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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하긔정서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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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하긔정서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 독일 유학오세요 [새창] 2016-05-23 15:55:02 0 삭제
    저 다음학기에 교환학생 가는데!! 혹시 독일생활 꿀팁같은거 작성해 주실수 있으신가요ㅜㅜ 아무것도 모르는 중생을 구원해 주소서...
    27 오늘도 평화로운 러시아의 도로상황.gif [새창] 2016-05-18 14:36:30 3 삭제
    트랙터 뒤에 끌려오는게 트레일러고 앞부분은 트랙터가 맞습니당ㅎㅎ 트랙터=농기구인건 아니에요
    26 정의당 뭐하냐 노 들어온다 물 저어라 [새창] 2016-03-11 00:10:26 3 삭제
    어 오늘 저녁즈음에 저랑 포옹하신!!!ㅋㅋㅋㅋㅋㅋㅋ
    25 LA times가 필리버스터에 응답했습니다 [새창] 2016-02-25 19:10:23 37 삭제
    한국 국회의원들, 1969년 이후 첫 필리버스터 시도해
    South Korean lawmakers try first filibuster since 1969 to block anti-terrorism bill

    정치 공작원이라기 보다는 도서관의 사서와 같은 느낌의 은수미 의원은 흰 스웨터 와 파란 블레이져를 입고 둥근 안경을 쓴 채 지난 수요일 새벽 2시 30분 대한민국 국회 연단에 올랐다.
    Wearing a white sweater and a blue blazer, her eyes framed by round spectacles, Eun Soo-mi looked more like a librarian than a political saboteur as she approached the podium in South Korea’s parliament at 2:30 a.m. on Wednesday.

    더불어민주당 소속 은 의원이 연단에 오른 것은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테러방지법의 표결을 필리버스터를 통해 막아내기 위함이다. 은 의원의 나이가 52세인 것을 감안하면 10여 시간을 연설한다는 것은 체력과 정신력으로 어려운 결심을 한 것이다. 한편 필리버스터는 한국에서는 45년간 쓰이지 않았던 제도이다.
    With the quiet resolve of an endurance athlete, the 52-year-old member of the Minjoo Party embarked upon her mission: to speak for 10 hours as part of opposition lawmakers’ effort to block a vote on controversial anti-terrorism legislation with a filibuster – a highly unusual move that South Korea hasn’t seen in more than 45 years.

    과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보수진영의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야당 의원들의 필리버스팅을 저지하고 테러방지법의 표결을 진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은 의원의 필리버스팅을 방해했는데,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은 의원이 한국 국회를 "국제적 웃음거리"로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Lawmakers from the Saenuri Party, a conservative party that holds a majority in the chamber, repeatedly interrupted her, yelling for her to step aside and let the bill go to a vote. Saenuri Policy Chief Kim Jung-hoon accused her of turning South Korea’s parliament into an “international laughingstock.”

    하지만 은 의원은 장 내를 소란스럽게 만드는 새누리당의 훼방에도 불구하고 감정의 변화 없이 사과를 요구한 후 대테러활동에 관한 논문과 법률들을 읽으면서 토론을 계속했다.
    But Eun just kept going with her rambling monologue, mostly reading academic papers about anti-terrorism legislation. When interrupted, she simply made deadpan requests to her noisy opponents, flatly saying, “Please apologize.”

    야당이 1969년 이래 최초로 필리버스터를 이용하기로 한 결정에서 알 수 있듯이, 테러방지법에 대한 여야의 견해차는 확연하다.
    The decision by opposition lawmakers to resort to a rare filibuster – the first since 1969 – underscores the deep divide over the legislation.

    표면상으로 테러방지법은 최근 발생한 핵실험 및 장거리 로켓 발사 등의 북 도발에 대한 대응이라고 볼 수 있다.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과 박근혜 대통령은 현 상황을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인물/단체에 대한 감시를 할 수 있는 국정원의 권한을 확대하고자 하였다.
    The bill is ostensibly a response to recent provocations by North Korea, including a nuclear test and long-range rocket launch. Saenuri lawmakers and President Park Geun-hye have described the current situation as an “emergency” and argue that it is necessary to grant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the country’s main spy agency, greater power to investigate people or organizations.

    새누리당은 현재 총 300석 중 152석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법안이 본회의에 상정되기만 한다면 가결될 것은 확실해 보인다.
    Saenuri holds 152 of 300 seats in parliament. If the measure were put to a plenary vote, it would almost certainly pass.

    테러방지법은 지난 2001년 미국이 테러리스트에 의해 공격받은 이후 발의되었으나, 국회 내에서 계류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북한의 도발 이후, 여당은 국가 안보를 위해 이 법안이 통과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The legislation was first introduced after the 2001 terrorist attacks in the U.S. and has been languishing in parliament since then. Given North Korea’s latest antics, the ruling party contends that now is the time to step up security measures.

    하지만 야당측에서는 오히려 국정원의 권한이 축소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회선진화법에 의해 법안 상정 전 무제한 토론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야당의원들이 발언을 계속하기만 한다면 여당이 필리버스팅을 멈출 수는 없다. 더민주에서는 바로 이렇게 테러방지법이 통과되는 것을 막고자 한다.
    But the opposition claims that the agency’s powers should be curtailed, not expanded. Under parliamentary rules, there is no mandatory end to debate -- as long as someone keeps talking, the ruling party has no power to stop them. And that’s just what the opposition plans to do for the next two weeks.

    필리버스터로 법안이 통과되는 것을 막으려면 야당 의원들은 회기가 끝나는 날인 3월 11일까지 발언을 이어가야 한다.
    For the filibuster to succeed, the lawmakers will have to keep up the chatter until March 11, when the parliamentary session is scheduled to end.

    국정원은 수 년간 정치에 간섭하고 민간인을 사찰하는 등의 혐의를 받아왔다.
    South Korean intelligence agencies have for years faced allegations of meddling in politics and overstepping their authority to snoop on the public.

    2014년에는 2012년 대선 전 새누리당과 박근혜대통령을 지지하고 야당과 문재인을 종북세력이라고 비난하는 수 천개의 댓글을 인터넷 게시판에 작성하는 댓글부대활동을 지시한 혐의로 당시 국정원장이 징역 3년의 유죄판결을 받은 바 있다.
    In 2014, the former director of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was sentenced to three years in prison for leading a campaign that saw thousands of comments posted on online message boards ahead of the 2012 presidential election. The messages praised ruling party candidate (and now President) Park Geun-hye, while disparaging her liberal opponent, Moon Jae-in, as a North Korea-loving stooge.

    2014년 국제위기감시기구는 국정원의 활동범위를 축소시킬 필요를 제기하면서, 국정원이 입법/사법 활동을 보장하고 정치적 간섭행위를 그만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A 2014 report by the International Crisis Group called on South Korea to rein in the NIS. “Efforts are needed to reform the South’s intelligence capacities, principally by depoliticizing its agencies and ensuring adequate legislative and judicial oversight,” the group said.

    필리버스터는 지난 화요일 저녁, 더민주의 김광진 의원의 5시간 23분의 발언으로 시작되었다. 은 의원은 김 의원의 뒤를 이어 10시간 18분 동안 연단에서 내려오지 않아 한국 국회의 기록을 경신했지만, 미 상원의원 Strom Thurmond이 1957년 Civil Rights Act를 막기 위해 했던 가장 긴 필리버스터인 24시간을 넘는 기록을 만들지는 못했다.
    The filibuster began Tuesday evening, led off by five hours and 23 minutes of remarks by the Minjoo Party’s Kim Gwang-jin. Eun followed Kim with 10 hours and 18 minutes at the podium, setting the record for longest ever address in South Korean parliament. But she fell short of the mark set by Strom Thurmond, who carried out the longest ever filibuster by a U.S. senator, speaking nonstop for over 24 hours in an effort to filibuster the Civil Rights Act of 1957.

    연설 내내 차분하던 은 의원은 1964년 신참내기 의원이던 시절 동료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반대하기 위해 5시간을 넘게 연설한 한국 민주주의의 아이콘 김대중 전 대통령을 언급하는 대목에서 감정이 북받친 듯 하였다.
    Eun’s only display of emotion was when she choked up talking about South Korean democracy icon and former President Kim Dae-jung, who as a young lawmaker in 1964 gave a speech in parliament that lasted more than five hours in an effort to block parliamentary approval of a fellow legislator’s arrest.

    한국 정치인들이 항상 이런 식으로 입장 차이를 표명했던 것은 아니다. 과거에는 국회 내에서 주먹질이 오갔고, 심지어는 가구를 던지거나 회의장 문에 바리케이트를 쌓아 법안의 가결을 막기도 했다.
    South Korean politicians don’t always resolve their differences so peacefully. In the past, lawmakers have gotten into fistfights, thrown furniture and barricaded doors to prevent the passing of legislation.

    2011년에는 한미FTA를 반대하는 한 야당 국회의원이 최루탄을 국회 발언대에 던진 적도 있었지만 회의는 진행되었고 법안 역시 통과되었다.
    In 2011, an opposition lawmaker tossed a tear gas canister at the main podium in a last-ditch effort to prevent the signing of a free trade agreement with the United States. Parliament was evacuated, but the bill passed anyway.

    따라서 지금도 계속되는 필리버스터는 야당으로서는 드물게 협력적인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 제 1야당은 최근 더민주로 이름도 바꾸었고, 과거 주먹다짐으로 논란이 되었던 의원들은 의원직이 박탈되거나 선거에서 패배했다.
    The ongoing filibuster attempt is a rare cooperative act by South Korea’s political opposition. In recent years, the main liberal party, now the Minjoo Party, has changed its name, and had many high-profile members defect amid infighting and electoral defeats.

    이렇게 야당이 하나가 된 것은 '공공의 적'을 상대하기 위한 방법일 것이다.
    Their suddenly united front may have something to do with having a common enemy.

    토론토대학 아시아연구소의 남한전문가 Steven Denney는 "국정원 재량권의 확대를 반대하는것은 현재 야당으로서는 좌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Resisting the expansion of the NIS's discretionary powers is certainly something opposition lawmakers can rally behind, for now at least,” said Steven Denney, a Graduate Fellow at the Asian Institute at the University of Toronto and specialist on South Korean politics.
    23 아파트 네트워크 구성방법 질문입니당 [새창] 2015-12-29 11:29:51 0 삭제
    오 저도 그렇게 구성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22 아파트 네트워크 구성방법 질문입니당 [새창] 2015-12-28 22:35:20 0 삭제
    프로 답변러님의 답변을 받으려면 저정도는 해야할 것 같았어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더 궁금한게 생겨서... 좀 더 질문 드려도 될까요??ㅠㅠ

    1. 그럼 메인 공유기와 기존 허브(로 추정되는 물건)과의 관계는 어떻게 할까요?
    제 계획은 전화 허브-공유기-인터넷 허브 순으로 물리는 건데 이렇게 구성해도 괜찮을까요?

    2. 공유기를 ap화 하는 방법을 찾아보니 ap로 쓸 공유기 주소를 겹치지 않도록 설정하고 dhcp를 해제하라고 되어있던데 그 이외에 주의해야할 것이 있을까요?

    3. 확인해보겠습니다. Ipconfig에서 잡히는 ip와 웹상(오유라든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ip가 같으면 공인ip가 들어오는 것이겠죠?

    4. 그럼 그냥 싼 공유기로 하도록 할게요!ㅎㅎ

    제가 좀 더 잘 알았으면 안여쭤도 될 질문을 하는 것 같아 죄송하네여ㅠㅠ..
    21 아파트 네트워크 구성방법 질문입니당 [새창] 2015-12-27 23:13:31 0 삭제

    제가 생각하고 있는 구성방법은 이런 느낌으로 만드는 거에요!
    20 제가 안철수를 싫어하는 객관적 이유... [새창] 2015-10-22 13:06:18 0 삭제


    19 [펌스압]챔프 고양이화~! [새창] 2015-10-21 16:37:29 0 삭제
    티모....티모가 없어여.....ㅠㅠ
    18 당신의 숭고한 업적을 기념합니다. 고맙습니다.jpg [새창] 2015-10-14 00:54:22 5 삭제
    국립국어원의 용례찾기에서는 '소크'를 올바른 표기로 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크가 맞다고 주장하실수도 있겠습니다만, 우리나라의 외래어 표기법이 원어민의 발음을 반드시 담을 필요가 있는 것도 아니거니와, 담을 수 없는 경우도 있음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언어는 가장 많은 무지한 대중들이 쓰는 방법이 옳은 것임을 아셔야 할 것입니다. 멀리 세종대왕님이 쓰신 훈민정음 서문이나 고대 영어와 현대 영어를 비교해 갈 필요도 없이, 짜장면이 어떻게 표준어가 되었는지 생각해 보시면 제 말의 의미를 쉽게 파악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17 당신의 숭고한 업적을 기념합니다. 고맙습니다.jpg [새창] 2015-10-14 00:39:06 9 삭제

    http://www.korean.go.kr/front/foreignSpell/foreignSpellView.do?mn_id=96&forgn_seq=10295&pageIndex=1
    16 스웩으로 포장되는 힙합의 욕문화가 불편하네요 [새창] 2015-07-12 02:43:10 0 삭제
    제가 많은 힙합을 들은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제가 들은 힙합 중에는 프라이머리의 독이 가장 좋았습니다.

    ==================================

    시간 지나 먼지 덮인 많은 기억
    시간 지나면서 내 몸에 쌓인 독
    자유롭고 싶은 게 전보다 훨씬 더 심해진 요즘 난 정확히 반쯤 죽어있어
    눈에 보이는 건 아니지만 난 믿은 것
    그게 날 이끌던 걸 느낀 적 있지 분명
    그 시작을 기억해 나를 썩히던 모든 걸 비워내
    붙잡아야지 잃어가던 것

    지금까지의 긴 여행
    꽉 쥔 주먹에 신념이 가진 것의 전부라 말한 시절엔
    겁먹고 낡아 버린 모두를 비웃었지
    반대로 그들은 날 겁 줬지
    나 역시 나중엔 그들같이 변할 거라고 어쩔 수 없이
    그러니 똑바로 쳐다보라던 현실
    그는 뛰고 싶어도 앉은 자리가 더 편하대
    매번 그렇게 나와 너한테 거짓말을 해

    그 담배 같은 위안 땜에 좀먹은 정신
    어른이 돼야 된다는 말 뒤에 숨겨진 건 최면일 뿐 절대 현명해 지고 있는 게 아냐
    안주하는 것뿐 줄에 묶여있는 개마냥
    배워가던 게 그런 것들뿐이라서
    용기 내는 것만큼 두려운 게 남들 눈이라서
    그 꼴들이 지겨워서 그냥 꺼지라 했지
    내 믿음이 이끄는 곳 그 곳이 바로 내 집이며 내가 완성되는 곳
    기회란 것도 온다면 옆으로 치워놓은 꿈 때문에 텅 빈 껍데기뿐인 너 보단 나에게
    마음껏 비웃어도 돼
    날 걱정하는 듯 말하며 니 실패를 숨겨도 돼
    다치기 싫은 마음뿐인 넌 가만히만 있어
    그리고 그걸 상식이라 말하지
    비겁함이 약이 되는 세상이지만
    난 너 대신 흉터를 가진 모두에게 존경을 이겨낸 이에게 축복을

    깊은 구멍에 빠진 적 있지
    가족과 친구에겐 문제없이 사는 척
    뒤섞이던 자기 혐오와 오만
    거울에서 조차 날 쳐다보는 눈이 싫었어
    열정의 고갈
    어떤 누구보다 내가 싫어하던 그 짓들
    그게 내 일이 된 후엔 죽어가는 느낌뿐
    다른 건 제대로 느끼지 못해
    뒤틀려버린 내 모습 봤지만 난 나를 죽이지 못해
    그저 어딘가 먼 데로 가진 걸 다 갖다 버린대도
    아깝지 않을 것 같던 그 때는
    위로가 될만한 일들을 미친놈같이 뒤지고 지치며
    평화는 나와 관계없는 일이었고
    불안함 감추기 위해 목소리 높이며 자존심에 대한 얘기를 화내며 지껄이고 헤매었네 어지럽게
    누가 내 옆에 있는지도 모르던 때
    그 때도 난 신을 믿지 않았지만 망가진 날 믿을 수도 없어 한참을 갈피 못 잡았지
    내 의식에 스며든 질기고 지독한 감기
    몇 시간을 자던지 개운치 못한 아침
    조바심과 압박감이 찌그러트려놓은 젊음
    거품, 덫들, 기회 대신 오는 유혹들
    그 모든 것의 정면에서 다시 처음부터
    붙잡아야지 잃어가던 것

    급히 따라가다 보면 어떤 게 나인지 잊어가 점점
    멈춰야겠으면 지금 멈춰
    우린 중요한 것들을 너무 많이 놓쳐
    15 라이센스 문제없는 프로그램 추천 [새창] 2015-06-18 01:35:30 2 삭제
    혹시 작곡을 취미로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무료 DAW인 LMMS도 알아보세요! 32비트 및 64비트 윈도우, 맥, 리눅스 모두 지원된다고 알고있습니다.

    https://lmms.io
    14 1년 12회 (월1회) 영화관람권 필요한 사람잇나? [새창] 2015-06-05 14:22:12 0 삭제
    저도 띱!!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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