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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3	[왕겜][스포] 아리야 ㅠㅠ [새창]	2016-06-28 18:07:58	3	삭제
		배우기야 잘 배웠다 치는데 만약 가면을 DIY 했다면 이 건을 위해 한 명 슥삭 했다는....
	62	고통스러웠던 가정사를 겪으셨던 분들, 결혼 어떻게 결심/진행하셨나요? [새창]	2016-06-24 17:07:25	7	삭제
		저도 익명이 아니라 고민하다가 댓글 다네요. 여차저차 구구절절 구질구질한 사연을 지나고 대충 가족과 연 끊고 살고 있습니다. 근데 제 경우 연을 끊어야겠다는 결심을 당시에 어떻게 했냐면요 나를 쓰레기로 여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내가 쓰레기로 여겨지면서 살 바에야 다 죽었다 치고 지금 나를 소중하게, 아니면 적어도 평범하게라도 대해주는 사람들 사이에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가는게 그 세월 어떻게든 살아남은 스스로에게 옳은 일이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을때였어요. 아. 추가로 저 인간들은 결코 바뀌지 않겠구나 하는 깨달음도 있었네요. 여하간 그렇게 보니까 오히려 내가 선택한 관계들을 더 소중하게 여기고 더 조심스럽게 만들어 나가게 되더라구요. 서로 싸우기도 하고 사랑하기도 하며 복닥거리고 살아가는게 인생 같은데 적어도 이 관계는 내가 선택한거라는 책임감과 안정감? 뭐 그런 감정이 바탕이 되니 오히려 스스로가 굳건해진달까요. 내가 너무 싫어했던 가족들의 모습을 스스로에게 보면서 혐오감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저는 나름대로 이런 감정 떨쳐내려 노력하고, 나는 나다 라고 생각하며 좋은 남편, 시댁 만나서 잘 살고 있습니다. 친가족이 없어 지금 외롭지 않냐 하신다면, 저는 그 사람들 속에서 있을때가 그 어느때보다도 외롭고 우울하고 주기적으로 죽고 싶었습니다. 이런 개인사를 흉이라 하면 흉이겠지만 이렇게나마 꿋꿋하게 살아나가는 것이 강점이라면 강점 아닐까요. 진부한 표현이지만 이 모든 삶의 굴곡을 본인의 일부로써 받아줄 수 있는 사람 만나셨으면 합니다. 남의 눈 더 이상 신경쓰기에는 우리 너무 힘들게 살아남지 않았나요. 지금 행복해지세요.
	61	'하울의 움직이는 성' 피규어 리페인트 작업 [새창]	2016-06-21 15:42:15	0	삭제
		@ㅁ@ !!!
	60	정계 개편 이미지 한장 정리 [새창]	2016-05-26 15:38:20	1	삭제
		우와. 시사 이슈를 느리게 따라가는 편인데 안철수씨는 이제 공인 비박계 새누리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59	남혐과 여혐 그리고 오유 [새창]	2016-05-24 21:22:58	0	삭제
		앗. 오타가 있네요. '공감'이 아니라 '공간' 입니다. ;;
	58	남혐과 여혐 그리고 오유 [새창]	2016-05-24 21:18:09	0	삭제
		현재 구조에서 긍정적인 방향의 토론은 무리같아 보입니다. 다만 어느 의견에 대해서 무조건적인 금지조치를 취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커뮤니티에 도움이 되는 일인지도 회의적입니다. 한 가지 제안을 드리자면 - 이전에 실험적으로 시사게를 분리했듯이 자극적으로 오유에서 소모성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이슈가 되는 것들, 현 시점의 경우에는 여험/남혐 논쟁이겠지요, 에 관해서 떠들 수 있는 별도의 게시판을 만드는 것은 어떨까요? 이 게시판이 항상 정해진 제목을 가질 필요도 항시적으로 존재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운영하시는 쪽에서 어떤 이슈가 과도하게 오유 전체를 몰고 가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판단하면 공지와 함께 정해진 기간만 열리는 (한 달이든 두 달이든..) 말하자면 별도의 콜로세움을 지어주는 것이죠. 용도 폐기된 게시판을 어떻게 할지 이러한 자세한 사항은 의견을 수렴해 정해가면 좋은 안이 나올 것 같습니다. 독자적으로 베스트, 베오베가 보여지게 함으로서 캐주얼 오유저들이 불필요한 피로감에 시달리지 않을 수 있고 그 이슈에 정말 관심이 있고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어야만 하겠다는 사람들도 원하는 공감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요. 오유 전체 베스트, 베오베에 논쟁거리를 거는 것이 최종 목적인 글들도 많이 그 세가 약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오유가 말도 많고 탈도 많아 왔지만 이렇게 의견을 듣고 개선해나가려는 노력이 장점이자 강점이 아닌가 합니다. 이렇게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운영자님 항상 수고가 많으시고 감사합니다.
	57	19)...이혼만이 답일까요? [새창]	2016-05-18 00:49:41	0	삭제
		남편분이 결혼생활과 연애상태의 차이를 가볍게 생각하거나 생각해본 적도 없는게 아닌가 하네요. 남친이라면 주식을 하든 빚을 얼마를 지든, 도박을 하든 말든, 애를 좋아하든 말든, 성적인 취향이 맞는 틀리든 내 문제 니 문제로 갈라 선택 수 있겠지만 부부란게 그런건가요. 동거인과 부부는 그 무게가 다른 관계인데 근원적인 부분에서 두 분이 다른 관점을 가지고 계신 듯 합니다.
	56	친한 후배의 결혼 [새창]	2016-05-08 16:04:43	17	삭제
		여자분이 10년을 사귀었기 때문에 더 격한 감정이 들어, 어쩌면 배신감까지도, 저런 반응을 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당사자들만 아는 감정의 흐름이겠지만요.
	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5 23:27:01	79	삭제
		일반인은 아니고 호주의 개그우먼 Celeste Barber 라고 하네요~
	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3 22:30:15	8	삭제
		하나면 예술, 두 개면 외설, 세 개면 아스트랄!
	53	"장애인이냐"..노약자석 임신부 폭행 30대 징역 4개월 [새창]	2016-04-23 12:42:44	8	삭제
		형을 줄여줄꺼면 경고판이라도 이마에 달고 다니게 하든가!!!!
	52	"장애인이냐"..노약자석 임신부 폭행 30대 징역 4개월 [새창]	2016-04-23 12:41:30	122	삭제
		심신미약 참으로 편리하네. 이렇게 써먹을 방패면 최소한 심신미약한 범죄자는 무고한 시민들이 알아보도록 표시를 해줘야 하는거 아님.
	51	가득 차 있다. [새창]	2016-04-22 11:28:38	1	삭제
		날벌레같은게 닥다글 모여있는걸 상상하고 히익
	50	Ctrl+C Ctrl+V [새창]	2016-04-16 15:46:53	2	삭제
		이것은 비둘기집 원리 (pigeonhole principle) 입니다.
	49	사냥개 말고 사냥고냥이라고 들어보셧나요?(꿩시체주의) [새창]	2016-04-05 18:07:22	10	삭제
		아무리 포식자라지만 제 몸만한걸 잡을 시도를 하고 잡아내다니 범상치 않은 냥이네요! 이 정도면 집안 수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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