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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9 06: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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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에 대하여 자부심을 느낀다."
라고 말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과연 그 어떤 누가 나라를 위하여
나설 수 있을까요?
아마 매우 손꼽히지 않을까 하고
대부분은 가족을 위해서,
혹은 사랑하는 이를 위해 나서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 몇몇은 다른 길을 택할 것 같습니다.
국가가 국민을 위하지 않을 때,
국민은 국가를 위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직 국민은 국민을 위할 것 같습니다.
좀 논외로 갑자기 떠오른 것이 있는데요
병역을 이행한 사람에게
매우 큰 보상을 주기 시작한다면
과연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그것 만으론 해결 할 수 없는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지만요..
권리란 반드시 누려야할 것 중에 하나로
손꼽히는 것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바로 권리가 아닐까요?
당연히 주장할 수 있고 요구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정당하게 행사 할 수 있는 것이구요.
그 어떤 권리를 침해하는 일이 있어서
안되는 이유는 바로 손해,
즉 피해자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은 상관관계가 있지만
매우 반대적인 것입니다.
하나는 내가 제공해야 하는 것이고
하나는 내가 제공받아야 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