 속에서 우리 같은 사람을 찾을 때 우리는 어디에 있었습니까. 그들 눈앞에 있었습니까. 그들의 손이 닿는 곳에 있었습니까. 그들의 소리가 들리는 곳에 과연 있었습니까.

    그 누구 탓도 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이 진보정당, 대한민국을 실제로 움직여온 수많은 투명인간들을 위해 존재할 때, 그 일말의 의의를 우리는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상 그동안 이런 분들에게 우리는 투명정당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정치한다고 목소리 높여 외치지만 이분들이 필요로 할 때, 이분들이 손에 닿는 거리에 우리는 없었습니다. 존재했지만 보이지 않는 정당, 투명정당, 그것이 이제까지 대한민국 진보정당의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이분들이 냄새 맡을 수 있고, 손에 잡을 수 있는 곳으로, 이 당을 여러분과 함께 가져가고자 합니다. 여러분 준비되었습니까?
    강물은 아래로 흘러갈수록, 그 폭이 넓어진다고 합니다. 우리의 대중 정당은 달리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 낮은 곳으로 내려갈 때 실현될 것입니다, 여러분. 진보정당의 공동 대표로, 이 부족한 사람을 선출해주신 것에 대해서 무거운 마음으로 수락하고자 합니다. 저는 진보정의당이 존재하는 그 시각까지, 그리고 제가 대표를 맡고 있는 동안, 저의 모든 것을 바쳐서 심상정 후보를 앞장세워 진보적 정권 교체에 성공하고, 그리고 우리가 바라는 모든 투명인간들의 당으로 이 진보정의당을 거듭 세우는데 제가 가진 모든 것을 털어넣겠습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855112.html#csidx89d05ca6da6755b85f338ff1b686b9b
    197 황당한 텃세 [새창] 2019-07-10 23:16:07 10/60 삭제
    자리 텃세를 부린 아줌마를 옹호하는 글은 아닙니다. 단지 첫차는, 우리가 평소에 존재를 느끼지 못하며 살아가는, 삶이 각박한 서민들이 엉켜 오가는 조금은 특이한 공간이라는 점을 이야기하려고 댓글을 씁니다. 그들의 고단한 삶이 그 아줌마의 무례함에 약간이나마 변명이 되었으면 합니다. 노회찬 의원의 "6411번 버스" 연설문을 옮깁니다.
    196 외국인이 이해 못 하는 한국 문화..jpg [새창] 2019-07-10 23:04:32 10 삭제
    1.시작
    정상적인 부하직원: "(제대로 찾아보지도 않고) 못찾겠는데요"
    정상적인 상사: "그렇게 금방 포기하지 말고 물어볼 시간에 계속 찾아보도록"
    정상적인 부하직원: "(열심히 찾아보고 잠시 후) 이야, 정말 계속 찾다 보니까 답이 나오네요. 앞으론 쉽게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2. 발전
    새로들어온 이상한 부하직원: "(제대로 찾아보지도 않고) 못찾겠는데요"
    상사가 된 정상적인 부하직원: "금방 포기하지 말고 계속 찾아보도록"
    새로들어온 이상한 부하직원: "(여전히 제대로 찾아보지 않으면서) 정말 못찾겠다고요"
    상사가 된 정상적인 부하직원: "(화가 나서) 야! 너는 찾아보지도 않으면서! 못찾겠어도 찾는 척이라도 좀 하라고"
    새로들어온 이상한 부하직원: (찾는 척이라는 말에 촛점을 맞춰서, 찾을 의욕 없이 찾는 시늉만 하면서 업무 시간을 보낸다)
    3. 절정
    새로들어온 정상적인 부하직원:"못찾겠는데요?"
    상사가 된 이상한 부하직원: "찾는게 아니라 찾는 척하는게 중요하다고!"
    195 미국이 외계인 고문한걸까나요... [새창] 2019-07-09 15:43:31 3 삭제
    "美 해군, UFO 만든다…수중·공중·우주 초고속 비행 기술 특허 원리는?"....글 마무리에 이 그림이 빠졌네요~

    194 아이언맨 업그레이드 [새창] 2019-07-09 00:23:30 1 삭제
    영화긴 하지만 저 버전들이 몇년 사이에 다 개발이 됬다는 게 놀라움...실제라면 대기업 연구팀에서 사활을 걸고 연구한다고 해도 Mk3에서 휴대형/소형 Mk5로 가는데 최소 개발 기간 5년, Mk5에서 비행 장착형인 Mk7까지는 10년, 개별 비행 장착형인 Mk42는 추가 30년, 나노슈트 Mk50는 150년 걸릴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193 아들때문에 환장하는 마피아 두목 [새창] 2019-06-27 23:14:49 0 삭제
    브루스 윌리스가 귀신
    192 의료용 로봇의 정밀함 [새창] 2019-06-27 01:51:10 0 삭제
    단순히 절개가 적다 이런 양적 변화가 아니라, 전신 마취를 해야하는 이식 수술같은 것도 국부 마취 후 눈 깜짝할 새에 일어날 수도 있는 패러다임 변화가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191 의료용 로봇의 정밀함 [새창] 2019-06-27 01:45:53 0 삭제
    지금은 사람이 보고 판단하고 작동시켜야해서 속도가 느리지만, 이미지 인식이 충분히 안정화 단계에 이르고 딥러닝으로 수술 과정을 학습하고나면, 신경 접합 수술같이 복잡한 작업도 몇초 안에 끝나는 시대가 곧 올 것 같네요.
    190 수돗물 아껴써야 하는 이유 [새창] 2019-06-13 15:49:33 3 삭제
    아...씨...여기 댓글 다 찐따같은데 계속 스크롤 내리다 나도 모르게 터짐....ㅋㅋㅋ..수치플당함..
    189 봉준호 운 좋았네 ㅋㅋ [새창] 2019-06-09 20:52:29 15 삭제
    98분에 골 넣고 타임스톤 썼나요
    188 프리미어리그 회식 [새창] 2019-05-22 19:34:17 0 삭제
    나는 왜 이 글을 보고 위로 스크롤을 올렸는가...
    187 [스압,노잼주의] 마블 세계관 옛날 얘기 들을 사람 [새창] 2019-05-19 21:50:24 1 삭제
    근데 셀레스티얼이 그렇게 위대한 존재인데 왜 가는 길에 타고 온 우주선 까먹나요?

    셀래스티얼: "돌아가는 길 너무 다리 아프고 힘들다ㅠ....우리 올 때도 걸어왔었나??"
    186 결혼을 결심하게된 계기 [새창] 2019-05-19 21:00:02 1 삭제
    저 퍽퍽살 좋아합니다. 와이프도 퍽퍽살만 먹습니다. 애기도 퍽퍽살만 먹습니다....

    닭날개랑 닭껍질 먹으면서 "아...아버지..ㅠ" 되뇌이네요.
    185 김희선.jpg [새창] 2019-05-17 00:23:08 12 삭제
    알기싫다 형님? 아 여기서 또 뵙네요. 그 때 결혼 발표나고 김희선씨 신혼집 앞에서 결혼 결사 무효 외치다가 구치소에 같이 끌려가고 했을 때가 참 어제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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