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66
2017-05-07 22:28:45
2
낙태를 하고 안하고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인생이 걸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가깝게는 산모의 인생, 멀게는 아이의 인생이죠
그 누구도 태어나기 원하거나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부모님이 서로를 사랑하는 뭐.. 그런 결과지요
제도의 미비함은 누군가에게는 치명적이라는 것을
고려해야 하는데 여력이 없는 것인지
아님 예외적이라 없는 것인지 모르지만
국가가 아이를 키울 수 없다는 것은
최근들어 느껴집니다.
전적으로 부모의 능력에 기대어 있으니깐요
( 부모가 안해야 된다는 것이 아님)
만약에 갑작스럽게 아이가 생긴다거나
혹은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이나
(둘째 계획이 없었던 가정)
둘다 육아,교육 등.. 지원이 필요한데요
국가에서 무엇을 지원해 주는지
알려면 좀.. 어려운 것도 있고
없는 것도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