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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96	박원순 2연타... 갈때까지 갔군요. [새창]	2017-01-07 15:31:50	20	삭제
		그러면 그걸 왜 비문이 포함된 사람들까지 제공했냐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답하실 겁니까? 저 사람들이 꼬투리 잡아서 음모가 있었다는 식으로 언론에 대고 분란 일으키는데 설명이 안되지 않습니까?
	795	박원순 2연타... 갈때까지 갔군요. [새창]	2017-01-07 15:28:52	12	삭제
		정치인은 정치에 대한 고민 없이 지 할말 다 하고 다니고, 오히려 시민들한테 정치적으로 행동할 것을 요구하니 참 어이없는 일입니다. 정치인이야말로 시민들을 설득하고 달랠 줄 알아야지요. 그게 대의민주주의 시스템에서 전문인으로서의 정치인이 할 역할인 겁니다.
	794	'빠'를 공개적으로 모집하는 이재명 시장님 [새창]	2017-01-07 15:16:40	4	삭제
		그니까 저 "빠" 발언한 사람한테 그 소리를 하라구요. 권리당원은 내 편 아니니까 배제해야 한다는 논리야말로 지금 피아식별 못하는 소리 아닙니까? 이러니까 내로남불 소리 듣는겁니다.
	793	담 대선 문재인으로 설득하기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새창]	2016-12-29 00:19:23	7	삭제
		대등한 인재라 보지만 문재인이 나이가 상위라서 둘 다 쓰려면 문재인 먼저 쓴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ㅎㅎ
	792	외신이 보는 반기문과 문재인 평가 [새창]	2016-12-23 14:18:44	6	삭제
		일본이야 걔들이 추천하는 거 반대로 하면 되는 건데, 미국은 현실 국제 정치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다르긴 하죠. 전 문재인이 미국이 가지고 있는 우려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불식시켜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얘들이 점점 중국에 제대로 시비 걸어볼려고 하는 중에 그저 이상적으로 중립화나 친중국적인 스탠스를 취한다면 큰 오판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중국은 일단 너무 빨리 본색을 드러냈고, 그런데 생각보다 그 정도 역량을 갖추지도 못했고, 또 생각보다 한국한테 그다지 이익이 되는 관계를 만들지도, 앞으로 만들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7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6 02:42:27	4	삭제
		창조과학은 미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냥 성경무오설을 맹신하는 근본주의 기독교 교단들 중 상당수가 이 '설'에 동조하였고, 통일교도 이런 맥락에서 연관되어 있을 겁니다. 신앙과 신학에 대한 깊은 고민이 없기로 유명한 한국 주류 개신교 교단들이 창조과학을 무비판적으로 수입한 건 대체로 80년대 일 겁니다. 개신교 계열 미션 스쿨로 시작했고 내가 대학생일 때에도 채플 수업이 있었던 이대에서, (전 그 대학 출신 아님) 저런 링크가 뜨는 교수가 있다고 해도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물론 아무리 체육계열 교수라 하더라도 과학적 방법론은 이미 체화한 사람이어야 하긴 하지만요.
	790	손학규 행사에 참석한 더민주의원(개헌파) [새창]	2016-12-14 02:43:30	3	삭제
		저도 성북구 주민으로 이 양반이 분당 전에 탈당파와 뜻을 같이 했었기에 찍기가 너무 싫었지만 그래도 참고 찍었는데, 역시 믿고 쓸 만한 사람은 아닌 것 같네요.
	789	손학규 행사에 참석한 더민주의원(개헌파) [새창]	2016-12-14 02:41:26	1	삭제
		김종인은 두 달이면 된다고 말했는데요?
	7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1 00:04:15	10	삭제
		부부가 서로 가정에 대해서 생각하는 바가 극도로 달라 보입니다. 일방의 이야기만 듣는 것이라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묘사된 바에 따르면 남편분이 가정에서 본인의 역할을 거의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연애시절 때부터를 고려하면 거의 작성자 분 혼자서 관계를 끌어가고, 가정을 꾸며보다가 결국 지쳐가는 과정인 것으로 느껴집니다. 워킹맘인데도 양육도 거의 혼자서 하시는 것 같고, 어쩌면 집안 일도 스스로 책임지시고 남편은 수동적으로 따라가는 상황인 것 같은데.... 남편분 병이 완쾌된다고 해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가족관계가 좋아지거나 작성자 분의 삶이 좀 괜찮아지거나 할 것 같지 않습니다. 리액션 없이 혼자서 애쓰다가 지쳐서 그냥 포기하고, 혼자서 자식 둘과 남편 뒷바라지와 며느리로서의 역할을 직장 다니면서 근근히 해나가는 삶. 정말 안타까운 처지라 무슨 말씀을 드려도 위로가 될 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까지 여러번 마음의 상처를 입으면서도 여기까지 버텨내신 것이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지금부터는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용기가 필요한 상황인 것 같아요. 사랑하지 않는 사람, 기댈 수 없는 사람과 평생을 살아갈 용기일 수도 있고, 남들과 다른 가정 환경 속에서 내 아이들을 혼자 잘 키울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에 맞선 용기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둘 중 어떤 것이 다른 것보다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둘다 엄청 힘든 삶이고, 어차피 둘다 외로이 혼자 해나가야 하는 삶이라면 차라리 더 자유롭고 가벼운 삶을 선택하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787	반기문, "한국국민의 레벨은 낮아....촛불시위에도 부정적 반응" [새창]	2016-12-10 17:42:43	2	삭제
		그렇게 구분하려 해봤자 바로 뒤에 '언론의 역할을 통한 국민의 계도'가 붙는 순간 그가 판단하는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가, 아니 누구인가 하는건 명백하게 드러납니다. 오히려 두 문장을 따로 이해하려고 한다면 반기문이 이상한 사람 되는 겁니다.
	786	더민주랑 정의당 고생했다 [새창]	2016-12-09 17:53:46	11	삭제
		걔들은 스스로 지들 공치사부터 먼저 했으니까 그런거 못하는 다른 야당들 응원해주는 겁니다.
	7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08 14:06:56	0	삭제
		정말 사심 빼고 읽어서 원 댓글이 몇몇 분의 비아냥을 들을 정도로 나쁜 의도가 보입니까? 지금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대한민국에 얼마나 많은데, 게다가 문재인은 이래서 안돼 가 아니라 이래서 엄청 힘들거야 하는 의견인데, 그렇게 되게 하지 말자도 아니고 그렇게 생각하니 시대에 뒤떨어졌네, 소속을 밝혀라... 이런 대응을 보이고 있으니 참으로 통탄스러운 일입니다.
	784	안철수 면접 만점 [새창]	2016-12-05 23:11:41	7	삭제
		이 정도의 기준으로 민주당도 좀 평가 해 주시길 바랍니다.
	783	집회 참석 중 쓰러진 환자 살리려고 핫팩 던진 경찰들 [새창]	2016-12-05 19:02:06	1	삭제
		저도 대학생 시절 집회 나가면 의경들한테 욕 엄청 먹었었죠. 부모 잘만나서 대학 들어갔으면 공부나 하라고 눈이 시뻘개져서 욕을 하고 2열에서 곤봉 휘두르고 방패든 앞열 애들 쥐잡듯이 잡는 그런 의경도 있었드랬죠.....
	782	지역구 주민이라 홍일표 사무실에 전화해서 탄핵 찬반 물어봤는데 싸움 [새창]	2016-12-01 17:13:43	22	삭제
		아뇨아뇨 말이 안되잖아요. 왜 지역구 주민 의견 안듣고 당론을 따르냐구요. -그거야 선생님이 새누리당을 뽑았는지 안뽑았는지 모르는거고... 그러니까 홍일표 의원은 지가 지역구민 전체를 대리하는 게 아니고, 그중에서 자기를 찍은 사람만 대리한다는 걸 밝힌거네요. 지역구 국회의원은 본래 그 지역 전체의 대표자로서 국회에 진출한 사람이어야 하는데, 국회의원이 뭔지 제대로 모르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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