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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5 10: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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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중년▶김부겸의 말 바꾸기 모르시나요? 국민일보에 지금은 당에서 경선할 상황 아니라고 했다가, 그 다음날 <JTBC 뉴스현장> 나와서 갑자기 기자가 기사를 그렇게 썼다며 당 내 토론이 필요하다고 자기 의견 최대한 숨기더니, 며칠 지나서 경선해야 된다 주장. 김부겸 말 바꾸기 신공이 놀랍더만 ㅋㅋ 님이 가져온 기사가 마지막에 한 말이고요.
2016.04.18. [국민일보] 김부겸 "불과 며칠 전 두 자릿수 걱정했는데, 벌써 잊었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543045&code=61111111
지금 우리 당이 당 대표를 뽑아서, 경선을 통해 활력이 살아날 그런 분위기는 아니다. 많은 사람들은 어쨌든 야권이 근본적으로 재구성되는 길을 찾느냐 마느냐에 관심이 있다. 전당대회도 그런 관점에서 봤으면 좋겠다. 물론 차세대 지도자가 성장하고 커나올 수 있는 계기인 것은 맞다. 그러나 그보다는 오히려 야권에 주어진 기회를 통해 우리 내부의 통합과 합의 수준을 높이고 야권 전체가 어떻게든 좋은 … 국민들이 권력에 채찍을 쳐준데 감사할 일이지만, 이 정도의 합의수준과 이 정도의 인식 수준으로 국가를 맡겨 달라 할 수 있겠는가 하는 고민을 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분들이 이런 것에 대한 그림을 내놓아야 한다. 그러나 여기서 또 어느 계파가 누구를 밀고 하는 모습을 보이면 끝이다.”
▶잘 읽어보면 앞 문장이 결론이고, 뒷 문장은 이 주장에 대한 반론을 자기가 다시 논박하는 내용. 대체로 전당대회에 반대하던 모습.
2016.04.19. [JTBC 뉴스현장] [직격 인터뷰] 김부겸 "당 대표 선출, 당내서 충분히 토론해야"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216817&pDate=20160419
녹취록 : http://todayhumor.com/?sisa_728037
사회자 : 그렇지만 당선자께서는 “지금 우리 당이 당 대표 경선을 통해서 활력이 살아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다.”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김부겸 : 그거는 그래서 나도 이해가 안 되는 게, 제가 저런 식으로 표현을 안 했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사회자 : 언론이 잘못 보도된 겁니까?
김부겸 : 예. 그래서 저는 오히려 당 내의 그런 견해들이 다 드러나야 한다. 드러나서 서로 조종할 여지가 있으면 조종하고, 또 경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면 경선하고 이렇게 가야 된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렇게 어떻게 누가 그렇게 하셨네요.
▶인용한 부분 이하 읽어보시면 알겟지만 계속 자기 주장 밝히는 거 회피하면서 계속 논의해보자고 하고 있죠. 그리고 22일날 결국 경선해야 된다고 인터뷰한 거고. 단 며칠 만에 김부겸 말이 참 많이 바뀌네요.
그리고 김진표가 시게에서 까이는 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사주를 받았든 말았든, 자기 생각을 그냥 말하는 거든, 김진표의 그 의견 자체가 문제라는 건데.