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
2017-06-08 02:54:25
1
취사장에서 우스겟 소리로 들은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처음에 밥을 솥에 끓였는데 탄부분도 있고
안 탄부분도 있어서 대량으로 어떻게 만들까 하다가
만두 만들때 처럼 찜기를 이용해서 대량으로
밥을 만드니 탄부분 없이 골고루 익어서 지금처럼 조리한다고 하더라구요
조리할때 밥을 끓이는게 아니라 찜기로 요리하기 때문에
찐밥으로 불리다가 짬밥으로 변형된 것 같단 이야기를 들었어요
뭐 그냥 그런가? 하고 넘긴 이야기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