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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9 13: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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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이나 몰타, 도미니카 처럼 예외없이
불법으로 처벌하는 것도 아니고
산모의 건강이 위중할때 보호자의 결정에 따라서도
가능하다고 들었는데요.
(혹은 당사자의 결정에 따라서)
게다가 범죄 피해로 인한 것도 해당되구요.
일본처럼 경제적인 이유로 낙태하는 것까지
해당되지 않지만 그것까지
어찌하여 이해 할 순 있어요.
(키우는 건 더 힘드니깐요.)
그런데 가난해도 아이랑 행복하게
사는 부모도 있어요.
싱글 부모 (..?)는 다 멍청해서
아이를 키우고 그러는게 아니거든요.?
경제적인 이유로 굳이 무조건 낙태! 라던지
강제적인 입양이라던지 그럴 순 없다고 봐요.
(재정적 지원을 위해 뭔가 하는것이라면 또 몰라도)
경제적인 이유로 아이를 죽이거나 때리는게
옳은 것일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피임을 할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고
관계도 강제 (성폭행)가 아니면 대부분 합의하에,
그사람과 통해야 하는거잖아요?
그럼 어느정도는 알고 있을 꺼 아닌가요..?
그게 임신될 행동이라는거?
태아를 몇 주부터 생명으로 볼 것인지
아니면 수정체도 생명으로 볼 것인지
말이 많지만 적어도 생명의 시작인 점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에 따른 부작용, 혹은 책임은
전적으로 개인이 지고 가야할 문제죠.
가정형편의 어려움, 건강검진과 산모를 위한
지원 등은 찬성하고 더 필요하지만
이런 낙태같은 거나 극단적인 것은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