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10
2017-09-04 03:17:12
1
간부는 병사를 지휘하고 이끌어야 하는 입장에서
병들보다 더 뛰어나야함은 문론 판단력도 갖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는 생존에도 직결되는 문제지요.
전장에서 체력이 떨어져 활약할 수 없다면,
즉 간부로써 필요성은 두말할 것 없고
아군에게 위험하지 않으면 다행이지요.
그런게 아닌걸 매년 선발을 통해 증명을 하고 있고
수많은 군인,소방,경찰관이 이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일부 인원만 선발되서 뛰어나다고들 하는데
군인들 모두 선발과정을 거치고 군인으로 거듭나죠.
병,간부 할것 없이 모두 선별과정을 거치는데
안거치는 군인은 없습니다.
심지어 사회복무요원도 선별과정을 거치는데
신체 건강상의 문제로 현역에 복무하지 못하는인원이 사회복무요원제도를 통해 복무를 하죠.
간부가 이보다 혹독한 훈련을 견뎌내야 하는 데
그걸 해내는 여군이 있는 데, 멀쩡히 복무도 하는 데
체력상 문제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이상한 논리죠.
150을 해내야 하고 그걸 해내는데
100 혹는 50을 못한다?
사회복무요원들 죽어나가는거 보고도 그런식으로
말하는 것은 지랄염병이거나 이기적인것을 넘어
국민으로써 자격을 의심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전쟁은 인재(人災)의 특성을 띄고 누구나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는데 대피훈련이나 치료법같은거 아는 여성분 드물다는건 둘째고 아무런 대비가 없는것 같습니다.
남성들은 명동 한복판에서 한 분대를 이루는데
몇시간 걸릴까요?
시간? 30분도 채 안걸릴껄요?
(한 분대는 7명~11명 이하로 이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