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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조윤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3-02
    방문 : 9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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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906 [형수의 씀씀이가 멘붕입니다]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8-02 12:43:44 5 삭제
    남들에게 말못할일들이라 인터넷에 올렸지만 모순적이게 또 내 가정사를 자세히 말하기가 힘들어 정작 중요한 내용을 빼먹은 제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부모님이 처가에도 몇번 말하려고 시도했으나 형수가 완강하게 극구반대 하고있습니다.
    한번에 이런 엄청난 일을 밝히기 두려울만도 하죠..
    그래서 형수 몰래 처가쪽과 접촉하기는 힘들어보입니다..
    막무가내로 만나서 모든 이야기를 전달했다가는
    정말 형수가 도망갈것같거든요.
    또 그쪽 부모님들이 어떤반응을 보일지도 모르구요..
    5905 [형수의 씀씀이가 멘붕입니다]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8-02 12:17:54 9 삭제
    항상 말은 해보지만 당장 형수 본인 사건이 종결되지 않아서 생각이 많은듯 합니다..
    조카들도 어린이집 말고 영어유치원 쪽으로 생각하고 있더군요. 말을하면 잔소리로 듣고 무조건 안좋게 생각하니 그 상황 자체를 안만들고 싶어져요..
    5904 [형수의 씀씀이가 멘붕입니다]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8-02 12:13:41 5 삭제
    감사합니다.
    이제 막 사회로 나온 나이로써 가끔은 모든게 틀어졌고 난이미 늦었다고 생각되다가도 아직은 어린 나이니까 괜찮다고 다시 고쳐먹고 합니다.
    형수도 부모님 생일때 없는돈 조금씩 모아서 장갑도 사주고 제 졸업선물도 사주고.
    넉넉한 형편이었다면 자기돈 아끼려고 안해주는 사람 아닌걸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어서 다시 화목한 가정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5903 [형수의 씀씀이가 멘붕입니다]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8-02 12:07:20 3 삭제
    긴 글 감사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형이 올바른쪽으로 나가지 못한 부분은 저희 부모님의 영향이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빌려주라고 해도 없는돈 다른사람들에게 빌려서까지 형에게 주셨거든요.
    성인이되면 가족들과 교류를 안한다는 분들도 본터라 가끔은 정말 모든걸포기하고 내가 나갈까 라는 생각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잠시의 생각 뿐입니다. 더 많은 도움이 되지못한게 죄송할뿐입니다..
    5902 [형수의 씀씀이가 멘붕입니다]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8-02 11:44:32 15 삭제
    나가산다는 사람 억지로 잡아두면서 밥주고 재워주고 아기들 생필품 다 챙겨줘서 저희가 이득볼게 있다고 생각하세요?
    나가살면 저희야 백배천배 편합니다.
    나가던돈이 안나가니까요.
    하지만 원하는대로 당장 나가살면 더힘들어지는건 형수와 조카들일거라 생각하여 부모님이 돈을 조금 모으면서 같이 살아라한거구요.
    나가살수있는 사람 잡고서 시댁살림 시키는 못된사람으로는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5901 [형수의 씀씀이가 멘붕입니다]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8-02 11:36:18 7 삭제
    형이 오면 독립해서 사는건 저와 부모님, 형수님까지 만장일치입니다.

    허나 모아둔돈없이 어떻게 당장 분가를 시키냐입니다.

    형이 나와도 바로 나가살수없으니 일자리를 구하는 동안만 같이 살라는 부모님의 말을듣고 되게 안좋아하더라구요.

    나간다는사람 붙잡고 우리집에서 빨래해라 설거지해라 하면서 못나가게하는거 아닙니다.

    나갈수있는 상황이되야 나가는거죠..

    막말로 어린두조카 데리고 여관생활 할거 아니잖아요.
    5900 [형수의 씀씀이가 멘붕입니다]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8-02 11:31:10 5 삭제
    상황 자체는 정말 어둡죠..
    하지만 그 뒤에서 지탱해주고있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당연히 세명의 시댁식구가 한명의 남편보다는 부족하겠죠..
    그래도 항상 내가 제일 힘들다는 말만 말고 조카들과 본인을 위해 힘써주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좀 느껴줬으면 합니다.
    5899 [형수의 씀씀이가 멘붕입니다]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8-02 11:25:41 17 삭제
    제 글이 여자남자 성별문제로 번질줄은 몰랐습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라면 시댁에서 독박육아.
    아니 시댁살림 자체만봐도 일단 그리 유쾌해보이지 않습니다만

    이렇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본인들 의지로 말리는사람 뿌리치고 중국에 가서 일을 저지르고 온 점입니다.

    글로 모든걸 전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다른사람들의 의견을 듣고싶어 쓴 글이니 이런 관점으로도 내가 생각해볼 수 있겠구나 할게요.
    5898 [형수의 씀씀이가 멘붕입니다]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8-02 11:20:54 9 삭제
    형수는 곧 재판시작하면 어떻게될지 모릅니다.
    본인 말로는 50 대 50 이라고 하더군요.
    혹여나 형수마저 수감되면 형이 돌아와도 결국은 원점.
    저와 부모님 그리고 어린 두 조카만 힘들어지는거죠.
    5897 [형수의 씀씀이가 멘붕입니다]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8-02 11:06:17 23 삭제
    형과 형수 둘다 변호사 선임했었습니다.
    몇백 비용 전부다 저희부모님이 감당하셨구요.
    피해자들 합의금 기본 1인당 3,40만원 씩 약 열댓명 정도 봤습니다.
    둘이 같이 저지른 일인데 그 책임은 왜 다 부모님이 짊어지셔야하는지.
    형수 친정쪽은 형수가 연관되어있는줄은 모른다고 하더군요. 따로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도움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형수 말로는 본인은 어려서부터 막내딸로 부모님도 살뜰하게 챙기면서 살았는데 이런모습을 보여주기가 떳떳하지 못해서 친정을 피한다고 말했습니다.
    언뜻보면 아 그랬구나 싶지만 생각해보니 그럼 저희부모님은 안중요하고 친정은 중요하다고 말하는것처럼 느껴지더군요.
    5896 [형수의 씀씀이가 멘붕입니다]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8-02 11:00:47 16 삭제
    첫째는 올해 5살이고 둘째는 저번 7월이 돌이었습니다. 분유값이라고 말한건 아직 우유를 젖병에 담아 먹는 첫째와 얼마전 분유에서 이유식 대신 아인슈타인 우유?로 바꾼 둘째를 말한거에요.

    형수에게 여러차례 일을 해보기를 권했으나 그때뿐이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형수가 일하는걸 반대한다는 말 때문에 어머니에게 형수가 나가서 일을한다면 서로 좀더 편해지지않겠냐고 물으니 어머니도 그러면 더 낫겠다고 말씀하셨구요.
    조카들 어린이집도 신청하고 몇개월 기다려야되서 안된다그러고, 이제는 아예 재판이 몇일 안남아서 재판 시작되고나면 몇개월은 일할 정신이 없을거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형이 돌아온다면 당장 분가를 하고싶어하고 또 해야하는데, 모아둔돈 한푼없이 어떻게 해야한다는 대책없이 그저 형오면 분가할 생각만 하고있습니다. 결국은 또 저희 부모님에게 손을 벌리겠죠.
    5895 [형수의 씀씀이가 멘붕입니다]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8-02 10:49:38 11 삭제
    이전글에 달린 댓글들을 보고
    다시 글을 쓰고나니 저도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 어차피 우리가족 얘기고 결국은 어찌됐던 짊어지고 가야하는구나.
    형수말을 들어보면 형수가 불쌍하고,
    부모님말을 들어보면 부모님이 안타깝고해서 여러생각이 드내요..
    5894 형수의 씀씀이가 멘붕입니다 [새창] 2017-07-18 23:19:32 31/46 삭제
    써놓고보니 과자몇봉지 옷몇벌이라서 제가 쪼잔하게 보이기도 합니다만
    집안 형편 안좋아져서 가고싶은 대학 포기하고 일찍이 취업해서 집세내는사람도 있고
    한창 노후준비해야될 시부모가 환갑넘어서 맞벌이를 하는 상황이다보니 작은것도 함부로 낭비하는게 눈에 여간 못마땅하내요.
    5893 형수의 씀씀이가 멘붕입니다 [새창] 2017-07-18 22:40:23 4/26 삭제
    몇개월 버텨왔지만 앞으로 그만큼 기다려야하는 시간이 있기에 갈수록 답답해지내요.
    처음에야 동정으로 옆에 서주고 이해해줬지만 이제 슬슬 가족들 한계에 도달한듯합니다.
    5892 형수의 씀씀이가 멘붕입니다 [새창] 2017-07-18 21:47:37 22 삭제
    그래서 그렇게 따로 살기를 원하면 지금은 서로 불편하니 나가서 편한쪽으로 살면 어떻냐고 한두번씩 권한적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내일부터는 어린이집 알아본다 일할데 알아본다 말만하지 절대 뭐 실천하는걸 본적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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