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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9 2018-11-19 20:49:14 7
[포켓몬]한지우 근황 [새창]
2018/11/19 17:38:17


9598 2018-11-19 20:48:07 6
[포켓몬]한지우 근황 [새창]
2018/11/19 17:38:17


9597 2018-11-19 17:42:22 0
시들어야 다음 계절에 새 꽃을 주지 [새창]
2018/11/18 20:21:44
아아- 이건 <감성>이란 것이다.
9596 2018-11-19 11:26:59 1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마약, 설명, 문제, 영화, 풍선 [새창]
2018/11/18 21:01:40
“저는 독립영화 감독입니다.
지금까지 소규모 영화를 세 편 제작했고 모두 흥하지는 않았지만 그럭저럭 좋은 평점을 얻었죠.

저는 네 번째 영화의 주제로 마약을 골랐습니다. 흡입하면 놀라운 환각이 느껴짐과 동시에 예술성과 집중력이 엄청나게 향상되는, 쉽게 말해 누구나 천재가 되는 마약에 대한 이야기였지요.

흥미롭고 자극적인 소재라서 마음에 쏙 들었고 곧바로 시놉시스와 시나리오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치명적인 문제점이 밝혀졌어요. 마약을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마약에 대한 묘사를 구체적으로 하지 못한다는 거였죠.

어떻게든 마약에 취한 상태를 상상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상상해도 이해할 수 없었어요. 애초에 마약을 해본 적이 없으니까요. 최대한 그럴듯하게 꾸며보긴 했지만 시나리오는 어설프고 난잡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이 빠져있었어요.

마약에 대한 글이나 영상을 봐도 뜬구름잡는건 마찬가지였습니다. ‘풍선을 타고 하늘을 나는 기분’, ‘뭐든지 할 수 있을것 같다’ 정도의 내용으로 뭘 알 수 있을까요? 곰곰히 생각해본 결과 마약은 말이나 글로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이 있다는 결론에 닿았습니다.

그래서 마약 비슷한 물질들을 직접 구해 먹어봤습니다. 각성제인 카페인 알약을 구해 치사량의 절반 가까이 먹어보기도 하고 수면제도 먹어봤어요. 본드도 빨아보고 환각 부작용이 있는 의약품이나 환각 성분이 있다는 버섯까지 찾아서 먹어봤습니다. 다 실패했어요. 효과는 애매했고 하마터면 죽을뻔 했습니다.

결국 마지막의 마지막에서야 진짜 마약에 도전했습니다. 효과는 놀라웠어요. 지금껏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기분. 그렇구나! 이래서 사람들이 마약을 하는구나! 이제 저는 영화를 만들 준비가 되었습니다. 아니, 영화가 아닌 무엇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경찰관은 한참 조서를 쓰다가 손을 멈추고 감독에게 말했다.

“이유는 그게 답니까? 그래서 마약은 어디서 구하셨나요?”
9595 2018-11-18 20:27:23 1
목소리를 잃은 사람의 스탠드업 코미디 [새창]
2018/11/17 22:28:25
네 이분이 우승했습니다,
9594 2018-11-18 11:06:31 14
옥수수 꼬지 [새창]
2018/11/18 08:10:14


9593 2018-11-17 23:35:19 2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꽃가루, 스승, 보호, 변고, 상자 [새창]
2018/11/17 16:26:28
이건 내 스승님에 대한 이야기다.
그는 비행 마법의 창시자 중 한명이었다. 몇몇 다른 마법사들과 함께 보호 마법도 없이 불안정하지만 처음으로 중력으로부터 해방되어 하늘을 자유롭게 날았다. 그 중에는 바람의 마녀도 있었다.

마녀는 정말 아름답고 매력적인 사람이었다. 어떤 남자도 그녀를 가까이서 보면 반할 수밖에 없었다. 스승님도 반한 사람들 중 하나였다.

스승님은 그런 그녀에게 푹 빠져버렸다. 마녀는 언제나 구속되는것을 싫어했고 그래서 스승님은 비행 마법을 개발했다. 마녀는 기뻐했다. 둘은 얼마 안 가 사귀게 되었고 함께 하늘을 날며 함께 지냈다.

하지만 이 둘의 관계는 애초부터 좋게 끝날 수가 없었다. 그녀는 이명처럼 자유로운 바람이었다. 언제나 즐거움과 쾌락을 원하지만 구속되는것은 원하지 않았다. 그래서 정식으로 등록한 마법사가 아니라 불법으로 마법을 쓰는 마녀였다. 바람의 마녀는 수배되어 언제나 왕국군에게 쫓겨다녔고 그녀는 그것을 즐겼다.

스승님은 그녀가 전에 사귀던 남자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 있었다. 즐거움이 끝나고 사랑이 식으면 연인 사이는 친구로 변한다. 그는 자신도 그렇게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하늘에 꽃가루를 움직여 현란한 공연을 보여주고, 날아서 세상의 온갖 아름다운 장소에 그녀를 데려갔다. 그렇게 함께 다닌지 몇 달 후, 서로의 사랑을 확신한 스승님은 석양이 지는 바닷가에서 작은 상자를 열며 결혼해 달라고 고백했다.

“미안해요. 저는 더 자유롭게 살고 싶어요.”

그녀는 바람과 함께 떠났다.

스승님은 그 이후 하늘을 날지 않았다. 그녀의 별볼일 없는 남자들 중 하나로 남고 싶지 않았다. 그는 왕국으로 돌아와 착하고 순수한 여자와 결혼한 후 학교에서 마법을 가르치며 죽을 때까지 그렇게 살았다.

마녀는 얼마 뒤 변고를 당해 죽었다. 폭풍 속에서 바람을 타고 날뛰다가 번개에 맞고 추락했다. 스승님은 그 말을 듣고 크게 한숨만 내쉴 뿐이었다.
9592 2018-11-17 16:28:46 17
펌프 기계사서 아파트에서 하기.jpg [새창]
2018/11/17 16:19:47
진짜 고수들은 폴짝폴짝 안하고 발을 스치듯이 움직이니까 가능할거라고 봅니다.
9590 2018-11-17 12:10:22 23
지하철 높은음자리표남 [새창]
2018/11/17 08:18:54


9589 2018-11-17 12:09:20 4
쓰러진 나무 위에 자란 나무 [새창]
2018/11/17 08:17:28
쓰러진 나무 : 개새X들아 119 불러!
9588 2018-11-17 01:11:47 16
대만의 인형뽑기 근황 [새창]
2018/11/13 19:58:04
이거 작년에 있었던 일인데 대만에서도 성 상품화라고 난리났었어요.
9587 2018-11-17 00:12:29 12
고정 관념을 깬 직소 퍼즐 맞추기 [새창]
2018/11/16 13:55:01
그냥 하면 모양이 맞을리가 없는데.. 저런 모양으로 퍼즐을 제작한듯.
9586 2018-11-17 00:07:50 46
[새창]


9585 2018-11-16 13:00:20 0
심리학책 좋은거 좀 소개 부탁해요 [새창]
2018/11/15 11:58:41
대부분의 심리학 책들은 읽고나서 ‘뭔가 그럴듯한 지식이 늘었다!’ 정도의 만족감을 느낄 뿐이에요. 전문적인건 너무 복잡하고 지루하죠.

제가 최근에 읽은 책 중에 <뒷통수의 심리학> 추천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쉽게 속이냐와 왜 쉽게 속는가에 대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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